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가 부스터 프로모션으로 바이올로를 육성하며 개인적으로 느낀점과 경험담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스킬(쏜즈)이 나왔다고 해서 바이올로를 키워 봤으며, 이번이 처음 키운 바이올로 였습니다.
템들은 길크템과 룬나템이 있긴 하지만 근접 밀리케릭 템들이라 겹치는 부분이 많지는 않아 새로 장비를 맞추며 케릭을 육성하였습니다.
인벤 육성 노하우 게시판에 있는 시골쥐님의 바이올로 세팅을 보고 참고하여 장비를 세팅하였습니다.
1, 장비세팅
가. 1~100랩 : 기존에 만들어둔 결속템(경험치 증가템, 신발 4%, 망토 4%)과 솟아 넘치는 힘의 갑옷, 마린스피어카드(매그넘) 악세를 사용했습니다.
프모템만으로도 사냥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기존에 보유한 템을 활용하여 좀더 효율적으로 사냥을 했습니다.
나. 100~130랩 : 프모 지급템/쉐도우를 지급받아 카트캐논 사냥을 했습니다.
저는 부스터콜 업그레이드를 하여 100랩에 의상 스톤작을 하였습니다.
상단/중/하단 : 레인지 스톤, 걸칠것 : 고정 캐스팅, 레인지 듀얼
다. 130~160 : 에피소드 17.1퀘를 완료하고 일루시온 티켓을 지급받아 일루시온 인첸 후 사용했습니다.(시골쥐님 세팅 참조)
체감상 일루시온 세트로 변경할 때 딜이 크게 오르는 것이 느껴집니다.
라. 160~210 : 에피소드 17.2퀘를 완료하고 오토메틱 장비로 변환하였습니다.
오토메틱으로 장비를 변경하였다고 해도 170전 구양궁 까지는 어찌어찌 할수 있지만 170 라비부터는 사냥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길드에 있는 친구에게 타우르스 다이아뎀(모자)과 쿨란트 인젝션(무기)를 빌려서 170~200구간을 넘겼습니다.
실제로 저 장비가 없으신 분들은 낙원단 퀘 등으로 170~200구간을 넘겨야 합니다.
오토메틱이라고 할지라도 프모장비만으로 라비/심해2층/어비스 등 사냥터를 가신다면 어느순간 버겁습니다.
레벨업 티켓과 에피소드 18~19를 클리어 하고 부스터콜 NPC가 주는 경험치를 받게 되면 190~200초반 구간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마. 200 이후 구간은 스텟 초기화를 하여 쏜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장비를 설화 9셋트에 9글레이시아메이스를 사용하였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제가 구매한 가격과 현재 시세 기준으로 금액을 말씀드리면,
1) 머리 상단 : 11 타노스의 사수 헬멧LT - (1.5억제니)
2) 머리 중단/하단 : 프모템 지급템
3) 무기 : 9글레이시아 메이스(빈칸, 물리-크기, 물리-종족, ATK) –(약 5천만제니)
무기를 직접 제작하다 보니 마지막 인첸(쏜즈 증뎀)은 마석이 부족해서 아직 못했습니다.
4) 갑옷 : 9설화의 갑옷(밀리듀플레(앵글샷)/사수/물리방어) – 감시하는자카드 (약 2천만제니)
5) 방패 : 샤렐 쉴드(골드PC방 방패, 경험치 10% 증가) – (약 100만젠)
6) 걸칠것 : 9설화의 망토(파워풀/캐스터/물리방어) – 공감하는 자 카드 (약 3천만제니)
7) 신발 : 12영웅의 부츠-LT(휘말린 중급 르간 카드) – 1억(노점에서 구입)
(크리를 140 맞추기 위해 12 영웅의 부츠 사용)
8) 악세 : 설화의 반지/펜던트(치명작) – 약 6천
9) 의상 걸칠 것 변경 : 치명, 레인지 듀얼
총 4.1억 제니를 투자하여 장비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11타노스 사수 핼멧은 가지고 있던 템이었기 때문에 현재 시세를 확인해서 금액을 올린 것이고 나머지는 이번에 만들거나 구매한 템들입니다.
2. 사냥터
1) 1~44랩 : 초반 퀘스트 수행
프모 첫날이라 페이온 던전 1층(좀비, 스켈레톤) 사냥이 힘들거 같아서 퀘스트로 랩업을 했습니다.
초반 이즈루드에서 주는 퀘를 쭉 따라가다 보면 1~44랩 까지 금방했습니다.
2) 44~51랩 : 오크던전 필드(오크워리어/레이디 사냥)
평타 사냥은 엘리멘탈 컨버터(화속성)를 먹고 사냥하면 빠르지만 오크워리어/레이디는 매그넘 한방에 죽기 때문에 별도 컨버터를 먹지 않고 사냥하였습니다.
