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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 트랩퍼에 대해서.

12시부터금식
댓글: 2 개
조회: 17512
2010-03-17 05:38:12
이 가이드는 폭탄의 대미지를 우선합니다
그래서 인트를 팍팍 찍으라고 요구합니다.

인트를 찍을 수록 늘어나는 황홀한 대미지에 빠져드는 당신은 폭탄마가 될 자격이 충분합니다.
폭탄을 까는 길은 멈출 수 없습니다

그래서 폭탄을 최대한 적게 쓰면서, 최대한 많이 죽이고, 계속 폭탄을 까는 법을 연구합니다.

또한 사냥터자체에 대한 연구보다는, 트랩을 까는 방법에 대해서 더 중점을 둡니다.



트랩사냥터에 대해서는 다른 가이드가 더 훌룡하고, 레인저 지향은 아닌 가이드이지만 써보자면



오크던전1층, 공중쁘띠(79), 지상쁘띠(86), 로우윈(95), 힐윈드(101)면 족합니다.

전승잡마를 하고 싶으시다면 아크라우스(107)를 잡으시면 됩니다.


-2차전직후-
오크던전1층에서 "애로우샤워로" 2차를 찍고 전직후 크래모어를 찍은 다음에 "레벨69"까지 버팁니다
트랩이 환영하는 몹은 "선공"몹입니다.
몹의 개세수가 받쳐주고, 레벨이상으로 올라간다고 해도, 갈만한 곳이 없기에 결국 오크던전이 낫습니다.


-69~73-
공중쁘띠를 잡습니다.
아직 몹들의 MHP가 적기에 원킬조건은 트랩마스터면 거진 되기에
원거리공격의 대미지가 무섭기에, 회피를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73~85-
하피를 잡거나, 중간에 지상쁘띠를 갑니다.
몰아잡는게 좋으면 지상쁘띠이고, 몹의 개체수와 스릴을 즐긴다면 하피로 갑니다.
특히 회피가 안 된다면 지상쁘띠보다는 하피에서 85까지 하셔도 됩니다.
몹의 개체수가 더 많기에. 하피를 추천합니다.

이 때부터 어질보다는 덱스를 찍어서 로우윈원킬 스텟을 맞추어 줍니다.

-85~91-
로우윈을 갑니다.
원킬이 안 난다면, 차라리 그냥 하피에서 조금 더 하는 걸 추천합니다.
재분배가 되는 기간에는 재분배를 하셔도 됩니다.
로우윈이 맵이 넓고 몹은 드문히 있는지라. 개체수면에서는 하피가 많고, 만피가 많아서
밀리계열에는 명중률이 낮은 하피가 낮고.
원킬사냥이 되는 트랩퍼에게는 로우윈이 낮습니다.
비전승이라면 로우윈원킬이 되는 시점에서 바이탈을 찍어주시면 되겠고
전승이라면 3차를 생각해서 인트랑 덱스를 찍어줍니다.

-91~97-
힐윈드를 잡습니다.
정말 죽어라 잡습니다
닭털에 질렸다면 다크프리스트도 나쁘지는 않지만, 거리가 멀고, 트랩소모가 심하기에
결국 힐윈드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비전승이라면 여기서 99를 찍습니다.
하지만 전승이라면 99장판 달성시 잡레벨이 67~68정도 되므로 결국 잡마를 달려야 하는데
이 쯤해서 경험치 신발을 신는다고 해도, 너무 잡경험치가 떨어지기에 아크라우스를 추천합니다

93부터 득템을 노려 스노이어를 잡을 수 있는데
이 경우 방패는 악마형에, 인트와 덱스를 극으로 찍습니다.
혹은 캐쉬요리를 먹어주면 조금 더 수월하게 됩니다.

-97~103-
결론은 아크라우스입니다.
잡보다 잡경험치가 1.5배 정도 많기에.
99달성시 잡마했거나, 잡마에 가깝습니다.
아크라우스에 관한 가이드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3차로 전직하고 부터는 회피나 방어력보다는 "완전회피"셋이 유용합니다.



<이론편>

트랩사냥은 활사냥에 비해서 탁월하게 사냥속도가 빠르지만
트랩의 무게가 "1"인지라 은근히 무게의 압박이 큽니다.

특히 사냥터가 마을에서 먼 경우 캐쉬템 "카프라 명함"이 있다면 편하지만
없을 경우에는 사냥터까지의 이동시간도 무시할 수 없지요.


즉 트랩사냥의 요건은 "무게"입니다.
그리고 몹은 한방에 죽기에 다음 몹과 만나기 까지의 "시간"
마지막으로 생존을 위한 "회피"



많이 들수록 사냥터 이동시간을 줄이고 오래 사냥할 수 있으며
원킬사냥이기에 빨리 몹을 만날수록 유리하고
트랩사냥의 특성상 몹이 트랩에 맞는 순간에도 공격을 하기에 그걸 피해야 사냥시간이 길어집니다
예로 지상, 공중 쁘띠 같은 경우에는 발칙하게도
원거리에서 이상한 타격스킬을 쓰는데 저렙이나 HP가 확보가 안 되는 이상
몰리는 순간 죽거나, 그냥 길 가다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사냥을 오래, 안전하게, 무난히 할 수 위해서는 3종 셋트가 필요한데

1. [월광검]
2. [텔클립]
3. [공딜갑]


"비조프닐의 날개장식"이 있다면 그 나름대로 충분할거 같지만 비싸므로 넘깁니다.
사실 "비조"는 있으나 없으나 트랩사냥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다만 무게를 초과했을 경우에는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 경우 텔클립의 효율이 너무 떨어지므로

결국 3종셋트만 있다면 그냥 있으면 좋고, 없어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솔직히 이야기 하면 저딴 물건 필요없습니다


이 사냥의 최종 스텟은

어질이 80~90

어찌보면 최중요 스텟입니다

회피율은 사냥터에 따라 다르지만 공중쁘띠의 원거리 공격을 가끔 가다 맞을 정도만 되면
더 이상 찍지 않습니다.

