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스] 그냥 슈노 육성기 6

 오늘은 조금만 찍으면 되긴 하지만 레벨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 두부멘탈이 점점 바스러지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레벨이 안 오르게 답답해서 여기저기 옮겨 사냥하다보니 오히려 효율이 안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정신 맛이 가기 시작하고 뭔가 변태같은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변태적인 플레이를 동경해서 언젠가 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스터링을 절친까지 300마리키우기' 해볼까 했습니다.

 포링 포획과 마스터링재료로 '덜익은 사과'가 필요하고 덜익은 사과는 '초록허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초록허브를 잘 주는 고우트를 잡으러 갔습니다.

 그리고 다행이게도 금방 정신을 차러 엄청 시간이 많이 들 것 같은 계획을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무난하게 사냥할 만 곳이 고우트밭이라서 거기서 좀 사냥했습니다.

 

 이번에 남은 스킬포인트로 회피율 증가를 찍어보았습니다.

 덕분에 고우트 잡을 때 조금 덜 포션을 쓸 수 있었습니다.

 

 오늘 무사히 하루 버틴 것 같습니다.

 내일도 모래도 그리고 만렙끝까지 버텼으면 합니다.

 그러기엔 제가 좀 두부멘탈이라는 게 문제이지만요.

 오늘을 여기까지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