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이긴 하네..

 

 

뭐 테스트섭이란게... 본섭 업데이트 전에 테스트한다는게 그 목적이 있다고는 하지만...

 

현 시점의 알투를 먹여살리는게 테섭/신섭 인데....

 

아무리 테섭 기간을 정해놓은게 아니더라 해도...

 

무언의 약속으로 '테섭기간은 6개월 정도이다' 라고들 알고 있는데..

 

별도의 언지 없이 초기화 시점을 한달이나 당겨버리는건 일종의 갑질인듯 하다.

 

당연히 초기화가 2개월 남았다고 생각한 많은 유저들이 베이로 장비 거래들을 했는데,

 

하루아침 사이에 시세가 반의반토막이 났으니.. 그들은 누구한테 하소연 할까..

 

웹젠이 현거래 금지라고 백날 떠들어봐야..

 

작년에 아레스섭 이벤트할때 강데이/강젤 지급하면서 60만원 상당의 아이템 준다며 대대적으로 광고한건, 진짜 이불킥 백번 해도 모자른 듯 하다.

 

어차피 웹젠도 알투란 게임은 활발한 현거래로 유지된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데,

 

이번처럼...얼마가 됐건 수십-수백장 상당의 값어치가 있는 템값을 휴짓조각 만든건 웹젠이 너무하긴 했다.

 

 

 

결론 - 웹젠이 잘못했네~

 

 

↑유저↑                                    ↑웹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