엘프 법서에서 악세까지, 참 구하기 힘들더군요.
아직도 찬지는 한짝은 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어제 우연히 마을에서 구경하다가 누가 소마5렙을 판다고 하더군요.
엘라임섭 기준으로 900주고 샀습니다.
공1이 늘어난다고 얼마나 늘어나겠는가!
그러나 엘프에게 있어서 공1이 어딘가 라는 아이러니한 생각을 가지고 실험에 들어갔습니다.
마크가 1개가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몹을 잡은 결과? 우와 좋다!
참고로 제가 스킬에 소마5개 다찍은 상태입니다.
7-8분 정도 소마 버프가 유지되더군요.
엘라임섭 기준 마크 개당 6천원.
한 타임 한시간 잡고, 마크 10개 들어간다보 생각하면 6만원.
몹 잡는 속도는 전에 소마4렙으로 4마리 잡으면 소마5렙으로는 5마리 이상 잡더군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마크 사냥시 마크1개의 가격 별로 크게 안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소마5렙은 크리가 터지는 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소마4렙으로 평균 7대 때러서 잡는 못을 어떤 때는 3대로 잡더군요.
참 신기한 기분도 들고, 나름 소마5렙 참 잘 샀다 생각이 들더군요.
고대까지 사냥시에는 4렙 쓰고 메테 이상 사냥터에서는 5렙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자 올립니다.
그런데 말이죠.
참 기분좋게 사냥 끝내고 돌아와서 완전 기분 상했습니다.
낮에 스콜피온 건들릿 200에 샀는데 새벽에 마을에 100에 파는 게 보이더군요. ㅋㅋㅋ
기분이 쪼매 나빠 질려고 하다가도 소마5렙의 기분이 스콜피온 건들릿의 아픔을 싹 잊게 해주더군요.
개인스킬 소마 5개를 찍어서 그런지 소마4렙과 5렙의 차이가 무기 1인첸 정도의 차이로 생각될 정도로 너무나 좋았습니다.
아참 그리고, 저 소마 장사꾼 아닙니다.
지금 케릭에서 사용이 되어서 꺼내서 팔려고 해도 팔수도 없습니다.
900이라는 가격이 시세인 지는 모르지만, 900에 너무나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에 땡겨 잡을 때 마비를 쓴다고 해서 마비를 써봤는데, 메테에서 2번 중에 한번은 마비가 걸리더군요.
진짜 좋터라구요. 칼질만 하면 심심한데,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케릭이었습니다.
나이트만 하다가 엘프를 처음 하지만, 참 재미있는 케릭이라는 생각도 들고, 나름 즐겁게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발트롤이라서 디치기 오면 벨타기 바쁘지만, 손에 익으면 디치기들도 나이트보다도 편하게 날릴 수 있겠더군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에 패치에서 소마를 올려준다고 들었습니다.
저의 생각으로 더도말고 덜도말고, 마법없이 8엘검이 7대검만 잡을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이트 엔듀를 쓰더라도, 8엘검 엘프가 7대검 나이트를 칼로만 베르 시킬 수 있게 꼭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그리고, 저의 예상으로 이번 패치에서 메테리얼의 등급 변화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레어, 에팩, 레젼드가 경험치 혜택을 빼고는 별로 그다지 특별하다고 못느꼈습니다.
제가 볼때 레어 에펙, 레젼드의 등급이 세트로 되었을 경우 세트효과에 방어력 옵숀을 줄것 같습니다.
에를 들어 레어에 세트 효과 1방 더주면, 에펙에 2방, 레젼드에 3방 이런식으로 세트효과를 줄것 같은 예상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