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잘못된 판단을 하고 실수를 하면서 느낀 전슈 강추스킬!
1. 콰그마이어
이건 진짜 물건인듯. 마법사계에서도 꿀같은 스킬임.
자신에게 패널티 없이 몬스터의 어질과 덱스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몹이 어느정도 몰리거나 강한 몹을 상대할때 매우 효율적인 성능을 보였음.
일단 몹의 공격속도가 느려지고 생존률이 급상승한걸 온몸으로 느껴서 강추합니다.
남들은 명중문제로 고민할때 저는 콰그마이어로 길던2층 사냥을 해봤고 되긴 됩니다.ㅋㅋㅋㅋㅋ 매우 힘들지만..ㅠㅠ
2. 생츄어리
아직 생각 단계에 머물렀지만 이제 스초하고 찍을 생각입니다.
다른 직업에게는 777이면 굉장히 적은 회복이겠지만 체력 량이 적은 슈노에게는
마치 삼명수급의 효율을 보이죠. 무려 '초당 777회복'입니다.
문제는, 언데드나 악마가 아닌 적도 회복된다는건데, 이건 딜이 어느정도 상회하면 문제없으므로
고성능 힐에 대한 패널티 쯤으로 생각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3. 무기연구
꿀스킬입니다. 조건 안따지고 공격력 20증가에 명중률 20증가입니다.
크리슈노가 아닌 전투슈노는 찍는게 좋죠.
4. 소지량 증가
자주 무게가 차는데 이거 찍으면 그런 걱정할 일이 줄어들어요 확실히.
헬스장 10개랑 이거랑 쓰면 무게걱정 끝!
5. 믿음
이건 누구나 아는거라고 생각함.
조건없이 체력 2천 올려주는건 체력통이 부족한 슈노에게는 정말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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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생각해본/써본 스킬
1. 샌드맨
저는 이걸 몹이 너무 몰리면 탈출기로 써볼까 생각했는데
몹 바로 밑에 쓸수도 없을뿐더러
90퍼의 확률이란게 별로 실감이 안나더군요. 한 50퍼?
즉시시전이라는 장점이 있어서 인슈들이 메즈 걸고 안전하게 캐스팅할때에는 좋은거같애요.
2. 안젤루스
방어력이 증가된다길래 기대감에 써봤지만 앞방 10정도밖에 안오르더군요.
앞방 10이면 진짜 몬스터 공격에서 10을 뺀정도?
이거 찍을바에 다른거 찍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정도.
3. 축기흡기
효과는 정말 좋아요.
근데 찍어야할 '쓸데없는' 스킬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기각.
근데 찍으면 좋음. 전슈는 축기 데미지상승도 꿀이고
전슈인슈 안가리고 흡기의 sp 흡수는 개꿀이죠.
4. 매직크래셔
전 이걸 좀 많이 좋게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어떻게든 써먹을 여지가 보였거든요.
공격력+마공으로 원거리물뎀 공격이에요.
여러가지 스텟/템빨을 받아서 잘 쓰면 높은 데미지로 계속 공격할 수 있다고 생각한거죠.
그런데 실험해보니까 마공이 아닌 물공만 적용되더군요. 명백한 버그입니다.
고치기 전까지는 손을 못댈듯하네요.
5. 아이스월/파이어월
적의 이동 경로를 막아서 추가적인 적의 접근을 막고 안전하게 사냥한다..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콰그마이어 쓰는게 낫겠더군요.
6. 유피텔선더
그 악세 카드 보면 윈드고스트 카드라고 평타시 레벨10이면 10의 유피텔선더 나간다고 되있거든요
저는 이게 범위공격인줄 알았어요. 범위공격이었으면 꿀스킬중 하나로 들어갔겠지만
단일공격에 몹이 넉백되서 사냥속도가 느려지기만 하더군요.
7. 민블집향+더블어택+워프포탈+회피율증가+독수리의눈
전슈의 기본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아니면 찍을게 없죠.
나나츠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