대략 회피율 310이상만 맞추어주면 힐윈드에서 무난하게 적당히 가끔 맞으면서
만피로 사냥이 가능하고 330정도만 되면, 몰렸을 때도 상당히 편합니다

헌터는 "집중력 향상"이 있으므로 대략 스킬 사용시마다 회피가 "10"이상 늘어난다고 보면 됩니다

돈을 절약하면서 회피랑 완전회피를 얻으시려면 "매의 날개옷"
혹은 "카바크 이카루스" 카드를 넣은 "스킨 오브 벤투스"가 추천상품입니다.


완전회피의 장비를 안 끼는 유형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옵션으로 붙어 있으면 좋습니다.
사실 발키리의 망토 쓸 수 있으면 쓰시는게 좋습니다.



인트는 60~70 (가중포함 60으로도 충분한 엠이 보급되고 그 이상은 대미지)

아무리 월광검이라도 해도 조금씩 서비스로 엠을 돌려주는 거라서 엠은 모자릅니다
또한 트랩의 대미지를 위해서도 찍어줍니다.
스나의 경우는 이 스텟대로 집향과 윈드워크를 쓰면서
엠이 모자르는 일 없이 트랩을 소모할 때까지 사냥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엠이 모자를 경우 요즘에는 안 쓰는 템이 실버티아라를 끼면
엠이 "150"정도 늘어납니다.
레벨에 따라 다르지만 스나이퍼면 레벨 99에 가중 "60" 정도 에 만엠 1110을 넘습니다

아직 전승전이라면 인트를 50정도 찍어도 됩니다
렙업속도가 빠른지라 그 정도 인트에 월광이면 그리 엠이 부족하지는 않더군요.

만엠 1천이상에 틱당 SP "21"이상 회복하며
그 이하에도 "19씩은 회복합니다

인트자체는 엠을 증가시키는 목적이 크고, 그 다음이 대미지 증가입니다
최저원킬을 위해서는 인트를 올리는 것이 좋고
안정적인 원킬을 위해서는 최소대미지를 확실히 올려주는 덱스를 올립니다

스노이어를 잡을 경우에는 인트랑 덱스를 극으로 찍으셔야 합니다.
혹은 인트랑 덱스캐쉬요리를 다 드시면 조금은 줄 일수 있습니다.
후반에 남는 럭이나 어질을 줄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차피 원킬이 나면 맞을 일은 "게이즈티"밖에 없기에, 극으로 찍습니다.


덱스는 80~90

덱스의 경우 덱스 "1"당 트랩 대미지가 약 "80"정도씩 올라갑니다.
중간에 잡는 로우윈만 아니라면 80에서도 되지만
가끔 이상하게 인트를 찍어도 원킬이 안 나기에
그냥 무난하게 로우윈 원킬나는 정도만 보고 찍으시면 됩니다
힐윈드는 로우윈보다 속성레벨이 높은지라 대미지가 확 늘어나니까요.


결국 사냥터의 최종덱스는 일단 99까지가 목표라면 로우윈을 바탕으로 찍어주고
전승 99에 잡마를 목표라면 니플에서도 통용될수 있기에
인트를 조금 줄이고, 대신 덱스를 극으로 밉니다.


봐서 봐서 모자르는 스텟은 악세사리나 투구, 갑옷류로 바쳐주면 좋습니다.



1. [월광검]

월광검의 경우는 몹이 몰리면 몰릴수록 좋고,
(풍속성이라도 크레모어로 2킬이 나기에)

월광검이 없다면 트랩자체의 엠소모는 물론이거니와 텔의 엠소모가 감당이 안 되므로
일단 챙깁니다

물론 우리의 스텟의 경우에는 탁월하게 인트를 찍음으로서
월광을 쓸 시 엠은 트랩이 끝날때까지는 달리지 않습니다.
집향과 윈드워크를 사냥내내 틀어도(윈드워크를 실수로 연속으로 누른다면 1번까지는 커버가 가능)
엠 걱정없이 사냥이 가능합니다.

즉 윈드워크를 쓸 일이 없는 로그나 헌터계열은 엠이 모자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승이전이라면 "힐클립"을 가지고 "HP"를 채워도 엠이 남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필요회피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건 필수입니다.


몹 타격시 엠을 "3" 회복하기에
"랜드마인"의 경우 한번 깔면 엠 소모 "7이고"
스플래쉬 트랩인 "크래모어"는 5마리만 건드려도 "엠소모가 없습니다"
한번에 많이 맞으면 맞을 수록 오히려 엠이 넘쳐납니다.

월광검은 전체SP를 늘리려는 의도도 있지만 그 보다는 트랩이 근접물리공격으로 인식되어
엠이 채워지는 효과를 노렸다는게 가장큽니다

혹시 월광검이 없다면
특정 "XX형"몹이 사망시 엠이 회복되는 카드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이 경우라면 지딜도 꽤 도움이 됩니다.
그럼에도 인트를 찍으면 좋은 것은
지딜은 장착해제시 SP가 100이 소모되기에
일단 장착전에는 최대한 만피를 유지해야 하고
장착후에는 빠지는 엠을 고려해야 하기에.
인트를 많이 찍거나, 장비로 만엠을 늘려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구비의 용이함이나, 범용성면에서는 월광이 좋습니다.




2. [텔클립]

"무게"라는 면에서 빠질 수 없는데
파리의 날개의 "무게"는 물론이거니와 "값"을 생각해 볼 때
텔클립은 필수입니다.


트랩사냥인지라 트랩값조차 압박이기에 텔클립을 장만하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무한텔 사냥을 전제로 짠 사냥스텟이기에, 안 하면 손해입니다.

