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먹고 글을쓴거라 정신이 오락가락 하네요
제가 맨날 인벤에 구라만치고 이상한 글만 올리는데
오늘은 위로를 받고 싶네요 사실은 1년 사귄 여자친구
가 있습니다 저보다 4살 연상인 30살 여자였습니다
처음에 제가 너무 좋아 대쉬를 해서 사귄거고
사귀면 사귈수록 제가 그 누나를 미친듯이 좋아한거 같습니다 저는 학생인 신분으로 그 누나를 위해 방학때 새벽에는 노가다를 하고 노가다 끝나고 호프집에서 서빙하고 하루하루 힘들게보넀습니다 알바해서 번돈으로는 누나와 맛있는거먹고 선물을 해주고 이렇게돈을 썻습니다 누나는 제가 힘들게 번돈 누나한테 쓰지말고 말고 저를 위해 쓰라고했지만 전 싫다고했습니다 나는 누나가 맛있는거먹고 좋은데놀러가는게 너무좋다고 말리지말라고 그렇게 말하니 누나는 그럼 비싼거말고 싼거 먹자고 난 싼거먹어도 저랑 같이있으면 기분이좋다고 이렇게 말할길래 전 겉으론 내색은 안했지만 속으로 딴 여자같으면 이런 말도 안해주는데 이 누나는 날 걱정 해주는거나 이런 생각이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오늘은 그 누나와 1년째 되는날입니다 누나는 전부터 선물같은거 하지마 부담되 이랬지만 전 평생 한번 뿐인 날이라서 고급 레스토랑 예약하고 커플링이 없어서 금은 무리여서 은으로된 반지를 준비했습니다 저녁에 만나 레스토랑 에서 스테이크와 와인을 먹고 후식을 먹을대 제가준비한 커플링을 누나에게 줬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나 얼굴이 안좋아지는겁니다 그래서 전 누나 왜 얼굴표정이 안좋아?? 반지 싸구려라서 그래?? 그랬더니 누나가 입을 여는겁니다 사실은 나 할말이 있는데 나 사실 결혼한 여자야 남편은 2년전에 교통사고로 하늘 나라로 갔고 애기도 있어 이렇게 말을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가 나 이렇게 좋아하는지 지몰랐다고 처음에 외로워서 만났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자기가 좋아 결혼 한 이야기를 할수없다면서 눈물을 흘리는겁니다 저는 1년동안 그 누나의 눈물을 처음 봤습니댜
우는면서 하는말이 헤어지고 싶으면 말하라고 난 자기가 하자는로 하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전 누나의 충격적인 말을 듣고 정신이 반 나간 상태어서 누나 조금 시갼을 달라고 나도 생각좀 해보겠다고 누나가 울면서 미안해 이런 얘기 진작에했어야됬는데 미안하다고 우는겁니다 전 울지말라고 다독여주고 누나와 헤어지고 혼자 포차에서 소주를 마시며 곰곰히 생각을 해봤지만 답이 안나옵니다
헤어지자니 제가 누나를 너무조아하고 계속 만나자니 누나의 결혼 한게 계속 마음이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진지하게 조언브탁드립니다 r2감상 으로 보시지마시고 친한 동생이라생각하고 조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