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분들의 여러 댓글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네요 r2온라인의 업데이트는 항상 유저들의 견해 와 반대 방향으로 가는 듯
하네요 r2온라인의 개발진도 분명히 수뇌부들의 장기간 회의를 진행해서 업데이트를 패치했을꺼라 생각됩니다
세상에는 완벽한 조율이란 게 없는듯 하네요 하지만 다수의 유저 편의도 중요하겠지만 소수의 유저의 편의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이번 위탁상점 본섭 패치는 얼마나 다듬어서 나올지 모르겠지만 100명의 유저중 단 한명의 유저가 위탁상점을
이용하는게 편하고 시간을 아낄 수 있다면 (케쉬템 수수료감안)개발자는 분명히 유저들의 편의성을 감안하고 패치했다고
생각됩니다
주관적인 살을 좀 더 붙이자면 본인은 컴퓨터(게임용 컴퓨터 1EA 업무용 노트북1EA)이렇게 보유하고 있는 관계로 따로
장사를 세워놓을 수도 없고 게임할 시간도 장기간이 못되어 득템한 아이템이나 인첸트해서 성공한 아이템을 자판기에
매입을 하는게 다반사였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이나 몇일 지나서 보면 제가 매입한 아이템이 실버로 비교하면
한 25%정도 프리미엄이 붙어서 재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참 내 자신이 한심하더라구요 저 또한 경제 방면으로 어느 정도 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게임속 경제개념은 완전 현실과
갭 차이가 심했습니다 그 자판기 장사치는 단순히 매매창을 열어놓고 대어가 걸리듯 낚시대에 먹이만 계속 걸어놓고 시간과 싸움을 하다 대어가 걸리면 돈을 벌게 되는 시스템 (불로소득) 을 본인은 부정적인 견해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자판기장사치의 개인적인 투자비용 (시간투자 전기세등등 )을 인정하지만 그동안 게임사는 자판기장사치의
독과점 매매시스템 외 다른 매매시스템이 없었다는게 문제점이였습니다
현실의 경제논리중에 고속도로 유료에 대한 예를 들어서 마지막으로 비교를 할까 합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할려면
국민들은 통행료를 도로공사에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는대신 고속도로 인근에 국도를 우회도로로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논리는 다들 아시겠죠 ?
(100명의 생각과 시간적 행동의식 모두 다르기 때문이죠)
이번 위탁상점 패치 저와 같은 라이트유저 (시간적 제한이나 정황상 매매창을 이용못하는 유저)는 희소식 입니다 25% 프리미엄이 붙어서 시장이 형성되는 지금의 과정보다 비록 케쉬템 및 일정의 수수료를 지급된다고 하더라도 유저의 아이템이 정당하게 유통되는 과정이 어쩌면 우리가 인벤에서 주구장창 외치고 있는 정의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