비교적 엠이 남는 로그계열이나 비전승때는 힐클립을 동반하셔서 사냥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공딜갑이 있기에 전체를 채우는게 아니라
몹의 한방스킬+평타 2~3방 정도로 채우시면 됩니다

힐클립도 너무 자주 쓰면 엠이 모자를 수 있습니다.


3. [공딜갑]

역시 "무게"라는 점에서 아주 중요한 장비입니다.
컨트롤되고, 회피가 되는 시점에서
가끔 재수없는 폭젠이나 "5%"의 확률에 걸리지 않는 이상
늘 거진 만피를 유지할 수 있으며, 또한 빨피라고 해도
물약을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공딜값과 텔클립이 있음으로서 "무게"의 압박에서 벗어 날 수 있고
월광검과 인트를 찍음으로서 "엠"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지딜은 안 씁니다
지딜 쓰시면 무한 사냥이 가능하실거 같겠지만
지딜차고 텔하고, 트랩깔고 버퍼쓰면 엠금방 답니다.
비조써도 그게 그겁니다

그래서 한정적으로 지딜과 공딜값을 체인지하시려는 용자분들도 물론 있으시겠지만
공딜은 해제시 아무 제약도 없는데
지딜은 해제시 "SP 100 감소"라는 극악한 옵션이 있기에

지딜은 몰아서 잡는 "니플헤임"에서는 꽤 효율을 보일 수 있겠지만
그 외에서는 거진 그게 그거입니다.
물론 나중가서 고렙사냥터에서는 쓰기 편하겠지만

따로 캐쉬아이템으로 "소형 회복수"를 먹지 않는 이상 별로 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스텟으로는 무리하지 않는 이상
컨트롤이 되는 이상
물약이나 엠템이나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닥치고 트랩깔기"가 가능합니다.




[덤]

트랩퍼라는게 실상 거진 다른 모든 솔플러중에서도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지만
로그나 헌터나 컨트롤의 압박을 느끼는 건
몹이 센만큼 이동속도가 무섭게 빠르다는 겁니다

특히 몹이 몰릴 경우 민증이 걸려있으면
한번에 잡을 수 있는데, 없기에 결국 몹한테 붙들려 죽기전에 텔하거나
혹은 죽고 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아주 소중한 장비가 있는데,
캐쉬장비인 "페코페코 머리띠"입니다

이걸 사는 순간 물약소모나, 경험치량증가, 쾌적한 게이밍생활 등
여러가지가 보장되지요

뭐 다른 클래스의 솔플러한테는 있으나 없으나, 차이야 물론 크지만
트랩퍼만큼이나 효과를 보지는 못합니다.

잡을 수 있는 몹이랑 피로도 자체가 달라지니까요


니플헤임의 경우 윈드워크를 받고 사냥시
물론 충분히 몹보다는 약간 빠르지만, 그 상태에서
"민첩성증가"를 받으면 너무나도 확연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회피률은 둘째치고, 정말 몹을 다루기가 편해집니다.


[덤둘]

이건 정말 아주 사소하면서도 정말 중요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있으면 정말 편하고, 없어도 되기는 하지만 있으면 진짜 좋습니다.

바로 "스토니클립"
스태포카드가 그 원천인데

이걸 어디다 쓰냐 하면
이 아이템은 "돌"을 줍고, "돌"을 던질 수 있는 권능이 있습니다.


이 영험한 아이템은 쁘띠류나, 로우윈에서 아주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 몹들은 이상하게 선공임에도 가끔 사람을 무시하고서는
트랩을 깔아도 가만히 있거나, 아이에 다른 방향으로 가기도 합니다.


제일 좋은 것 중에 하나는
돈을 벌기 위해서 카드노가다를 해야 되는데
"풀셀리오"카드를 노릴 경우 비선공몹이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걸리지요.
이 경우 "스토니클립"이 있음으로서 상당히 편리해집니다

트랩을 아끼는 마음이 강하면 돌을 던져서 근처에 있는 몹을 한번에 터트리거나
메탈링이랑 같이 잡을 수 있기에 좋습니다.


도둑계열, 로그의 경우에는 돌 던지기 스킬을 배움으로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그게 아닌 헌터계열은 그냥 몹을 찌르거나, 혹은 아이템을 던져야
유인이 가능한데
은근히 그 걸어가는 시간이나 몹을 찌르고 다시 트랩방향으로 움직이는
시간과 노력이 귀찮은 사람들에게 아주 추천하는 아이템이겠습니다



[덤셋]

"/q2" 의 활용
F7 이랑 F8에 있는 스킬을 휠스크롤로 사용할 수 있는데
트랩퍼에는 정말 편한 기능입니다.
F7은 아래로 굴리는 휠이기에 텔을 넣어주시고
F8은 위로 굴리는 휠이기에 트랩을 넣어줍니다.

엔터만 치면서 사냥이 가능합니다.



[덤넷]

DPI를 줄이자
최신형 마우스라면 대개 붙는 DPI설정이 있는데
이게 일반적인 사항이라면 높을 수록 좋겠지만
트랩퍼는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함으로
적응이 안 되거나, 적응할 생각이 없다면 DPI를 줄이면 한층 트랩깔기가 편합니다

특히 몹에게 쫓길 때 트랩의 최저단위로 깔아야 잡기 편한데
마우스가 휘윅 움직이는지라 중구난방으로 흔들리는 경우가 있음으로

DPI나 마우스 이동속도를 줄여줍니다.




<실전편>

트랩을 까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니다
트랩이라는게 처음에 깔 때는 까다로운 부분이 있는데

바로 자신 주변 2셀에는 깔리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또한 몹이나 장애물이 있어도 2셀에는 깔리지 않구요

그래서 트랩퍼에 중요한건 거리감각입니다.

-어설픈 초보시절-

몹이 몰리면 당황해서 아무 곳에나 트랩을 까는 일이 발생하는데
그냥 몰리면 텔을 타거나, 뒤로 튀면서 트랩을 까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래도 몰리면 텔합시다
3마리까지는 버티어도 4마리 이상 몰리면 맞아 죽기 좋습니다
힐윈드같은 2셀 공격이 가능한 녀석의 경우 진짜 페코머리띠를 장착해도
회피가 안되거나, 5%의 미학에 걸리면 다굴맞아 죽기 좋습니다.



