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유즈맵 (아케이드) 툴킷
스타2의 유닛을 유즈맵 한정으로 스타1에서 하는건 나쁜 생각이 아니라고 봄.
애초에 기존의 EUD를 생각하면 이정도 패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됨.
개발자 인터뷰에서 맵에디터를 공개한다음, 차츰차츰 툴킷의 잠금을 해제해주겠다는거보면
EUD까진 아니더라도 다양한 커스텀이 가능 시스템을 도입해주겠다는것 같은데
(스타2에서도 유닛 공속조절, 크기조절, 공격모션 변경 등등 다양한게 가능하니까)
그때 스타2 유닛도 넣어주면 정말 댕큐합니다.
스타1이 롱런 가능한건 컴퓨터실, e스포츠도 있지만 유즈맵의 영향도 적지 않음.
개인적으로는 스타2의 갤럭시 에디터를 스타1에도 사용 가능하게 해줬으면 함.
3. 추가 캠페인
스타1에도 추가캠페인이 있긴 있음. 엔슬레이버즈.. 명작이라고 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물론 세계관의 시점이 스타1->4년뒤 = 스타2 여서
스타2 이전이 되는것이 보통이고 이는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만들라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듀란->나루드로서 혼종을 연구하기 위해 플토랑 저그를 잡는 미션이라던가
오버마인드(부활)로 합류하지 않은 마지막 정신체 (나르길 같이 행방이 묘현한 정신체)가 저그를 부흥하기 위해
세력을 확장한다던가
아르타니스가 아이어 탈환을 위해 프로토스 동류들을 모으는 내용이라던가.
스타는 1과 2의 차이가 적지 않지만 서로에게 가져올 점은 많은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