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카드는 저에겐 4차원 이야기고,
소켓 요귀에 박아서 가장 무난한게 무엇일까
생각해봤는데 역시 이실라 밖에 없더라구요,
그랜드 패코를 박아서 마공과 완회를 노려볼까 했더니
길원들의 만류와, 저 역시..이건 촘 아닌거 같아서..
그냥 소켓 상태로 놔두느냐, 아니면 그냥 이실라를 지르느냐
고민을 하다가 눈 딱 감고 이실라를 박았습니다,
예전부터 이실라의 캐스팅50%감소 확률을 알고있었기 때문에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사냥터에 갔습니다.
높은 확률의 휘케귀의 마방무시와,
그에 뒤지지 않는 확률의 이실라의 캐스팅감소 이펙트가 팡팡 터지면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사이킥 캐스팅이 체감상 너무 길었는데,
이실라로 인해 그 단점이 보완되고,
휘케귀로 인해 데미지가 보정되니.
확실하게 사이킥 사냥이 수월해졌습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에는 노바 + 사이킥을 도작,리프해서 사냥하기 때문에
노바 난사할 때 휘케귀 마방무시가 한 번 터지고, 사이킥을 캐스팅하는 동안
마방무시효과가 사라진 다음에, 사이킥이 발동되어 몹을 타격하는 동안
다시 마방무시효과가 터지는 약간의 비효율적인 면이 있었는데,
이번 이실라 요귀로 인하여 그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노바를 치는 동안 거의 동시에 두개가 발동 되기 때문에(둘다 5초 동안)
캐스팅감소로 사이킥이 빠르게 시전 되었고,
그 덕분에 앞에 발동된 휘케귀의 마방감소 역시 첫방부터 끝까지
다 들어가는 상황이 자주 연출 되었습니다,
얼마나 빨리 마방감소효과를 보느냐는 것이
사이킥 원킬 or 생존력에도 큰 연관이 있고
캐스팅 감소역시 생존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휘케귀와 아리아 요귀의 조합은 상당히 매력적이였습니다.
유페에서 체감으로도 생존률이 급 상승했다는 것을 느낄 정도였구요,
그동안 사이킥 캐스팅이 너무 답답했었는데, 높은 확률로 50%감소되니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처럼 노바가 아니더라두, 파월-사이킥, 화염진-사이킥 등 을 하셔도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
5초와 5초가 서로 보완해줘서 +@ 효과를 보여주는 경우가
바로 휘케귀와 아리아 요귀의 조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