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계획이 어긋나 버렸어요

레이싱모 오토스펠을 이용한 크리 평타 제네릭이라고 만들어 볼려고했었던 몇년전 케릭을 꺼냈습니다.

물론 할 맘은 없었는데...

이제 중2되는 아들이 심심했는지 지도 라그 해보겠다고 하도 졸라서

옛날에 선인장침이나 캐라고 준 계정에 있는 비숍160렙짜리를 보조숍으로 셋팅해줄려고 했더니

버프 쓰는게 재밌었는지 렙업을 해보겠다네요..

근데 제 장비라곤 개방된 퇴마서 밖에 없는데...

지워버린 쉐체 장비를 채워보니... 사냥이 되질 않네요 ㅋㅋ

그래서 잠재워뒀던 다른 계정에 크리평타 제네릭을 꺼내게 되었습니다.

예~~엣날 크리평타로 사냥하던 추억으로 둘이서 다니는데 재밌네요

오래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역시 보는 맛은 있는거 같아요

아들 녀석은 개퇴마 저는 제네레이싱모..

일루전 돌면서 퀘나 한두개 하면서 놀아줘야겠어요

어차피 좀 있으면 시들해지지 않을까 싶은데..

에피 깰려고 했었는데 주말 되야 깰수 있겠네요

그냥 순수 재미로 이러는거니 욕하진 말아주세요

오늘 남은 제니의 70%를 썼답니다.. ㅠㅠ

사고싶은 템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