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소위 라이트유저다.
섭 열리고 요단, 메테 기껏 몇십만원 들여서 그럭저럭 마추고
하루 퇴근 후 두세시간쯤 즐기고 있다.
서버에 사람들이 많다보니 자질구레한 마찰들이 자주 일어나며,
그것들은 게임의 일부니 싸우고 화해하고 하며 즐기면서 한다.
개밥에서 보스 전면통제한다고 선포했다.
보토 보스통제는 섭에 한 세력이 아주 막강하여 이익을 독점하거나
반대세력을 견제하기 위한 용도로 가끔 하는것으로 알고있다.
하지만 각 클래스별로 50랩 퀘스트가 거의 보스몹이므로 보스통제는 50퀘를
통제한다는 뜻이고 그래서 섭의 중립유저들의 퀘를 위해서 통제를 하는 성혈에서도
50퀘는 보통 모임을 받아줘서 진행하는것이 통상적이다.
하지만 개밥은 중립에 대한 배려 전혀없이 아예 50퀘의 진행을 막아버리고
생계형 자기 길원들을 위해 부케로 스킬북을 만들어 판매하는 용도로 전면 통제에 나선것이다.
개밥에는 부주전문으로 하시던분들이 많다고 하던데 참 개념들이 안드로메다인것 같아보인다.
처음에는 섭의 다른 길드들이 안놀아주니 쟁을 걸어달라는 통제인줄 알았는데
가만히보니 스킬북 독점으로 금전적인 이득을 보고자하는 것이 이유인것 같다.
강케들을 하나씩 유입하고 입소문내고해서 무척 강한 길드로 포장해서(실질적으로 강케가 많은건 사실이다)
세력을 키우고나니 섭의 유저들이 다 아래로 보이기 시작하고 개건방이 하늘을 찌르니
쟁을 해서 템도 좀 빼묵고 싶고 길드 강케들이 쟁 좀 하자고 조르기도하고 해서 좀 무리해서 일을 벌였을거다.
난 하루 서너시간으로 게임하는데 그나마도 퇴근 늦으면 접도 못한다.
그래서 싸움할 시간도 모자르고 쟁길드에 뜨문뜨문 접해서 도움도 안된다.
찌질하지만 부케로 공성때만 이반+9수총+정제된맹독병+5사셋으로 너희들을 응징(?)하려고 한다.
지난 일요일에 바이런 다리에서 해보니 꽤나 개밥들을 괴롭힐 수 있다는것을 알았다.
파괴자연합 공지에는 이기면 중립보탐 주말을 약속했다. 난 그것을 믿고 작은 힘이지만
개밥을 괴롭힌다. 공성때만.............
냅튠은 직장인들이 많은 섭이다. 그렇다고 생계형, 계정 두세개씩하는 전문 유저도 많다.
다 같이 공유하며 즐겁게 쟁ㅎ하고 사냥하면서 놀아야 한다.
한놈이 다 먹어버리려 한다면 냅튠 유저들은 그렇게 두지 않을것이다.
오늘 야근 안하기위해 번개처럼 일처리하고 저녁에 천공성 다리에서 개밥에게 화살을 날릴것이다.
물론 정제된맹독도 아낌없이 발라서!!!!!! (*서모너분들 천공은 성향깍이므로 고폭 켜지마세요. 금방 카오됩니다)
P.S : 인밴에 저질글 남기는 분들!!! 자기의 영혼을 깍아먹는 행동입니다.
인터넷 글은 제2의 자기양심과 얼굴입니다.
저질글 자꾸 쓰면 미워하고 저주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