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설과 올해 설 대략적인 시세만 봐도 이반 빼놓고는 죄다 떨어졌는데요.
이반도 조금 오른거고 나머지는 대략적으로 다 하향이고 베이에 나오는 물건은
엄청나고 고가템은 안팔리고..........
작년 설전후가 알투의 정체시기 였다면 ( 저작년 설보다 조금 하향세 )
올해 설은 뚜렷한 하향세가 펼쳐집니다.
쟁인원만 봐도 저작년과 작년 올해 2년간을 비교해봐도 확 줄었네요.
저보고 실버팔이 하려고 겜하냐는 둥 말들이 있던데, 실버팔이가 어쌔를 합니까??
어쎄로 쟁위주로하다 작년 봄과 여름사이에 접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복귀해보려고 베이를 보니 한숨만 나오고 어이가 없어서 글을 쓰는겁니다.
남아서 게임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부정적으로 욕하고 그러겟죠. 이런글을 쓰면 시세가 떨어지고
자신들의 아이템 가치가 더 하락할거라 쉴드쳐야 할테니까요.
하지만, 대세를 잘 보세요 풀과 나무만 보려하지말고 숲을 봐보세요.
노바섭은 이미 한계가 왔고, 이클섭과 아예 통합을 하지 안는한은 살아날 기미가 없어보입니다.
이클섭에서 독점을 한후 죄다 노바섭으로 넘겨서 팔고하니 과거에 쟁인원이 많았을 시점에서야
소모가 잘되었지만, 이제는 템가격들과 시세들이 죄다 떨어졌죠. 사냥을해도 작년초만해도
아폴 축젤 축대방 축생날등등, 먹으면 기분이 좋았는데, 지금 시세는 반토막이 되었는데요???
사냥을 해도 재미가 없고 쟁을해도 몇년전부터 쟁을 해왔던 입장에서 보면 쟁인원들이 적어져서
쟁해도 재미도 없고 그렇더라구요.
이클섭에 독식으로 퍼담아 노바로 보내서 팔아먹는 그것을 통합으로 차단하고 그 인원들이
노바로 넘어와서 성쟁 3파전이나 해서 쟁이 크게 터지면 모르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이제
노바섭은 희망이 없다고 보여지네요.
아래글에 댓글달며 화내는 사람들이 말하는 실버팔이들도 한숨을 쉴정도로 돈벌이도 안될거같고
어쩌다 리니지리마스터나 리니지2처럼 뭔가 한방에 템가격이 훅 가버려서 반에 반토막 날거같은
느낌도 강하게 듭니다.
리니지리마스터 작년 6~7월 약 2달도 안되어서 템 가격이 훅 빠져서 원래 가격의 30%에 팔아도
안팔리는 경우가 생겼고, 리니지2는 아예 거래자체가 없는 게임으로 변모해버렸죠.
그냥 게임하는 사람들이 템만 많이 쌓아놓고 있긴한데, ( 제 친구 기준입니다 )
리니지2는 서버에 몇 안남은 거기서 거기인 사람들끼리 그냥 그동안 한게 아까우니
어쩔수없이 남아서 매크로 자동사냥이나 돌리고 그렇게 변질되어었고,
리니지리마스터는 최근에 전섭1위 기사도 접을만큼 심해졌죠.
노바섭이 알투의 근간이라고 볼정도로 현재 알투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버인데,
이 노바섭이 휘청거리는 기미가 곳곳에서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제 그 과정에 와버렸네요.
올해를 격어보면 잘들 알게 될것입니다.
게임경력16년
게임경력16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