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래의책입니다.
한동안 겜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육성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어찌어찌 시간나는 대로 판타퀘 조금씩 하면서 이번 주말엔 시계탑에서 꾸역꾸역 59레벨을 찍었네요.
상급고성, 마신전은 어느 정도 효율을 내기 위해선 스탯이 완성형에 근접되어야 하기 때문에 좀더 레벨업이 필요할 듯합니다.
(사실 마신전은 선행퀘 압박 때문에 진행할지 말지 조금 고민하고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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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kafra.kr
익히 아시는 바와 같이 알데바란 시계탑 나이트메어모드 3층 빅벨은 무형/무속성/HP 17만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태이상으로 암흑을 간혹 겁니다만, 빈번한 것은 아니므로 만능약 좀 챙겨가면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암속타 또한 방패를 착용하는 미케닉 특성상 크게 염두에 둘 필요는 없습니다.
킬수는 대략 부스트너클 기준 3만 중반 ~ 4만대 데미지 뽑으시면 사냥은 수월합니다.
데미지를 필요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보다는 최대한 공속을 확보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쾌적했습니다.
비숍의 크레칸토 고려해서 슈터거신뱀(덱15)을 착용해보고 사냥한 것과, 애시드걸칠것 착용하고 사냥한 것과의 쾌적함은 체감 차이가 좀 나더군요. (명궁타천은 없어서 비교를 못해봤습니다)
아래는 159 찍고 '59팟'에서 찍은 사냥영상과 필드보스 타임홀더 잡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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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VS 타임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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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로가로 시계탑에서 타임홀더 잡을 때도 느낀 것입니다만, 방패 착용하는 직업군은 굳이 화속갑이나 원더링걸칠것 없어도 원킬이 나진 않기 때문에 적당히 씨앗이나 열매를 타이밍마다 잘 먹고 최대한 MVP를 따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경험치가 제법 큰 편이니까요)
어지간하게 스펙차이, 레벨차이 나는 것 아니면(시계탑엔 괴수 분들이 많아요) 조금이라도 '먼저' '꾸준히' 딜링한 격수가 MVP 가져갈 공산이 큽니다. 파티원들끼리 의사소통 잘해서 타임홀더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경험상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타임홀더 몬스터 정보입니다. 참고하셔서 타임홀더 젠 타임 근처에 적절히 명중률 확보하시고 세팅 변경해 두시면 딜 로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kafr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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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구간 종착역이 시계탑이니만큼 미케닉 육성기도 거의 끝난 듯합니다. 다음 번 리뷰에서는 몇 가지 대표적인 인던을 다룰 예정입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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