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에게도 펜릴 카드라니!!

안녕하세요 여러분^^

초등학생 때 라그를 처음 해보고, 초등학생인 저에게 너무 어려웠던 라그였지만

그 추억이 너무 좋아 커가면서 간간히 게임을 했었습니다.

최고 높게 찍었던 레벨이 150밖에 안되는 초보 중의 초보였습니다만,

그럼에도 올해 10월부터 4캐릭 동시 키우기를 하며 4캐릭 모두 230을 찍었습니다.

아직도 모르는게 너무 많아 열심히 인벤도 보고 유튜브도 보다가,

설화 장비로 도는 인던들을 알게 되었고 그 중 게펜 마법대회도 열심히 도는 중입니다.

그런데 오늘! 짜잔!

이렇게 먹었습니다^^

너무 신이 나고, 이거 팔아서 장비 맞출 생각에 한없이 들뜬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상인 카트에 올라가지 않더군요...............

예......

일회용이란걸 처음 알았습니다... 무슨 이런 농간이 있는지... 이런걸 왜 만들어놨을까...

너무 슬프고, 와이프에게 [이거 엄청 비싼거다~]라며 자랑한 제가 안쓰럽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너무 즐거웠습니다.

여러분 모두!! 일회용이 아닌 진짜 펜릴 카드를 드시길 바라며.. 자러 가겠습니다.

즐거운 연말과 라그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