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VS대물 시간이 필요한가...

대물에 중재도 신청안하고 길드도 들어가지 않았다.

 

솔직히 처음엔 이길가능성이 있어보였다
아니 으쌰으쌰해서 이기는 쟁으로 갈수도있었다.
장비나 인원으로보나 근성으로보나 밀릴 것이라 믿지않았다.
아니 믿고싶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지금 열흘도 안지나 와서
나는 아무런 마크도 안달고 있지만
쟁을 단순히 좋아한다는것과 제대로 즐기는 길드와의
차이점만 확연하게 깨닳은 것 같다.

 

내부분열이라는둥
그분?탓이라는둥
말은 많지만
명분없는쟁이라 변명도 하고싶지만 .....

 

접속인원의 차이고 열정의 차이지 칼의 차이는 아니였다.

진게임이다 꼬장부리지말고 깔끔하게
GG치고 다시 변화하고
되짚어보는 길드가된다면
빠른 재정비가 될것이다.

 

작은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어디라인이든
잘 추스른다면 시간이 그리 걸리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제발 우리도 엘프좀 챙깁시다.

 

대물은 엘프들의 지원도 좋다더라.
마크도 망각의가루도 팍팍 지원해 주고 그래서
엘프들이 미친듯 설치니 게임이 안되는 겁니다.
간판이라던 유미도 없는데
진상엘프들이 순번타고 도니 하 짱나...

 

9명검 9달검 9아폴들고있는들 무엇하리오
엘프들한테 유린당하고 노버프상태에서
비슷한랩, 동일한 장비갖춘 애들한테 맞아
죽거나 베르당하면 기분참 드럽다.

엘프영입좀하시거나 대우좀잘해주시길...
그나마 열심히 하던 아쿠,kin고생했어...
 
지금은 돌아갈곳도 없고 돌아가기도 싫지만
결국은 그자리로 또 돌아가겠지
지휘부의 빠른 대처와 노력으로
부끄러운 이름으로 남지않길
답답한 마음에 기대해봅니다. 

좋은소식들려오겠지요
더지치기전에.....

 

하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