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과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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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다시 초심으로.....

비련의칼날
댓글: 13 개
조회: 2462
2009-04-06 11:35:26

안녕하세여^^
카르켄섭에서 이제 막 갓 50찍은 서모너 유저입니다 ^^
5일전에 5제피 팔고 정리 할려다가 어느 유저분이 5배틀에 @900에 달라고 하시기에 5제피로 딜하고
참 5배틀 이게 사단이 될줄은 꿈에도 몰랏네여....
장사에 지쳐서 아이템 러쉬하시는 분들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더군여..
5배틀 2틀동안 장사모드 하다가 창고에 있는 750실버 다 털어서 제물사서 올인 해서 6배틀 성공 ^^
행복 하더군여 참 알투초보가 카르켄 섭하면서 9헌팅에 5제피에 6배틀을 손수띠워보고 물론 캐쉬질도 좀 무리하게했지만
러쉬후 밀려오는 안도감과 성취감 이게 또다른 러쉬를 부르고
이 6배틀 거의 3일 장사모드 하다가 장사전문으로 하시는 분께 의뢰 햇더니 3000준다고 하시더군여
요때 후딱 팔앗음 좋앗을텐데 500더 밧자고 이틀동안 더 장사모드 하다가 밀려오는 짜증에 홀로 직행
6배틀 지르기전에 매테 4마넌어치 삿는데 이건머 진화도 안되고 강화도 연타로 10연타로 나르고 버그인줄 착각할정도로
메테가 10연타 이상 나르기는 첨이라
옳지 이때다 메테가 저리 날랏으니 6배틀은 당근 성공확률 80%이상이라는 나만의 착각과 오산에 빠져 홀로 가서
제물도 없이 질렀는데 ㅎㅎ
진짜 어느분 말 그대로 텅빈 인벤하고 케릭만 한 30분 바라보게 되더군여...
이날 이후로 근 3일동안 공황상태를 겪으면서 다시는 R2하지 않으리 하고 굳게 마음을 다져먹고 저녁 퇴근후에
PC부팅후 저도 모르게 무의식중에 알투인벤을 눈팅 하고 있더구여 특히 좌측 매뉴얼에 있는 득템과 러쉬 ㅎㅎ
전 이걸 보면서 제가 직접 러쉬를 하지는 않앗지만 간접적이나마 카타르시스가 느껴 지는건 아마도 R2만의 같고 있는
고유의 매력도 라고 생각이 듭니다.
결국 미련을 못버리고 메테 14만 캐쉬질 해서 레전드 2렙 두개뽑고 에픽 4스텟 760에 팔아서 2강장에 4가이아 셋팅완료
자 이번엔 진짜로 러쉬는 나에게있어 죽음이다 오로지 앵벌만이 살길이다를 맘속에 굳게 다지면서
왕무 2층 2틀동안 강셋노가다에 데이 하니 300좀 넘는 실버가 되더군여..
전창을 보면서 순간순간 러쉬의 유혹은 많앗지만 50렙까지는 찍고서 러쉬를 하던 절단을 내던 해보자는 맘으로 달렸습니다.
50을 갓찍고서 창고를 보니 강투,강장,강부 데이 6장 실버 120
일단 지금 차고 있는 4가이아를 질러서 그분이 가져간다쳐도 동급무기를 살수 있으니 전처럼 본장비 홀라당 벗는 극단적인 러쉬는 절때로
아니다 하고 자기위안을 애써 하면서 5헌팅에 슬레인 한장 구입
차고잇는 방망 제물로 쓰기위해 젤 한장 구입 데이하나 챙겨서 홀로 직행
1타 5헌팅 예상되로 제물 슝~
2타 걍 방망 예상을 뒤업고 +1방망 성공~
이런 5헌팅 날리고 바로 4가이아 질러엇어야 하나 ; 제물순서 타이밍 꼬엿네 하고 후회~
아무리 바도 이번탐은 나르는 타이밍 같은데 순간 10초간의 딜레마를 뒤로한채~
R2계발진이 밝힌 쌍칼 1000개를 줍기신공해서 지른결과 줍기 신공하고 템의 인첸 확률하고는 무관하다고는 햇지만
나에게 있어 줍기 신공이란 설령 나르더라도 나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세레머니~
결국 5가이아에 성공은 햇지만 전에 띠운 5제피 가 자꾸눈에 선하네여 ^^ 아무튼
보너스로 방망 업글도 하고~
정말 R2라는 게임은 러쉬에 한번 맛들이면 거부할수 없는 치명적 유혹이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주저리 주저리 긴글 읽어 주신 형님 아우님들 감사 드립니다 ^^
오늘도 하루도 폭템 득템 건승 하시는 하루가 되시를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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