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참 많은 사람들과... 많은 적들과 많은 일이 있었던 알투네요...
제나이 29... 불과 5년전 군대전역후 하는게임이라고는.. 무료게임들...
처음으로 현질을(지금은 현질이라는 느낌도안드는..) 한것이 스포에 스페셜패키지...
그것도 대학다니면서 벌벌떨면서 썼던 기억이 나는데....
알투하면서 너무 많은것도 했고...제 자신도 너무 많은 변화를 한것 같네요.....
처음으로 계정을 끈어도 봤고... 처음으로 거금 3만원...(그때는 저에게 거금이였음 ㅋㅋ3만원현질이...)
을 베이에 입금(이때가 처음으로 베이에 입금시킨날)해서 4수렵철포를 친구와 같이 벌벌떨면서 샀고
그걸로 친구와 서로 4철포로 재미있게 놀면서 스팟전도 하고 싸움도(그때는 뒤칙이랑 활피단이 많았죠 ㅎㅎ)
재미있게 했었는데 어느덧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잠시 알투를 접고 다시 스포를 하면서
(이때부터 패키지정도는 가뿐? 훗... )대회를 나간다니 뭐니 하다가 불연듯 팀이 해체되고.. (동생들이 군대감 ㅠ,.ㅠ)
다시 눈이 알투쪽으로 가게 되면서 점점 현질의 급수가 늘어났었네요 ㅎㅎㅎ
복귀후 처음 태섭을 하면서 12만원이라는 돈으로 6쌍을 샀었죠... 5차때.... 그후 7쌍도 띠워보고...
6차때 20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6배틀도 사보고 7차때는 사정이 어려워서 친구 부주도 하고......
8차.. 9차.. 오픈(이번차) 60만넘게 현질하면서 7아폴도 띠워보고 정말 재미있게 쟁도 했네요
10차(이번차죠) 회사를 다니면서 시간이 급격하게 줄고... 이제 나이도 나이이니만큼 지출을 줄이고 돈도 모아야하고
그러면서도 30만정도를 투자해서 장비를 마추기 시작했네요.... 알투하면서 처음으로 러쉬를 연속으로 계속 성공하면서..
처음에 20만정도로 그냥저냥 놀려던 계획이 30만 현질이 되고 60만약간안되는 장비를 끼게 되었네요...
회사에서 일을하면서 다른건 다 넘기는데 5아폴이 자꾸 눈에 떠오르더군요 ㅎㅎ
친구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니가 7아폴을 들어봐서 이제 5아폴은 눈에 안차서 그런다고.....
이래저래 통화하면서 생각한것이... 이번달 월급이 나오면 또 6아폴 산다고 돈나가고... 다음달이면 러쉬하거나
또 8배틀이상급 무기를 사게 될것이고... 처음 돈 14800에 벌벌떨던 제 모습이 생각나기도 하고...
앞으로를(결혼도하고 집도 사야하고...)생각해서 더 많은 돈을 모아야 할테고........................
그래서 접속하자마자 5아폴을 질렀어요 ㅎㅎ 6뜨면 더이상 투자 안하고 논다 생각하고 놀고
아니면 다 질러서 당분간 바이바이 하자고요 ㅎㅎ 아마 당분간이라 해봐야 짧으면 2달후....
길으면 3~4달후정도겠지만...(킁 기간이 너무 짧아서 글읽다 주먹쥐시는거 아닌가 ㅋㅋㅋㅋ) 퐝터지셨죠 ㅋㅋ
저한테는 저기간이 길어요 이미 뼈속깊이 알투쟁재미에 빠져서 ㅜ,.ㅜ
결과는 다 예상하시겠지만... 5아폴 4마철판 3강투 3강부 4강장 4방망 5/2 5스텟레전 8방수호 4렙1강영혼
연타네요 ㅎㅎ 앞에 타이밍 잡는다고 지른 미끼 치면 ... 대략 24연타 ㅎㅎㅎㅎ
제가 없는 동안 건강하게 즐겁게 재미있게 알투하시고 계세요 ㅠ,.ㅠ
p.s 다른건 몰라도... 적혈햄.. 이번차 카오스배틀만 하려다 잠깐 본토쪽에 눈 돌릴때 예전에 알던분들과
귓도 많이 했었는데 처음에( 물론 발컨엘프가 부추기긴했지만...) 같이 하자고 애기해주셔서 길드 들어갔었네요 ㅎㅎ
그래서 혼자만의 욕심이지만.... 2~4달후에 복귀할때 계시면 꼭 같이 (장비는 허접해도.. ㅎㅎ) 하고 싶어요 ㅎㅎ
그때는 진짜 재미있게 놀아봐요 ㅎㅎㅎ
후... 장비날리고 할거없어서 적기 시작한글이... 넉두리가 되면서 엄청 길어졌네요 ㅎㅎ 죄송합니돵 ㅋㅋㅋ
이상... 쿄가 남기고 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