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 인벤 오픈 리부트 서버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모든 쟁하시는 길드분 한번쯤 이런글에 눈길을좀 주세요(펌글)

유림맘
댓글: 2 개
조회: 817
2010-01-07 10:18:21
지금까지 여러쟁을 거쳐오며 느낀 바..

알투를 클베때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에 이르면서 수많은 쟁들을 겪었습니다. 많은 쟁들을 겪어오면서 느낀바를 서툴지만 몇가지만 적고자 합니다.

앞서 데빌루시퍼님께서 말씀하신 바 있듯이, 정작 쟁의 당사자들은 끝까지 남아있는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길드를 정말 가족처럼 사랑하시는 분들은, 나의 행동 하나로 인해 길드에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언제나 인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항상 행동 하나에도 말씀 하나에도 아낄줄을 아십니다. 반면에 정작 트러블메이커들은 길드보다는 자신의 감정이 우선이기에 저질러놓고는, 수 틀리면 나가버리는게 대부분의 경우더군요. 결국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분들은 길드를 길드의 가족분들을 너무도 아끼시는분들입니다.

여러분들께서 필드에 나가셔서 하루에 수십번도 더 칼을 맞대고 있는 적들은 여러분들과 똑같은, 그저 길드를 가족처럼 사랑하는 분들입니다. 수십여일간 싸우시면서 느끼셨겠지요. 싸우는 상대가 바뀌지 않는다는것을요. 네. 결국 하루에 약값 수백만씩 쓰면서 싸우는 분들은,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가 아닌 길드와 길드원들에게 애착이 강하신분들뿐입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리는바는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쟁을 겪어오셨으니 아시리라 봅니다만, 문제는 이러한 싸움에 쓸데없는 감정 싸움을 일으키는 분들입니다.

우리가 게임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뭘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즐기려고 게임하는거 아닐까요?(작장은 제외했으면 합니다. ^_^) 즐기자고 하는 게임에서 상소리를 듣고, 부모욕을 듣고, 감정 상하게 되고..그 원인은 또 다른 트러블메이커들입니다. 어느 길드에나 꼭 있습니다. 말을 아낄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말이죠. 상대방의 인격조차 무시한체 자신의 감정이 끌리는데로 하고 싶은 말을 내뱉습니다.

적 중에 그런 상대가 있다면 그 상대뿐만 아니라 그 길드 자체가 증오스러워 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서로가 더욱더 미워지게 되고, 감정의 골이 정작 길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우는 상대에게로 깊어져 갑니다. 그렇게 되면서 상대방은 나와 똑같은 입장의 사람이 아닌 게임상에 존재해서는 안 될 필요악, 무슨수를 쓰든 접게 만들어야 하는 대상으로 보이게 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용납될 수 없는 존재가 되는것이죠.

군주가, 참모진이 모든 길드원들을 단속할 수는 없습니다. 본주의 입장에서 부주가 게임할때 하나하나 모니터링 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러한 상황이 발생했을때는 군주로서 참모로서 따끔하게 혼내주시고, 상대방에게는 이것은 우리의 잘못이니 미안하다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런 대인배가 되셨으면 합니다.

인벤의 언플들/게임상의 일창들로 매너쟁이 점점 퇴색되져 가는거 같아 몇자 적고자 했는데 두서없는 글이 길어져 송구합니다. 즐기자고 하는 게임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당부드리면서, 게임은 게임답게, 쟁은 그저 쟁으로서 즐겨 주시고 여러분들과 똑같은 입장에서 열심히 싸우시는분들 너그러운 마음으로 바라 봐 주셨으면 합니다. 어차피 술 한잔 하면 형,동생이잖아요. 네?^_^

Lv1 유림맘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