-사악한 트랩퍼시절-

트랩은 어디까지나 트랩이기에
몹이 오기를 기다리는게 우선입니다.
그렇기에 트랩을 깐다는 건 몹에서 가까운 셀에 까는게 아니라
자신에게서 가까운 셀이 좋습니다.

즉 트랩을 까는건 자신의 앞쪽이고
다만 몹이 이쪽으로 알아서 올 수 있게, 몹이 자신을 인식하게 하고 따라오게 합니다
그리고는 "함정"에 빠뜨려서는 자비도 없이
경험치, 피와 엠도 팍팍 빨아드립니다.


쁘띠들과 같이 사는 꽃이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우리들을 물어 뜯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움직일 수 없습니다.

자 트랩을 깝니다

꽃은 물어뜯으니까 좀 떨어져서 꽃 1셀 옆에 "크래모어"를 예쁘게
비료대신 묻어줍니다.

지나가는 메뚜기나, 쁘띠들에게 꽃구겨을 시켜준다고 데려오거나
혹은 칼로 "푸욱"찔러서 데려옵니다
"돌"을 던져도 좋습니다.

아아 트랩이 터집니다
전부 다 날아갑니다
"식인수의 꽃"을 획득합니다
유저들에게 상점가의 몇배로 노점가로 후려쳐 팔아 치웁니다.

트랩퍼는 트랩산다고 돈이 없어요
일단 줍을 수 있는 건 다 죽고 후려칠 건 다 후려칩니다.


몹 -트랩퍼--> 꽃 몹 - 트랩 -> 꽃




가증스럽게도 난 아무 것도 몰라요"라는 듯이 얼굴을 도리도리하다가 유저를 물려는 로우윈도
"짱돌"을 던져서 본성을 드러나게 해줍시다
혹은 살금살금 눈치를 살피며 뒤쪽으로 돌아서 칼로 "팍" 찔러줍니다


엠이 찹니다.
아이 좋아라

트랩이 터집니다
너무 산산히 날아가서 가죽밖에는 남지 않습니다
이런 씨밤바 같은 아기거지가.

식칼을 들어도 고기를 드롭하지 않을 거 같은 녀석입니다.

가끔 심심하면 아이템을 드롭하고, 폭탄을 던집니다.
잘 하면 트랩에 맞는 부위로 떨어지고, 안 되면 결국
"SP3을 회복"시키고 트랩으로 유인해야 됩니다


이 것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피를 마시는 폭탄마 시절-

자 우리의 목표는 무엇?

대량살상!!

우리는 폭탄을 터트리기 위해서 트랩을 깝니다
경험치는 나중입니다
오직 트랩만이 우리의 정신과 영혼을 살 찌우게 해주십니다
트랩을 깝시다, 트랩을 터트립시다

폭탄의 최대 묘미는 "요인암살"이 아니라 "무차별 대량살상"입니다.

즉 찔금 찔금 한 명씩 보내주는게 아니라
최대한 한번에 얼마나 보내주는가가 "능력"의 기준입니다.

이전가지는 트랩을 몹이 다가오게 몹 앞쪽으로 깔았다면
지금부터는 더욱 찬란해집니다.

몹의 이동경로를 계산해서 몹들이 모이는 곳으로 "폭탄"을 설치합니다.
일단 텔을 합니다

몹이 많이 몰리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몹이 몰려옵니다
사방에서 미친 듯이 달려옵니다.

자 준비를 합니다


몹은 자신을 향해 달려옵니다.
뒤로 빠지면서 트랩을 깝니다.


몹 몹 몹 몹 몹 몹 몹 몹
--> 트랩
몹 폭탄마 몹 폭 탄 마


이 때 중요한 건 우리는 시한폭탄을 쓰지 않는 고로
트랩을 까는 시간과, 몸을 피할 시간입니다.
일단 트랩을 깔자마자 몹의 반대편으로 도망치는게 핵심필수 스킬입니다.



조금 더 고급 학살기술에 대해서 연구를 해 봅시다
이건 널리 퍼져 있는 몹을 원킬시키기 위한 기술입니다


일단 몹을 모읍시다.
니플에 가면 텔 하는 순간 바로 옆에도 몹이 있을 것입니다.

몹은 달립니다
유저도 "/메롱"을 연발하면서 몹을 유인합니다.

몹이 둥글게 모으는게 포인트입니다
혹은 일렬로 쭈윽 늘어서게 합니다


고렙폭탄마 <----몹몹몹몹몹


이 상태까지 오셨다면 트랩을 까십니다


고렙폭탄마(ㅍ) <---- 불쌍한 희생양들 (ㅁ)

폭탄


폭탄을 자신의 앞이나 뒤에 까는게 아니라 자신의 옆에 깝니다
그리고 폭탄을 깐 쪽으로 직각방향으로 달립합니다.


ㅍ <--- ㅁㅁㅁㅁㅁ
폭탄

희생양의 앞열이 폭탄을 스쳐 지나갑니다.
스쳐지나가야 합니다.


ㅁㅁㅁㅁㅁㅁㅁ
폭탄
ㅍ --->

포탄의 90도 꺽어서 몹의 중간부분이 폭탄과 조우하게 합니다
몹들이 폭탄을 둥글게 감싸는듯한 형상이 나타납니다.

ㅁㅁㅁㅁㅁ
ㅁ"Bomb!!!"





이 기술의 최고 유효점이라면 몹이 몰릴 경우
최소한의 폭발로 전원몰살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크래모어의 폭발유효범위를 이용하는 거지요.


트랩이 곧 피요, 경험치기에 사악함을 넘어 위대한 "피를 마시는 폭탄마"에게
이미 폭탄은 그저 거들뿐.
우리가 열심히 달려 진정한 폭탄마의 미학을 완성합니다.



