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꿀팁 : 다크 프리스트가 힘들어요

닥프는 당신들이 가는 곳이 아니다. 빠져나오자.
누군가 초보인 당신에게 닥프에 가란 소리를한다면 썩은 고인물아 물럿거라 하고 십자가를 비추자

1. 바나스파티
알베르타 동쪽 해안가에 데와타로 보내주는 선원이 있다. 데와타로 가자.
데와타 11시로 나오면 필드가 있으며 필드 7시부근에 던전이 있다. 이 던전에 출몰하는 바나스파티를 잡자.

바나스파티가 왜?

(1)바나스파티의 레벨은 85, 100까지 무리없이 사냥이 가능한 놈이다. 체력은 약 3000대 중반, 공속은 매우 느리며 대단히 몰리지도 않는다. 레벨과 체력대비 경험치가 ㅅㅌㅊ인 놈이다.

(2) 바나스파티는 무려 에르늄과 오리데오콘 원석을 준다. 그것도 대단히 잘준다. 이거 팔리냐고? 잘 안팔린다. 그런데 팔리는 기간이 있다. 바로 제련이벤트시기!! 이때는 약 1.5만~2만제니에 팔린다. 느낌있는 초보자라면 시기 잘 타서 쏠쏠히 돈좀 건지자.
팔리지 않더라도 손해는 아니다. 당신이 고렙이 되면 제련에 미친 흑두루미가 될 것이 당연지사, 그때 당신은 모아둔 에르늄을 태우면 된다.

(3) 비효율에 느리지않냐고?
뭐 조금 느리기야 하겠다만 대단히 느린것도 아니다. 이틀~삼일이면 100 찍어준다. 닥프에 고통받지 말고 100찍어서 광명찾자

*맵에 존재하는 부토이조라는 몹은 무조건 피하도록 한다. 쎄서가 아니라..열받게 만든다. 건드려보면 알것이다. 추가로바닥에 깔린 빛나는 것은 지뢰다. 호기심에 눕지말고 요리조리 피해가자.

---추가로,

2. 인저스티스
인저스티스, 어질계 캐릭이라면 해볼만한 곳이다. 자주 죽을 수 있으니 스트레스 조심.
이놈의 특징은 몹 진홍카타르를 준다는 것. 성속성이라도 줏으면 그날 운 다쓴것이다. 과거애는 여기서 폐관수련 후 돈벌어 나가는 인간들도 많았다. 요즘에야 가격이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꾸준한 수요가 있음에 주목.
개다래 샤워가 필수인 사냥터로서 초보파리로 뛰어댕기며 인저스티스만 골라잡는걸 추천. 개체수가 적은것이 단점.

3. 혜군
적당한 개체수와 적당한 돈벌이. 무낙인형이 꽤나 비싼 값으로 팔린다. 개체수가 적다는 것이 단점. 사냥 피로도나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다.


*앞선 팁글의 개박하포션 샤워는 필수일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