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깡패들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는 충분하다.
소외받고 있는 다수의 유저층을 위해서 또다른 재미를 줘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괜찮을 것 같은 컨텐츠를 하나 생각 해본다.
헤로스리아 공성과 비슷한 맥락이지만.. 공성이라는 컨텐츠는 애초에 이 게임에서는 흥행할 수 없다.
셀렉과 벨런스가 파괴되어있기 때문이다.
뭐 아무튼 서론이 길었는데.. 순수 컨트롤로 승부를 겨를 수 있는 컨텐츠를 내는거다.
1. 엔들리스 타워처럼 구성되어 총 100층을 탐험한다.
2. 탑 입구에서 착용 가능한 장비를 지급받고, 기존 장비는 사용 불가.
( 소모품도 입구에서 판매하는 소모품만 사용 가능하도록 한다 )
3. 파티 구성을 효율적으로 해야지만 클리어 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구성한다.
( 단, 인원수 X 50% 비율로 1 명이 늘 때마다 몬스터의 체력, 스텟, 공격력 등이 모두 증가되며,
등장 몬스터 레벨은 파티 내 최고 레벨 유저와 같도록 하고, 부활 불가 )
4. 사망 인원이 생겨도, 남은 인원은 계속해서 진행 가능하도록 한다.
5. 매 주 수요일 리셋되며, 인원 수에 관계 없이 돌파한 층에 대해 기록이 남는다.
6. 매 층마다 진행을 더 할건지 멈출건지 선택 가능하며, 진행을 멈추어야 순위에 기록된다.
( 즉, 전원 사망시 진행을 멈춘것이 아니므로 기록은 무효가 된다. )
7. 동일 층 달성시 먼저 도전 한 사람이 우선 순위를 갖는다.
8. 매 주 수요일 리셋시 달성 순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대략적인 컨텐츠 구성은 이러하고, 조금 덧붙이자면
숍의 흐뉴마가 없다면 돌파가 심각하게 어려운 구간을 등장시키기도 하고,
랜드프로텍터가 필요한 돌파구간도 등장시키기도 하고,
원거리 공격으로만 제거 가능한 필드가 나와 원거리 딜러를 필요로 하기도 하고,
마법 데미지가 안들어가는 몹이 나오는 필드도 나오고,
물리 데미지가 안들어가는 몹이 나오는 필드도 나오고,
근접 데미지 외에는 반사뎀이 적용되는 몹이 나오는 필드도 나오고,
인원 중 절반의 랜덤 인원은 동작 불가한 층이 나오기도 하고,
이런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다양한 몹이 나오는 필드도 나오고 하면서
순수 컨트롤+협동으로 머리 쓰면서 돌파해야 하는 형식으로
어떤 층으로 연결될지는 랜덤이지만 총 100층을 돌파해야 하는 형식으로 해서
자웅을 겨뤄보게끔 하는거지.
장비가 후달려도 실력에 자신있는 사람들이 충분히 파밍을 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 쓰다보니 길어서 나도 짱난다.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