이 기술을 힐윈드밭에서 수련할 경우

중요한 건 자잘한 날파리부터 처리해야 한다는 점
날파리가 3마리를 넘어가면 일단 "랜드마인"으로 날파리들부터 날려버리고
정리해서 닭털을 뽑는게 편합니다.




<마침>
어디까지나 쓸 만한 스킬을 다 쓰면서 최대한의 효율을 내기 위한 트랩퍼를 위한 가이드입니다.

3차로 전직하시면 분명 여러가지 차이가 있기에
스텟을 나름대로 다시 찍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령 인트가 너무 많거나, 어질이 부족하거나, 덱스가 모자르는 경우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이 가이드는 어디까지나 빠른 99까지의 렙업달성과 잡마를 중심으로 쓰여졌습니다.

힘을안 찍는 이상 대상으로 스텟이 완성되었을 경우


맛좋은 물고기 10개
파리의 날개 2~3개
나비의 날개 1~2개

900개의 트랩을 다 쓸 때 쯤에 엠도 70~80% 정도 소진됩니다.


일단 잡템을 줍지 않는다면 트랩을 더 들어도 되고
가지고 있는 장비의 무게를 더 줄일 수 있으면 더 들고 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트랩퍼는 정말 돈이 부족하니까-부자는 제외-
일정 이상의 자본을 충족하고 키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승 2차 까지도 돈을 버는 방법은
잡템을 줍거나, 몹아이템을 줍어서 , 혹은 카드를 통한 대박인데
거진 노점에는 팔리지 않는 지라 오버상인으로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딜갑은 스텟인챈트된 것이면 좋고
아니라면 최대한 가벼운 "어드벤처러 슈츠"를 추천합니다
맨틀에 덱스나 인트, 어질이 된 것이 그 다음으로 좋구요
경험치 신발도 가능하면 샌들,

어쨌든 트랩퍼라는 건 "무게"와의 싸움입니다
컨트롤이 좋을 수록, 몹에게 덜 맞아 생존율이 올라가고
컨트롤이 늘을 수록, 한번에 들 수 있는 트랩의 양. 경험치도 증가합니다.



<도둑계열의 주의점>




헌터계열은 활을 들고 "화살"을 소모한다는 직업특성상 프리스트나 로그계열에 비해서 기본 소지량이 많지만
로그는 프리스트랑 기본소지무게가 같습니다


"2400"이지요.

물론 도작을 마스터 안하고 5만찍어도 헌터계열의 모든 트랩을 쓸 수 있기에 그건 좋지만
도작트리가 또 얼마나 깁니까?
비전승이라면 그나마 빠르겠지만 전승하고 나서는 정말 무섭게 안 오릅니다.

이 경우 일단


궁수계열은 일단 전직만 하면 "애로우샤워"라는 절륜한 스킬로
"오크던전"에서 정말 엄청난 광렙이 가능합니다.
일단 애로우 샤워랑 덱스를 열심히 찍은 다음에 엠약을 죽어라 마시면서, 혹은 4렙 활용병을 그냥 엠약값으로 생각하고 광렙이 가능합니다.
2차 전직하고 나서도 바로 오크던전에 와서 애로우 몇방 날리면 크레모어를 찍을 수 있기에 여기서 트랩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로그는 도작찍기 전까지는 그냥 평타싸움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분명히 리뉴얼 이후지만 직업자체의 특성은 남아있습니다
바로 1차 스킬에요.


특히 "회피율증가"는 엄청난 효율을 보여줍니다.
트랩퍼는 어질자체는 회피를 위해서만 있으면 되기에
덱스와 인트를 헌터계열에 비해서 많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순간회피가 가능한 "하이딩", "백 슬라이딩"이 있으며
"돌 줍기"와 "돌 던지기"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남는 슬롯에는 "엘레멘탈클립이나" 스위트클립"등을 넣고서 부수입을 얻을 수도 있기에 무척 좋습니다
(한 쪽을 텔클립과 스위칭할 수도 있지만 피로도가 증가하고, 귀찮기에 할 분은 하시면 됩니다)


텔클립이 없으면 인티머데이트로 텔 대신 사용해도 되는 맛이 있고
"더블어택"이 있기에, "월광검"을 들고 툭툭 쳐주면 엠이 팍팍 찹니다.




또한 도둑은 활사냥이 가능합니다.
다만 도둑의 활이라는 렙제"48"의 무기로 사냥이 가능하기에 역시 그 동안 "단검" 사냥을 하게 됩니다.(엘리스용병 쓰시는 분은 전직하자마자 용병포션 챙기고 오크던전 가면 됩니다)
"더블스트레이핑"이라는 스킬을 먼저 찍고
나중에 도작을 배우면 재분배를 해서 키울수도 있습니다.



그냥 어질과 덱스를 먼저 찍고 나서(물론 헌터로 일단 어질과 덱스를 중심으로 초반에 찍음)
그냥 더블어택사냥하는게 효율이 좋습니다


캐쉬용병 "엘리스"를 쓰거나(하이딩을 쓴다면 용병물약을 지참하는게 좋음) "블래스트 클립"을 이용해서 오크던전에서
물약과 엠약을 연타하면서 올리시는 방법도 있으시고

없으시면 그냥 렙에 맞는 몹을 "단검"을 들고 사냥하는게 편합니다.




