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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강화성공률을 올려야 한다.

더블리치
댓글: 6 개
조회: 1020
추천: 1
2018-09-11 17:09:07

댓글 달다보니까 느낀겁니다만, 이번 강화패치로 18강까지 강화제한이 풀려났습니다.

하지만 극히 저인챈까지만 성공률이 대폭올라갔고 6에서 7구간부터는 예전하고 다를게 없습니다.

게임이 12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7~8검, 지존들이야 9~10검들고 있으니.. 갈길이 멀기만 합니다.


현재 게임내에서 문제점을 따지고보면 나이트피뻥,자뻥으로 밸런스 생태계는 나이트가 독식중입니다.

전리품 + 서번트피작으로 피통이 너무나도 커진 상황에 평균 방어구세팅이 올라감에 따라 더욱 안죽는 추세입니다.

한마디로 쟁을 해도 두들겨패도 누가 눕나요? 긴장감이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이고 더 화려해지고 강해졌지만,

무기공격력을 훨씬 상회하는 몸빵덕분에 지존이 두들겨패도 안전베르가 가능하니까요. 누가 눕습니까 대체 ;;

뭐 졸다가 몹사하거나, 회선문제로 렉사하는 경우가 pvp해서 눕는거보다 훨씬 많을 걸요.



그래서 몇 가지 제안을 합니다. (혀짧음 주의)


무기 강화성공율을 대폭 올린다.

- 지금의 7~9검 시대를 10~12검 수준으로 올려놓아야 합니다. 인챈한계가 18강인데 아직도 7~9검이면 50%도 아닙니다.

언제 누가 18검을 차봅니까 ;; 안그래도 사람도 별로 없어서 매물이 나오지도 않는 마당에


확실히 인챈을 올려야하는 이유도 지금의 무기주문서 매물이 너무많고 인챈하는 경우의 수가 방어구 갯수보다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무기주문서가 그냥 잡템 똥값수준. 무기1개, 방어구 투갑장부망 5개로 5배로 물량이 넘치고 득을 해도 그냥 보석 주워먹는 기분이 드는건 사실....ㅡㅡ;;


※ +12 이상부터는 몬스터에게 들어가는 딜 상승률을 1/4로 줄인다.

- 알투 특성상 무기 인챈이 올라가면 기하급수적으로 딜이 강해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몬스터들의 약화가 되어 사냥효율이

미친듯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강캐혼자서 던전 한 층을 독식해버릴 수도 몇기의 캐릭으로도 사냥터를 다 털어버릴 수 있음에 게임내 경제적인 부분부터 캐릭밸런스문제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사냥이 구린 캐릭과 좋은 캐릭간의 격차는 더욱더 벌어질 것이 자명하죠.

그래서 몹에게 들어가는 딜상승치만 적게 올리면 던전을 통째로 씹어먹는 일은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레인져와 어쎄신 패치

- 레인져:

1. 공속옵션이 적용안되는 버그 패치, 의도된거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 이속느려 공속느려.. 반지공속옵 적용안돼..뭐야


2. 부스트 스킬에 이속 증가 패치, 아니 이속은 근접캐릭한테 다 주고 원거리캐릭은 뚜벅이로 만들면 왜 있는건지...

   솔직히 레인져 접는 분들 말 들어보면 개느려서 답답해서 접거나 쟁할때 이속때문에 불리함이 많아 접는다고 함.


3. 이속이 빨라지면 그랩샷어쩔거냐 하시는분들 계시는데, 어차피 그랩샷 꼬장하는 사람들은 드라코타니까 부스트랑은

   관계가 없음. 변신유지하며 편하게 무빙치며 사냥과 쟁을 할 수 있어야함. 누가 고구마 캐릭을 하고싶어 하겠는가


4. 전체적으로 피통이 커짐에 따라 맹독병의 간접너프가 계속 되어왔으니 그에 따라 개선해야하는 상황. 이제 맹독병끼던 말던 개미딜들어오는데 얼씨구?ㅋ 예전 2008~2009렌져들 전성시대때는 전체적인 캐릭터 피통이 아주 적었고 맹독병딜이 상당했기 때문에 렌져가 나이트보다 많았던 유일한 시기이기도 하죠. 나이트는 이때 존버하면서 훗날을 기약했던..

하여, 그때 평균적 피통 500~700에서 나이트제외 평균 3000~4000이 되었으니 맹독딜도 대폭올려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대신 점사할때는 피격자에게는 중첩딜이 들어가지 않게 해야합니다.(맹독딜로 걍 녹아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 어쎄신:

1. 답없는 마나소모부터 싹다 갈아엎어야 합니다. 다른 버프류 스킬들 지속시간을 대폭 늘리던지, 무슨 마법사도 아니고

마나소모력이 제일 높은게 넌센스. 이것부터 고치면 강물2 강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어쎄신 진짜하는거보면 불쌍함.


2. 이번 엘프의 지능패치처럼 어쎄도 힘셋지향에서 힘+민첩지향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캐릭특징이 강력한 크리티컬과 회피로 암살한다인데, 암살이 아니라 그냥 암습...안습... 이것도 초반 렙고만고만하고 피통고만고만할때 쓸만하지 고렙되면 뭐... 애정으로 하는거지..어휴

근접이고 크리로 먹고사는 클래스니까 힘3당 공1명1증가, 민첩3당 크확1,크명1증가,회피0.1 옵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세팅을 할때 힘1 민2 세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민첩악세나 민첩장비들도 소비가 될 것입니다.


3. 어쎄가 상향되면 대두되는 문제가 인비지+어쎄시+모탈 뒤치기인데 이 강력한 한방이 자칫하면 밸런스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어쎄시네이션 장전은 3초 유지로 바꾸어 미리 장전해뒀다가 뒤치기하는 한방을 약화시키고, 유저 주변에서 사용하여 어쎄시 효과음이 경고음처럼 들릴 수 있게 해주어한다고 생각합니다.


4. 장비수급문제, 이 문제는 누구나 다 알죠.. 사냥구려 렙차로 pvp도 점점 구려져.. 접고.. 어쎄유저가 줄면 장비 수요가 줄고 수요가 줄면 장비공급도 줄고.. 또 어쎄하려고 장비구하면 없어서 직접 만들어야하고 팔때 유저가 없어 안팔리고.. 어쎄하고싶은 다른유저들도 이점 때문에 기피현상이 발생하고.. 악순환에 악순환..

사냥능력만 올려주면 누가 시키지않아도 어쎄하게 되있죠. 아무리 pvp에 특화되어있다해도 기본적인 사냥능력이 구리면

극소수의 매니아만 남게 되어있습니다. 2번에서 제안한 민첩3당 크리증가면 사냥능력도 상향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 밸런스팀 중에 직접게임 하는 사람이 없나?? 저는 나이트 유저지만 마지못해 나이트하고 있습니다.

렌져만 5년하다가 접고 어쎄 한달하다 접고 밸런스패치만 되면 나이트접고 다른클래스로 갈아타고 싶은 심정입니다.

뭐.. 다른 대안도 있을 수 있고 더 좋은 제안도 있을 수 있으니 생각나는대로 댓글로 써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엽전에서 이걸 보려나 모르겠어요~


우리 모두 다같이 국민 11~12검 시대를 열어 봅시다~~ ㅡㅡ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74 더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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