3) 51~71랩 : 오크던전 2층(제노크 등 사냥)
역시 엘리멘탈 컨버터(화속성)를 먹고 사냥하면 더 빠른 구간입니다. 이 랩 구간은 1차 잡마와 2차 전직을 하는 구간으로 첫날 사람이 많아 1층이 아닌 2층에서 사냥하였습니다.
4 ) 71~85랩 : 게펜필드(쁘띠 등 사냥) – 컨버터(화속성) 추천
파티가 있다면 파티와 함께 탄산수 퀘를 하면 수월하게 넘어 갈수 있고, 파티가 없다면 탄산수 퀘를 반복하며 쏠플을 하였습니다.
5) 86~96랩 : 글래스트헤임 지하묘지(다크프리스트 등 사냥)
이 구간은 파티가 있다면 지하묘지 닥프 사냥을 하고 파티가 없다면 스태포 등 탄산수 퀘가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여 사냥하는 것이 효율적인거 같습니다.
물론 장비가 있다면 노그로드 2층도 좋지만, 초반 장비가 프모장비 밖에 없으면 노그2층은 버겁습니다.
저는 첫날이라 그런지 파티가 많아 수월하게 닥프에서 해당구간을 넘겼습니다.
6) 96~99랩 : 레벨업 티켓을 사용하여 빠르게 넘겼습니다.
해당 구간에서 전승하고 약간 헤맸지만 알베르타에서 상인 1차 전직하고 부스터 콜로 프론테라로 가면 99랩과 잡랩 70을 만들어주고 유노로 가서 3차 전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라그 홈페이지에서는 전승 후에는 바로 3차로 갈수 있다는 문구를 보았지만 게임상에서 설명이 부족하여 헤맨 시간이 좀 되었습니다.
비슷하게 의상 인첸이나 오토메틱 인첸들도 기존 프모랑 변경된 것들이 어디 설명되어 있지가 않아서 헤맬수 밖에 없었습니다.
7) 100~109랩 : 퀘스트, 유페로스 사냥
100~104랩은 페이욘 환영던전 퀘(100마리 잡기 등)를 시행하니 금방 되었고 유페로스 사냥은 프모템으로도 카트캐논 원킬 사냥이 가능하기에 쉽게 넘겼습니다.
8) 109~125랩 : 무명섬 사냥
역시 카트캐논으로 원킬 사냥이 되기 때문에 솔플도 가능하지만 프모 첫날이라 파티가 많아 금방 넘길수 있었습니다.
9) 125~140랩 : 라쟈냐 사냥 / 140~155 : 심해 1층 사냥 / 155~165 구양궁 사냥
파티를 통해 빠르게 케릭을 키울수 있는 구간이지만 프모템 만으로는 구양궁 까지가 사냥에 한계였습니다.
10) 165~170랩 : 레벨업 티켓을 사용하여 빠르게 넘겼습니다.
11) 170~185랩 : 프론테라 미궁 / 185~190 : 레벨업 티켓 사용
프론테라 미궁부터는 친구에게 타우르스 다이아뎀(모자)과 쿨란트 인젝션(무기)을 빌려서 사냥을 했으며, 파티가 없을때는 환영단 퀘와 낙원단 퀘를 하였습니다.
12) 190~200랩 : 낙원단 퀘와 100마리 환영퀘, 에피소드 18을 클리어 하여 200랩 달성
에피소드 18을 클리어하고 교범을 먹은 상태에서 부스터콜 npc 보상을 받으니 쉽게 랩업이 가능했습니다. 조금 모자른 경험치는 환영퀘와 낙단퀘로 해결했습니다.
13) 200~220랩 : 니플헤임 1층/뱀굴 1층 사냥
에피소드 19와 뱀굴 1층 사냥을 하면 200 초반을 쉽게 넘어 갈수 있으며, 그 이후는 본격적으로 노가다를 시작했습니다.
무기를 직접 만들고 싶어서 마석 노가다를 시작했습니다.
14) 220~237 : 구덩이 1층/연구소 1, 2층 사냥
파티가 있으면 연구소 1, 2층 사냥을 하였고, 파티가 없을때는 구덩이 1층에서 노가다를 하였습니다.
15) 237~245 : 구덩이 2층/시계탑
역시 파티가 있으면 시계탑 없으면 구덩이 2층에서 노가다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245랩에서 250을 찍기 위해서 계속 사냥중에 있습니다.
245까지 바이올로를 키우며 느낀점은 메이헤믹 쏜즈라는 스킬이 매력적이며, 바오올로 역시 매력적인 직업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직업들도 마찮가지 겠지만 힘든 170~200구간을 슬기롭게 잘 넘기고 쏜즈 사냥을 할 수 있는 시점이 됬을 때 바이올로는 비로소 빛을 내는 직업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7월내 250을 달성하고 보상으로 받는 카츄아 뽑기 100개를 8월 초에 까는 것이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프모에 케릭을 한 개 더 준다면 9셋 설화 장비로 충분히 원킬 사냥이 가능한 바이올로도 괜찮은 직업이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상 바포섭에서 서식중인 테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