로그계열에 있어서 가장 주의할 점은 바로 "도작"이 지워지는 것입니다.
특히 힐윈드에 입성을 하게 되면 몹이 몰릴 경우 "유피텔 썬더" 3레벨을 난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화면 밖으로 나가거나, 하이딩을 하거나, 파리, 텔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일 현명한 건 그냥 무조건 파리를 누르는 것이고
컨트롤재미를 느껴보고 싶으시면 하이딩을 하는 겁니다
밖으로 나가는 건 이동속도가 빨라야 되는데 일반이동속도로는 힘듭니다

역으로 몰렸을 때 헌터 계열은 그냥 유피를 맞아주고, 몹한테서 멀어지는 일이 가능하지만
"스토커"가 아닌 "로그"는 어떤 스킬이든, 유저가 쓰는 스킬에 포함되어 있으면 배워버리기에, 그냥 파리를 타는게 제일 현명한 판단입니다


캐스팅도 은근히 느리면서도 빠른지라

트랩의 특징인 후딜이 있습니다
트랩을 깔고, 바로 하나가 깔릴까 하지만, 묘한 공속의 묘미인지(이 것도 공속포션을 마시고, 어질을 팍팍 찍으면 줄어드는지는 궁금하지만)
약간의 후딜이 있는데, 이 때 유피텔 썬더가 캐스팅되는 걸 보고 텔을 하면 늦을 수 있으니, 무조건 파리를 눌러 줍시다



도작만 완성되면 대부분의 사냥터를 갈 수 있지만, "스토커"가 아닌 이상은 그냥 얌전하게 몹이 마법따위는 쓰지도 않는 사냥터가 좋습니다.








<트랩을 조금 더 잘 까는 법>


[1] 몹의 이동속도
[2] 몹의 위험성
[3] 화면에 보이는 몹의 거리와 개체수
[4] 몹이 주는 경험치
[5] 화면전환= 오른쪽클릭으로 화면 돌리기
[6] 잔몹은 HP회복을 위한 도시락


움직임은 "靜中動"의 이치를 따릅니다.
이동속도가 빨라야 하는게 아니라 눈이 빨라야 합니다.
몹의 위치를 생각하면서 움직여야 합니다
너무 빨리 움직이면 몹이 인식을 하고 주위에서 몰려옵니다.

몹이 너무 많으면(이속증가상태가 아니라면) 그냥 텔을 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자신을 중심으로 몹은 알아서 따라옵니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대로 하나 하나 잡아주면 됩니다.
먼저 오면 먼저 잡고, 늦게 오면 늦게 깔고.
몹이 자신에게 오는 시간과, 트랩이 깔릴 수 있는 시간과, 좌표를 생각합니다.

일단 기본은 몹이 자신에게 오는 방향으로 깝니다.
그리고 조금더 발전하면 몹을 잡고 자신이 이동할 위치를 생각해서 깝니다.
몹의 뒤에 또 하나의 몹이 대기한다면
트랩을 깔고 또 트랩을 까는 사이, 트랩의 후존재로 인해서(잡템도 못 먹고, 트랩도 못 깜)
트랩이 깔리는 사이에 몹이 달라붙습니다.


트랩은 언제나 자신을 중심으로 깝니다.
트랩을 향해서 우리가 달리고 우리가 몹을 피하는게 아니라
우리를 향해서 몹이 달려오고 우리는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몹과의 거리를 재서 일단 자신과 제일 가까운 방향으로 몹을 향해서 깔고
또 그 앞에 간격 사이에 트랩을 깝니다.

그러면 몹이 와서 맞고, 다음 몹이 와서 맞습니다
움직임이 크면 괜히 몹을 자극해서 끌어당깁니다.
모든 것은 순리대로 흐르니, 몹의 흐름을 자신에게 맞춥니다.

중심은 흔들려서는 안 되지만, 때로는 몹의 흐름을 깨기 위해서
스스로 중심을 털고 움직여야 됩니다.
가령 몹이 너무 몰려 도저히 한마리씩 해결 못할 때
그래도 폭탄을 한방이라도 먹이고 싶을 때
적당한 위치에 트랩을 깔고 텔을 하거나, 트랩을 연속으로 깔고 몹을 유인합니다.

ㅍ = 우리
ㅌ = 트랩
ㅁ = 몹



ㅍ ㅌ1 ㅁ1 ㅁ2
ㅍ ㅌ1 ㅌ2 ㅁ1 ㅁ2
ㅍ ㅌ1 Bomb ㅁ2
ㅍ ㅌ1 ㅁ2



ㅁ ㅁ
ㅁ ㅁ ㅁ

ㅁ ㅍ

---------------------------

ㅁ ㅁ
ㅁ ㅁ ㅁ

ㅁ ㅌ1 ㅍ

ㅌ2

-------------------------------------


ㅁ ㅁ
ㅁ ㅁ ㅁ
ㅁ ㅌ1

ㅌ2


자신의 주변에 서로 방해되거나 같이 터지지 않을 위치에 트랩을 깔고
몹의 중심에서 떨어진 위치로 이동해서 몹을 스스로 뭉치면서 트랩에 최대한 맞게 깝니다.



몹이 먼 거리에 있습니다.

ㅍ --------------------- ㅁ 처음
ㅍ ----ㅌ--------------- ㅁ
ㅇ ----ㅌ----ㅍ -------- ㅁ


몹의 이동속도와 공격거리를 잽니다.
트랩을 적당한 위치에 깝니다.
너무 멀리 깔면 몹이 자신을 인식하고 오는지라 트랩깔 위치를 선점해 트랩이 깔리지 않습니다
트랩은 깔려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몹에게 다가가는 만큼 자신의 간격을 줄어들고
몹의 간격을 늘어납니다.

트랩은 언제나 깔려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가서 몹을 부릅니다. /메롱을 하시면 기분이 업됩니다. 편하게 스타일대로 합니다.
몹이 달려 오면 뒤로 빠집니다
몹의 공격거리가 길면 더욱 뒤로 빠지고, 단타라고 해도, 일단 뒤로 빠집니다.

1.몹을 보고
2.트랩을 깔고
3.이동하는 습관을 기릅시다

몹이 붙으면 뒤에 트랩을 깔고 뒤로 이동하는 건 하책입니다.
몹과 자신의 사이, 자신을 미끼로 몹이 알아서 트랩에 걸려들게 해야합니다.
이게 상책입니다.




텔을 합니다
주변에 몹이 있나요?

