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나이트] 주제넘게 적어보는 전사자 팁...

신나게 죽어보고 조금씩 알게된 팁 한번 올려봅니다.

사념의 파편 사용시 전사자 맵으로 이동하므로 리히에서 입장료 내고 갈 필요가 없습니다.

전사자 맵 내에선 파리 사용이 안되므로 나비의 날개 아니면 말랑도 통조림을 충분히 갖고가면 좋습니다.

하울링, 풀스트립, 무기파괴, 디스펠 등 상태이상이나 다굴 위험이 있을땐 미련없이 튀세요.

눕게되면 경험치 다운되는 일은 없지만 주렁주렁 달려있는 룬 버프와 방스 및 생명수 등이 싹 날아갑니다. 

전사자 영상 보면서 유저분들이 왜 말랑도 왔다갔다 하는지 몰랐는데 해보니 알겠더군요 ㅎㅎ

무기 속성은 암수 하나 들고 가시는게 편합니다.

염속과 랜달 잡을때 좋지만 쉐체와 길크에겐 댐지가 안박히니 무기 스위칭 해서 속성 푸시면 됩니다.

몹들은 까다로운 녀석이 몇몇 있습니다.

법계는 일단 염속이고 소서러(실리아)는 때리기 시작하면 100% 디스펠을 씁니다.

속부 및 각종 버프들이 숑 날아가므로 왠만하면 싸우지 마세요. 귀찮습니다.

워록(카트린느)는 디스펠은 안 걸지만 캐스팅이 좀 있다 싶음 테트라인데 맞으면 한방에 눕습니다. 조심..

미케(하워드)는 어그로 끌면 다가오면서 캐스팅을 하는데 그게 어퀘...

거리 유지하면서 어퀘 날리는 거 확인하고 어퀘 쓰고 나면 그때 잡으면 됩니다.

피할 수 없거나 바로 근처에서 어퀘 이펙이 보이면 바로 나비 or 통조림 사용해서 냅다..

미케 말고 룬나와 원더러도 어퀘 사용하는거 확인했는데 하워드만큼은 아니라 크게 신경 안써도 될듯 합니다.

아크비숍(마가레타)는 샌드백인데 원거리 선빵 날리면 맥스페인 사용하니 원킬 내던가 아님 평타로 상대하면 됩니다.

이 외엔 크게 어려운 녀석들은 없으니 한두마리씩 천천히 잡아가면서 원념을 냠냠...ㅎㅎ

풍껌 한타임에 20~30개 먹는듯 합니다.

저는 돈벌이 용이라기 보담두 전사자 나들이가 로망이라 이 정도에도 만족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