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일단 엄청 옛날 케이아스 펜릴 등등의 서버가 존재했던
유료게임이었던 시절에 형과 같이 제법 오래했던 라그나로크에 추억의 단맛을 못이겨
복귀하게된 라이트유저 1人 입니다
형은 그당시 힘바탈 창기사를 키우며 소밭에서 장판을 달고있었고.
저는 그 기사를 같이키우다 좀 나중에 되서 나오게된 2-2직업군 중에 몽크가 맘에들어서 몽크를 키웠었죠.
그때 그 육합권의 손맛은 아직도 못잊겠습니다 껄껄.
그래서 요근래 복귀하면서는 '상인 3차계열이 그렇게 좋다는데 한번 해보자'해서 상인-블스-화스 까지 과정을 걸친 89캐릭을 하다가 잠시 접은뒤 다시 돌아와보니 남성 유저 계정으로도 여캐가 만들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여화스로 다시 89레벨을 만들고...ㅋㅋ
'흠 그래도 뭔가 남들이 쉽게 도전하지않는(쉽게말하면 무자본이 키우기에 불가능하거나 비효율적인 캐릭)걸 하고싶어'
라고 생각해서 알케미스트를 또 89까지 키웠습니다(바닐이랑 같이렙업해서 바닐은 또 85렙이네요)
그러다가 알케를 키우면서 프리스트의 버프가 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로그와 프리스트를 균등1:1로 투클로 키워서
또 그 두캐릭을 79레벨까지 찍고나서는 결국 몽크를 손에 쥐게됬습니다.
하루에 접속시간대가 정말 들쭉날쭉해서 1~3시간 혹은 4시간 정도? 의 광범위한 하루 접속시간을 가진 라이트유저로써.
"무/소자본 유저들이 수라를 하고싶을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고 생각하게되어 육성기 아닌 육성기? 를 써보면서
기존 수라유저분들께도 몇가지 질문도 할수있을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주절주절쓰네요
일단 아예 깡무자본 유저분들껜 제가 드릴 정보가 없습니다.
캐릭을 여러게 키우면서 잡템노가다로 모은 제니를통해서
8화속 진홍메이스(사면되는데 굳이 또 오리랑 진홍메이스 화속성 사서 직접 제련해서 띄우고..)
7랭커 아이스 소드메이스(이것도 5짜리 쓰다가 조금 데미지가 아쉬워서 미친척 제련했었던..)
초망작 거신뱀의 껍질 오브 애시드(망작 체네레 거신뱀은 원래 로그를 쉐체까지 키울 요량으로 산건데 요긴하게 쓰네요)
아울바론,아울듀크작 고양이손 글러브(저건 남화스 키울때 삿던거 같습니다, 평타질이 심심했었나봐요.)
그리고 두네이르 카드작이었나..?(ATK+10 공격시 확률적 완회+10)카드가 박힌 유치원모자(크리투라 학원 이었던가요?)
까지 하고.. 또 보시면 저기 진홍의 대거는 제가 슬리퍼에서 여러캐릭 렙업하면서 모은 화속성 진홍의 대거를 모조리 직접제련했더니(한 열자루 정도 된것 같습니다) 남은게 8화속 진홍의대거 네요.
그리고, 몽크로 사냥할 당시에도 각성의 포션에다가 개당 3~4천제니 하는 "농축 샐러마인즙" 을 같이 소비하기에 이건 무자본유저가 감당하기 힘든 소비 아닐까? 생각하기에 무자본유저에겐 제가 드리는 정보는 좀 미약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주절주절 두서없이 글을 썼지만.
사실 그냥.. 무자본이어도 게임을 '즐기고'싶으시면.. 수라를 한번 해보시는것도 어떨까- 싶어서 나름의 육성기? 같은걸 써보고싶었습니다.
왠지 게시판 잘못찾아온 기분도 들지만요 ㅋㅋㅋㅋ
여튼 앞으로 자주는 글 쓰지 못할것 같지만 글 쓰면 재밋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글 같은것도 많이 쓸것같아요!
무튼.. 여러분 즐라합시다!(?)
카루마리z
카루마리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