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라그 복귀했는데요.(전승 없던시절)
복귀전에 육게랑 팁게들 보면서 무자본으로 기르기 쉬운 조합으로 레인저+비숍을 추천들 하시길래
투클로 쫄붙여서 다니고 있습니다. 당시 리디아 서버 였기때문에 바포에서 시작할 생각으로
텅빈 계정에 1랩부터 길러서 일주일정도 지난 지금 각각 스나+하프로 전직해서 세비지 잡고있어요.
속옷셋도 없이 시작했다가 비전승 초반에 크리미c + 쿠크레c 먹어서 파니 1000만정도 생겼구요.
갈퀴랑 갈기는 호기심에 몇개 써봤다가 나머지는 모조리 팔아서 500만 가량 더해져서 1500만 정도에
현재 장비는 스나만 리프캣 모자 / 속옷셋 / +7 헌보 착용중이고, 하프는 올 낙원단입니다.
점점 랩이 차오를때마다 정말 이대로 레인저로 전직해도 되는건가 싶은 막막함이 엄습합니다;;
거의 거렁뱅이나 다름없는 자산으로 무엇하나 할 수 없을것만 같은 생각에
퀘를 안하면서 일부러 랩업 더디게 하며 앵벌로만 업을 시킬까 싶기도 하고 (원래 저 하던 시절 만랩찍는 방식)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그리고 현재는 뭐 사냥터들이 크게 어려운게 없기때문에 99까지는 비전승때도
무리없이 해왔던 코스를 돌면 될텐데 레인저가 되고나서는 글들 읽어보니까 음파에 텔하면서 애스 날린다라고 하지만
투클의 여건상 텔사냥은 불가능하고 쉬프트+우클릭으로 항상 뒤꽁무니 졸졸 따라다니며 버프셔틀로 써야되기때문에
텔사냥은 힘들것같고 또한가지 궁금한건 예전엔 닥평타질이 주류였는데 최근엔 스킬위주로만 사냥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헌터때는 럭궁으로 매날리면서 컸고, 지금 스나때는 팔콘관련스킬은 제외하고 트랩위주로 찍어서 레인저를
대비하려고 평타로만 치고있는데요. 레인저가 되고나서도 지금처럼 평타사냥하다가 가끔 몰리면 애스쓰고 하는식의
사냥은 불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마니피캇 때문에 엠걱정은 없지만 숍으로 버프유지 계속 해가면서
레인저로 사냥도 해야되기때문에 지금까지 커오는데도 손이 많이 바빴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평타사냥이
저로써는 필요한데 궁게에 검색어를 '솔플' 혹은 '평타' 이렇게 검색을 해봐도 글 읽어보면 결국엔 '완회 몰이꾼'
혹은 솔플 '텔 애스사냥' 이더라구요;; 쫄끌고 몰이하려면 쫄에 달라붙어서 컨도 컨이고 여간 귀찮을것 같은데..
대부분의 글들이 몰이레인저 / 솔플 몰이사냥 / 텔애스 사냥 이런 글들 뿐이라 정말 적응이 안됩니다 ㅠ
예전에 위저드 했을때는 텔+힐클 차고 텔하고 다니면서 대충 주변 빙돌아서 광치고 혹은 한놈 잡고 유피쏘고 텔하는
현재의 사냥방식과 흡사하게 플레이를 했었지만 그땐 홀몸이었고 현재는 투클이라는 양날의 검이 족쇄가 되네요.
앞으로의 계획은 레인저와 숍으로 3차 전직을 동시에 시키게 되면 본계정인 레인저쪽에만 프리미엄 넣고 할꺼고
그외의 캐쉬템이나 제니구매는 아직 생각이 없습니다.. 거기에 제가 다캐릭 증후군까지 앓고 있기때문에
더욱더 조여오는 자금난에 시달릴것 같긴한데 어떤 글에서 레인저는 흰날셋+엘븐보우만 껴도 사냥된다는 글을 봐서
그정도라면 1000만원 안쪽으로 맞출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렇게 장비까지 해서 종합적으로
향후 사냥방식과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 선배님들의 조언좀 구하고 싶습니다.
다만 나중에 템좀 갖춰지면 투클이나 한두개 더 길러서 3클정도로 엔던이란 곳과 혼자 가능한 메모리얼 정도는
돌아보고 싶은 생각이 있네요.
와우할땐 공대장도 오래 했었는데 그외의 게임에선 파티플레이 자체를 거의 안하게 되네요;
우선 좀 하다가 쉬고싶을때 쉬지를 못하고 눈치를 봐야 한다는 점이나 그외의 불편한 점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네요.
ps. 전 눈에 불켜고 광랩하는 스타일도, 효율만을 찾는것도 아니고, 그냥 느긋하지만 진득하게 오래 하는 스타일이고
예전 라그의 영향이었는지 몰라도 화살외의 소모가 없는 사냥터에, 수입이 있는 사냥터라면
근성으로 뼈를 뭍고 영혼의 평타질을 시전합니다..저 위에 크리미c + 쿠크레c도 잉여짓의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