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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아우님 의 관계는

낙산자주지
댓글: 4 개
조회: 265
추천: 36
2015-10-24 03:53:35

<아우님> 케릭명<땡탱땡>

형님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그러는데 5천만원만 빌려주세요

딱 한달 후에 이자 두둑히 쳐서 드릴께요


<형님> 케릭명< 땡땡땡>

무슨일인데? 안좋은 일이냐? 어떻하냐? 근데 5천만원이란 돈이 지금 형한테 없는데 미안하다
게임도 오래 같이하구 현모도 했는데 아우님을 도와줘야 하는데 미안타

돈을 빌리려는 아우님은 길드내 장비도 1등이고
길드내에서 평도 좋고 길원들에게 신용도 높다
형님이라고 호칭하는 케릭이랑 5년이상 같이 게임을
하면서 술 한 잔 그리고 매일 통화를 하면서 장비도
같이 돌려 쓰는 가족과 같은 관계다

하지만 5천만원이라는 큰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에
형님은 마음 속으로 매우 친한 게임에서 만난 아우님을
경계 하기 시작한다

아우님 역시 내가 길드에서 얼마나 헌신을 했고 장비도 현질 하면서 쟁도 열심히 했는데 그리고 현으로 술 한잔

하면서 신용도 쌓았건만 나를 못믿어 빈정 상하네 짜증 나는데 게임 접고 장비 팔아서 일 터진거 해결 봐야겠네

위 내용은 필자가 그려낸 허구 입니다

하지만 이와 비슷한 내용의 사건들 그동안 게임속에서
많이 일어났습니다 믿었던 길원이 장비 털어가고 믿었던
길원이 적 길드 첩자였으며 또는 큰 작업장의 직원이였고
장비를 털 목적으로 길원들 신상 파악하는 사기꾼 케릭도
있었고 본인 장비나 러쉬템 처분 하려고 큰쟁 만들었던
케릭도 있었고 현실에서 벌어지는 범죄의 구성을 게임속에서도

똑같이 생겼습니다

물론 게임속 일부의 나쁜 성향을 가진 케릭들의 모습이지만
게임이기전에 인간이기 때문에 여러 성향들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게임에서 알게된 남 녀 현모를 통해서 결혼도 한
유저도 있고 등등 긍정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보편적으로는
게임에서 알게된 형님 아우님 누님 갑장님은 시간이 지나면
특히 섭통이나 아이디 변경 이벤트가 있는 경우 아이디를
변경하구 잠수를 타는 케릭도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이처럼 게임의 특수성 익명을 추구하는 심리가 강하기 때문에 게임내에서의 친분 유지는

기간이 오래 못간다는걸 경험 했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에 느껴보니 게임속의 속성은
무조건적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데 그 목적이있고 그이상도 그 이하도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알투가 한다리 건너면 형님 아우님 하는게
너무 역겹습니다 저 길드는 내가 아는 형님이라서 쟁 못하겠다 저 길드는 친했던 아우라서 쟁 못하겠다

ㅋㅋㅋ 한번 웃겠습니다 이렇게 정의롭고 선비인척 하면서 케창에는 섭의 뒤치기 케릭이 숨겨 있었고 먹자 케릭을

숨겨두고 가증스럽게 모니터 앞에서 미소를 보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소설입니다 하지만 위 내용에는
여러 유저께서 느끼는 공감대가 있을것 입니다
물론 게임을 통해서 현모 정모 번개 또 다른
힐링 포인트 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과 오프는
항상 변수와 변칙이 있다고 봅니다

어렵지만 단순하게 게임은 게임속에서 끝내는게
어느정도 정답에 가까워 지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이번 통합은 각 섭의 지인들이 서로 거미줄처럼
얽히고 설킨 복잡한 구도 입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이
소속 되어 있는 길드가 최고이고 그 길드의 이익을
추구하는게 진정한 명분 이라고 생각됩니다

끝으로 현재 쟁하시는 모든 유저분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자신과 소속된 지금의 길드를 위해서
게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Lv46 낙산자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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