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2란게임을접한지 20일된유저입니다..
그냥 순간적인중독으로인해.. 제 경험을 예기하고자합니다..
20일바께 안됫지만 제가 이게임을하면서 20일동안쓴돈은 정확히 179마넌임니다...(그동안집사람몰래모아온돈)
PC방에 가끔식놀러와 그냥총사움하면서 스타나하고 놀던중 우연히 친하신분권유로 하게됬지만
첨에는 정말 젬잇게했습니다.. 그러던것이 남한테 피케이당하고 사냥도 제대로안되고해서
첨에 40마넌을드려서 어느정도 사냥가능한 장비를 마췄습니다..(그때는되팔아도 그냥제미삼아한거면크게손해안보겟지)
라는생각도잇엇고 솔직히 게임하면서 이렇게 큰돈을 써본적도 없엇습니다..
잼있떠군요....
사냥도잘되고 피케할대도 버틸수잇고 점점 강해지고싶은 욕구가 드는것또한사실임니다..
그래도 꾹참고 돈아까워서 열심히 게임을하던중 공성이라는걸 하게되엇습니다...
죽엇더니 장비를 떨구더군요..
열받고 욱하는마음에 본장비를 그자리에서 다질렇습니다...
비록그때는캡쳐한것도 몰랗고 어떻게올리는지도 모를때입니다..
기역나는건 레전드셋에 3강철셋에 4사슬갑옷 5짜리가이아가 나라간건 정확히 기역이나더군요...
너무 어이가없었습니다.. 저는 설마설마 하는마음 여기저기서 진짜안뜨고 다나라같다는둥둥...
정말 믿지않앗습니다.. 그만은탬중에 하나도안뜰까... 안뜨더군요...
그렇게날리고나서 허무함에 에효 그냥겜을하지말자 생각을하고 돌아섯습니다..
담날...
가치하시는분이그러더군요 게임머니시세가 확나라가서 조금만 투자해서 다시하면 놀면서 천천히하라고..
(귀가얆은 제잘못입니다...)
아이템베이를 가보니 하루만에 몇천원이뚝떨어져있더군요 열심히 모은돈으로 그래도 제가 1살된딸과 와이프가있어서
조금식조금식모은돈으로 어디 좋은대 놀러갈생각과 선물등등.. (생각만으로 기분이좋앗었습니다.. )가족과
그돈으로 어떻게 즐겁게보낼수잇을가... 겜하기전에는 늘 이생각을가지고 용돈을 조금식조금식 모았지만..
어느세저도모르게 게임머니를 또다시 사게되더군요...
그래도 이번엔 현질조금만하고 대충마쳐서 놀자 ...
머니를 30마넌어치정도를 사서 섭에들어가 아이템을 구하기시작햇습니다....
솔직히 만 하루 를 진짜 열심외치고 장사하고 돌아다녔지만 원하는장비가 너무없더군요...
매물도없고 파는사람도없고 있다치면 터무니없이비싸고...
에이 까짖거 그냥 여유도만은데 질러서 만들어쓰자......
설마설마햇습니다.. 후....... 이때손을털었어야됫습니다..(제잘못이죠 분명이때부터불행시작입니다..)
30마넌이라는돈이 1시간도안되서
없어지더군요.... 1개2개 3개 하나하나 나라갈수록 오기와 본전이라도 라는 생각으로 저도모르게 손이가기시작하더군요..
그렇게 다날려먹고 ... 아 너무아까운마음에 무기라도 질러서띄우면 본전을뽑을수있겟구나...라는생각으로
20마넌정도를 머니사서 무기 10개정도를 사서 질렇습니다...
후.... 해도해도 너무하더군요 단5도한개가안뜨고 전부 나라가는 허탈함... 가이아오브.제피오브를 질렇습니다
정말 이때손떄고 그래도 100마넌정도 남았길래 이거라도 가지고잇다가 놀러가야겟다..(저는 2년넘개쉬는날이거의없고
아침출근하면 밤늦게 끝나서 가족과가치보낼시간이 없엇습니다...)그래도 가족이웃는모습을 보고싶고 즐겁게 해주고싶엇기
때문에 얼마안되는용돈 모아가면서 늘생각만으로 즐거웠습니다.. 아 그래단념을 하려고했는대(중독인지 개속 생각나더군요)
그래도 꾹꾹참고 인벤에 날린사람들보며위안을 삼았습니다..그러던것이 갑자기 메테리얼두배이벤트를한다고 하더군요..
아 그럼 이거 좀사다가 나중에팔면 조금벌수잇겟구나... 라는생각으로 핸드폰한도액 30마넌을 다질렇습니다(정말
미쳤죠제가 핸드폰요금나온거 와이프가 알면 정말...)그렇게 메테리얼을사고 3~4백개는 까면서 조합도하고
젬잇더군요.. 그래도 갑좀나가는 수호나 파괴 2랩같은건 장사올리고 나머지는 조합하고 놀면서 젬잇엇습니다..
그런대... 아무리장사를틀어놔도 사는사람도없고 스슬 짜증이나더군요 (겜할시간을 그리만치안은대 사는사람은없으니)
근대 이때참앗어야되는대 강화2단개만되도 비싸게팔수잇따는말에혹해서... 결국 다말아먹더군요...1개가2개되고
2개가4개되고 에혀... 이런게임 내가 왜했나 개속 생각하고 또생각해도 아쉽고 돈날린거생각하게되고 본전생각하게되고..
(도박.게임같은걸 제가 해본적이 별로없어서 중독이라는게 왜무서운지 미쳐몰랗습니다...)결국이때욱하는마음에
아이템베이로 가서 머니를사가지고4~5짜리 무기를 3~40마넌어치를 미친듣이 질러됫습니다...
에효... 이것마저 다날리고 인제 얼마남지도않은돈 오늘 쓸용돈까지 털어서 ... 마지막으로 다털엇습니다..
캡쳐를할줄몰랗다가 오늘 엽에분도움으로 몇개 찍어올림니다...
그리고....(여보야 미안해 비록 이글을 볼수는없겠지만.. 힘든생활형편에 나하나 믿고 와서 고생만시키고 돈도만이못벌어다주고.. 정말 좋은대 놀러가서 웃음짖게해주고싶엇는대... 이계기로 그냥좋은경험 하고 정신바짝차렸다고 생각하고 더욱더
열심히 할게... 미안....)
P.S 정말 이일을계기로 제자신을 한번 뒤돌아보게되었습니다...
정말 취미생활로 적당히 하는게임 참 좋을것같긴하지만...
여유없고 힘든생활속에 사시는분들은..저처럼 늪에 빠지지않토록 당부말씀드리고싶네요...
한번쯤 뒤돌아보셧으면합니다... 게임을 하는게 나쁜게아니라 ... (자기자신을 한번즘 다스려보시는게어떠신지요...)
나중에 정말 젬있게 다시하고싶습니다... 자기 여유를 생각하고 자기뒤에있는소중한사람들을 한번쯤 더생각하다보면
후회하더라도 늦지는 않앗다고생각합니다.. 비록 얼마안되는돈이구 다른사람이보면 웃기는예기일지도모르지만 ...
이글을끝까지보고 저와같은생각을 가지는분이한분이라도 계셧다면 저는 만족합니다...
짦은시간 그래도 가치 지냈던 케이카스섭 가면연합 형님동생분들 즐거웠구요... 저도모르는사이에 너무 멀리가고있는것같아 더늦게전에 멈추려고합니다.. 그럼수고하시고 언제 여유되고 제대로정신차리게되면그때는 즐기면서 복귀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