자신이 주력으로 잡는 몹을 먼저 인식합니다
가끔 렙이 높거나, 한방으로 안 죽고, 꼭 2방씩 때려야 되는 몹이 있으면 일단 피합니다
힐윈드에는 데저트울프가 있는데 화속성이고 만피가 많아서 랜드마인 2방을 때려야 합니다.
트랩이 아깝습니다 10레벨 이상 차이가 나면 경험치도 반절입니다.
힐윈드만 잡고 텔합니다.


나중에 전승잡마 할 시간이 되면 오히려 힐윈드보다 로우윈이 잡경험치를 많이 줍니다.
그 때가 되면 다시 로우윈이 반가워집니다.


초점을 자신이 주력으로 하는 몹에 놓습니다
가령 몹이 아무리 몰려 있다고 해도, 그래서 도망쳐야 한다고 해도
퇴각하는 중에도 자신의 앞에 달려오는 몹에게는 트랩을 깔아줍시다
뒤에 있는 몹에 트랩을 깔다가는 두들겨 맞기 좋으니 도망치면서도
퇴로에 있는 몹을 조심합니다


ㅁㅁㅁㅁㅁㅁ ---- ㅍ ㅌ- -- ㅁ


달리다가 왠지 주변의 몹이 정리된거 같아, 한방 터트려 보고 싶은 생각이 들 때
자신이 정말 주변의 몹을 다 모아서 자신을 쫓아오게 만들어나 확인합니다.
위레스같이 몹의 이동속도가 현저히 빠른 경우
위레스는 소수이니까 위레스를 먼저 랜드마인으로 날려주고
자신의 이동방향의 옆쪽으로 트랩을 깔고
90도 각도로 틀어주서 뱅뱅돌거나, 여타의 방법으로 폭탄을 안겨줍니다.
일단 한방이라도 터지면 몹의 경직이 걸리면서
몹이 아주 한셀에 보기좋게 모여듭니다.

폭탄을 터트리면 됩니다


도망을 치면서 폭탄을 몹에 앞에 깔 때.
주의할 점은 폭탄을 깔았다는 생각이 들자 마자 몹의 반대편으로 도망쳐야 합니다
폭탄이 터져도 몹은 자신이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기에
셀렉으로 몹한테 맞아 죽기 좋습니다.


폭탄의 영향력에서 벗어난다는 느낌으로 폭탄을 깔자 마자 뒤로 무빙합니다.



힐윈드랑 위레스가 같이 있습니다
두 몹중 어느 쪽이 가까운지가 중요합니다
휠윈드는 이동속도는 위레스보다는 느리지만
공속과 명중률이 높은지라 일단 휠윈드부터 잡습니다
휠윈드와 위레스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휠윈드가 2마리 이상 있습니다
사방에 널려 있습니다
혹은 자신의 바로 옆에 있습니다
긴강하면 안 됩니다

몹이 자신을 인식하는 거리에 있을지라도 텔하고 일정시간동안은 무적상태입니다
살짝 지켜봅니다

움직이나요? 안 움직이나요?

일단 몹이 한 마리라면 그대로 상태를 봐서 깔면 되지만
3마리라면 1마리 정도는 회피로 무시하고 일단 남은 2마리의 이동을 제한합니다.
자신에게 붙은 몹은 어차피 자신이 이동해야 트랩이 깔리고 몹에게 맞기에
그냥 회피를 밎고 무시한채, 남은 몹이 붙으면 곤란하기에(4마리 이상 몰리면 회피 좋아도 그냥 맞음)
몹의 이동경로를 미리 선점해 트랩을 깝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붙은 몹에게 먹여줄 트랩을 깝니다.




어쨌든 중요한 건
몹과 자신의 거리를 따져서 몹이 자신에게 "자살"하러 오기까지의 순차적인 시간을 계산해
그에 맞추어 폭탄을 설치하는 겁니다.
몹이 자신의 주위를 둘러 싸고 있다고 해도
그 시차에 맞추어서 리드미컬하게 "딱딱딱" 설치하면 몹은 오다가 죽습니다
경험치도 딱딱딱 기분좋게 착착 쌓입니다.

이 상태가 제일 좋은 상태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그냥 트랩만 깔면 되는 광렙의 시기입니다.
힐윈드는 보통 한 장소에 잔뜩 모여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투어를 가는 기분으로 한 걸음씩, 트랩을 깔면서 나아가면 좋습니다.

무지 재미있지요.


다만 이 경우 몹의 거리가 중요한데 너무 좁은 공간에 몰려 있다면
그냥 텔을 하거나, 달립니다.

생존율의 기본은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
잡을 수 있는 것은 잡으면 되고, 위험한 것은 피하면 됩니다.
스릴을 즐기신다면 무리해보는 것도 좋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도망칠 수 있는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일단 텔을 하고, 다시 오거나, 달리면서 몹이 자신을 쫓아 오게 만들면서
자신이 트랩을 깔 때 옆에서 달려야 공격하지 못하게 합니다.

자신이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폭탄테러희생지망자"도 달라붙기에
그걸 한번에 처리하느냐, 아니면 하나씩 처리하느냐는

자신의 컨트롤과 감, 그리고 운에 달려 있습니다.



가끔 경험치가 안 되는 몹들이 있지요
한 맵에 이상하게 레벨차이가 나는 몹들
경험치는 별로 안 되지만
이 몹이야 말로 트랩퍼를 위한 배려입니다

월광검으로 찌르면 엠이 차고, 잡으면 피가 찹니다.
게펜9 시 방향의 푸파나, 포링, 등 원킬가능한 몹들은
쁘띠밭으로 가기전에 먼저 목을 축일 수 있는 피의 축배입니다.
엠도 채우고, 피도 채우고, 잡템도 죽고

로우윈이 많은 라헬3시도 데저트울프 새끼가 있는지라 한방씩 찔러주면 피가 찹니다.


