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 247랩 레이저 마이스터
버프 : 올마+파부+인피+자버프(고성방가 등)
스텟무캐 캐릭으로서 레이저 스킬로 알치기 대상 쌍보이드 기준 6400만 가량 나옵니다.(러쉬퀘이크 미적용)
파티가 아닌 솔플 기준 각 사냥터 별 20분 가량 사냥 후 느낀 부분 입니다.
1. 시계탑
- 에르제베트, 조커, 아크라우스 그리고 촉수몹? 의 경우 약 4400~4500만 딜로 원킬이 나오나, 하이오크는 3500~3600만으로 원킬이 안나옵니다(방어저항이 다른 몹보다 매우 높은것으로 추측).
하이오크가 암속성2 이기에 성속부여라면 무난히 원킬이 되겠으나.. 캐쉬에다 지속시간도 짧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팟 사냥 시 콤페 및 연주버프 받으면 전 몹 원킬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 132 기준으로 간간히 미스가 나며,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으나 최소 140, 넉넉히 145는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촉수몹의 중력스킬에 까딱하다간 끔살 당할 수 있어 파리 후 몹의 배치를 살피는게 중요합니다. 다행히 레이저의 사거리가 길기에 촉수 먼저 제거 이후 에르제베트(마법공격 아픔) 및 조커 등을 공략할 경우 생각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사냥이 가능했습니다.
아크라우스가 소형이어서 웨폰 버프가 풀릴 시 원킬이 안나기에 맘편히 화속컨버터 뜯고 사냥하는걸 추천합니다(파티플 시에는 상관없음).
2. 바르문트 화염
- 수속성 부여 후 익스플로전 750만, 나머지 화속몹들 590만, 용들은 390만 딜량 정도이고 피통은 2500만 이상인 듯 합니다. 3마리까지는 상대할만하나 그 이상 몰리면 끔살당하기 쉽습니다.
몹들이 엄청나게 강해진 대신 슬레이브몹이 사라져서 레이저 같은 1인스킬 사용이 용이해졌으며, 룬 획득률이 높아져 사냥 노하우가 생긴다면 당분간 돈벌이가 쏠쏠할 듯 합니다.
스파크 사냥은 무리이고 레이저 같은 딜 높고 연사 빠른 스킬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4초 이상 여러마리 몹에 둘러쌓인채 버티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아픕니다.
잭 몹이 스트립쉐도우를 사용하기에 1순위 제거가 필요하며 화속성 몹 위주로 우선 제거 후 용족몹을 상대하길 추천합니다.
전반적으로 사냥터 난이도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높아졌습니다. 스파크 블래스터의 경우 전용셋팅을 맞춘다 하여도 원킬은 어렵고 투킬을 목표로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경우 레이저 사냥으로 가닥을 잡았기에 특히 바르문트 사냥 시 마치 예전 배니싱, 부너 시절이 연상되어 재미있었습니다.
니플2층은 안가보았지만 전 몹 악마형인 관계로 돌로리안카드 악세 착용하여 간다면 무난히 원킬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끼맨의 경우 어떤지 모르겠으나, 시계탑의 경우 촉수몹 때문에 근거리스킬 특성 상 원거리 중력스킬+강력해진 마법스킬로 정상적인 사냥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이 부분은 도끼마이스터 분들의 후기가 필요할 듯 합니다.
사냥능력만 따지자면 원킬이 쉽고 원거리 및 방패착용이 가능, 그리고 코팅까지 되는 바이올로 쏜즈가 최상위권으로 군림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17년도 구양궁, 18년도 노그3층, 19년도 용막4층을 보는 듯한 오랜만에 긴장되는 사냥이었네요. 어찌보면 위 사냥터들보다 한 단계 이상의 난이도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좀 심하지 않나 생각이 들긴 하지만, 덕분에 사냥의 재미가 훨씬 높아진 것 같습니다.
총평 : 장비스텟이 부족하다면 시계탑보다는 니플2층을 추천. 사냥은 쏜즈가 완전 굿! 원킬이 된다면 레이저 사냥도 아주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