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강화에 대한 고찰

다년?간 알투를 즐기는 행인입니다. 오베부터 해서 던전 7층을 헤매고 다니기도 했습니다만 끈기가 없어서 그런지 최고로 키워본 케릭이 65랩ㅜㅡ
아무튼 하루 서너시간 정도 하는 라이트 유저입니다.

저는 주로 무기 강화를 주로 하는 사람이라. ..

일단 무기는 두 부류이더이다
구무기와 신무기. 구무기는 쌍칼로부터 대검,아폴까지 신무기는 그 이상. 아 물론 바포 시리즈는 제외

물론 이 대목에서 강화는 운이다. 뜰놈은 뜨고 안뜰놈은 안뜬다.
맞는 말입니다.그런 분들은 조용히 뒤로 가기

구무기는 3에서 4강화시 데이 40퍼, 축데이 60퍼
신무기는 3에서 4강화시 데이 20퍼, 축데이 40퍼

참 여기서 말하는 퍼센트는 산술적 퍼센트라기보다는 5개중에 1개면 20퍼, 5개중 4개면 80퍼.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구무기 4에서 5강화 데이30퍼, 축데이40퍼
신무기 4에서 5강화 데이10퍼, 축데이30퍼

구무기 5에서 6강화 데이20퍼, 축데이30퍼
신무기 5에서 6강화 데이 5퍼, 축데이20퍼

6강화까지는 이런거 개무시하고 막 질러도 되더이다. 그러나 6에서 7강화, 8에서 9강화는 이런거 걍 무시가 되더이다. 다만 빛데이는 약발이 좀 떨어지는 반면 찬데이, 강데이는 좋은데이 ^^
아참 7에서 8구간은 의외로 잘 떠줘서 6에서 7가기보다 더 쉽더이다.

강화놀이시에 가끔 스트레이트 올리시는 분 있으신데, 그분도 신기해서 올리는 겁니다. 검을 여러자루 늘어놓고 하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유용할뿐만 아니라 지갑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기 가격을 떠나서 1강화부터 한땀 한땀 강화하시는 분들에게 과연 축이냐 걍이냐 사이에서 고민하실 때 참고하시면 아주 미세먼지 만큼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정작 중요한 7강화부터는 심사숙고하시라는 말밖에 ㅜ ㅜ

스맛폰으로 쓴 글이라 보시기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