나중에 힐윈드의 데저트 울프를 잡아도 괜찮은 레벨이 되면
이 애들도 피를 채워주지요.
이전에는 잡지 않았지만 몹이 많이 쌓여있는데, 울프때문에 귀찮아지면 잡아주실 수 있는 정도로




[로우윈 VS 하피]

83까지는 하피를 잡다가 85가 되면 로우윈을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로우윈은 마리당 경험치가 높지요. 특히나 잡이
하피는 대신 개체수랑 인카운터율이 높고.

여기서 볼 건 "원킬"과 "돈"의 유무입니다
하피는 속성레벨이 높고, 만피가 로우윈에 반인지라 잡기가 편합니다.
또 잡템드롭율도 높고, 비싸지요.

로우윈은 원킬이 되면 편하지만, 안 되면 투킬을 해야 되고, 많이 걸어다녀야 됩니다
제일 안 좋은 건 속성레벨이 낮아서, 원킬하려면 스텟을 많이 찍어야 되지요.

두 사냥터 모두 마을 바로 밑인지라 차이는 없습니다.


다른 밀리계열들은 솔직히 로우윈보다는 하피를 추천합니다.
만피가 적은데다가 몹수가 많지요.
또한 대미지또한 속성레벨이 높은지라 잘 들어가구요.

하지만 트랩퍼는 원킬이 난다면 로우윈이 좋고, 안 나면 하피가 좋습니다
하피 2마리가 로우윈 1마리와 비슷하지만

하피는 몰려 있는지라 크래모어를 쓰기가 편하고,
또한 제일 좋은 건 경험치에 비례해 트랩을 많이 쓰지만
그 트랩을 쓰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이 들어옵니다

로우윈은 말 그대로 거지깽깽이라.
잡템도 잘 안 주지만 줘도, 거진 원가 이하인 경우가 많아서.
방금 트랩퍼를 시작했고, 자본금이 부족한 분들은 하피를 추천합니다.

특히 하피카드는 "무속성 15% 감소"를 지닌지라
레이드릭카드를 살 형편이 안 되거나, 혹은 그냥 머플에 넣고 쓰실 분에게는 아주 좋습니다.
특히 로우윈의 사냥은 적자사냥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 꽤나 큰 차이지요.

또한 하피에는 "지오그래퍼"라는 몹이 있는지라
크래모어로 하피와 같이 터트려 주면 "식인수의 꽃"이나 기타 아이템을 주는지라
여러모로 이 쪽이 이득입니다.

힐윈드 레벨인 91까지 그냥 하피에서 사셔도 됩니다.

조금 더 빠른 사냥을 원하고, 원킬이 된다면 로우윈
힐윈드를 최종사냥터로 잡고, 인트 더 치중하실 거면 하피

다만 하피의 경우 "아크엔젤링"이 등장하기에
트랩퍼는 잡다가 죽기 좋으니, 특히 도작을 배운 로그는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생츄어리"를 비롯한 도작 풀리기 좋은 스킬만 써댑니다

그리고 그냥 놔두는 편이 몹의 개체수가 증가하기에(보스나 중보스가 뜨면 몹의 개체수증가)


그냥 무시하고 사냥하시거나, 하피를 잔뜩 데리고 "생츄어리"로 데이트코스를 잡아주시면
서로 공격하다가 자멸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로그는 닿아서는 안 되지만, 헌터는 지나가는 길에 피회복이 되는 좋은 곳입니다.

가끔 재수 없어서 렉스에테르나 콤보를 맞는 경우도 있으며
아주 운이 좋게, 프로보크를 당해서 근접공격형유저에게는 공격대미지를 올려주기도 하는 등
클래스랑 사냥방식에 따라서는 아주 좋은 중보스입니다.
무엇보다다 몹의 개체수가 늘어난다는 점이.


몹이 몹을 잡을 경우 아이템을 주는지 모르겠지만(보스끼리 붙었을 때 주었다는 걸로 봐서 주겠지만)
"마노"가 나오면 상점이 아닌 노점가에 파시면 됩니다.
신급이나 기타 퀘스트에 쓰이기에 잘 팔립니다.

하지만 아크엔젤링은 대개 거지일 확률이 높습니다.



-뒷 이야기-

트랩퍼는 "스톰가스트"같은 광범위 공격은 없지만
저렙때부터 꾸준하게 단일 시간당 가장 많은 몹을 "저렴히"잡을 수 있기에
원킬이 되는 스텟이 완성된다면

"투구", "악세사리", "중단", "하단"

모든 부분에 몹사망시 아이템을 드롭하는 템을 낀다면
부족한 가계에 무척 도움이 됩니다

제일 추천하는 건 여러모로 쓸 수 있는 "엘레멘탈클립"이고
"하단"에는 "루돌프 사슴코"를 넣어주시면 아주 좋습니다
대략 트랩 900개당 4~6개 정도가 나오는 걸 보면 0.5%의 확률이라고 예상됩니다.

오보나오는 캐쉬템을 쓰셔도 되구요
하지만 드롭율면이랑 어차피 "상자"류의 도박하는 재미는 나름 "루돌프"쪽이 재있었습니다

지금은 나오지 않는 "유과"나 "다식"을 주기에 특정사냥에서 쓸만하게 되지요.
주로 아마 보탐나 공성때 쓸일이 있기에, 간간히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 안되면 도중에 풀어서 "꽝"이 나오면 물약대용으로 마셔도 되고.

"오래된 파란상자"를 주는 "미믹"카드도 좋아보이지만 드롭율이 극악인지라
차라리 "오크던전"에서 쓰시는게 낫고,
돈자체로 보면 그래도 역시 "엘레멘탈 클립"이 아주 쏠쏠합니다.
약 1%확률정도로 드롭됩니다.


맨날 트랩만 깔다보면 광렙도 지치기 마련인데
트랩의 목적을 잡아서, 나름대로 키워보시면 그 것도 로망이 아닐까요.

Lv60 12시부터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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