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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로 플레까지 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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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개
조회: 1055
2010-10-19 03:57:37

플레 단지는 한달정도된거같네요.

더블링 하나로 플레까지와서 김원기선수 앞마당전략보고 해보겠다고 깝치다가 폭풍연패후 골드로 강등 이후 다시 플레까지..

 

몇가지 팁을 말씀드리려구요.

전 사실 게임에 별로 소질이없고 손도느리고(apm평균 60~70) 그냥 즐기면서하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골드나 플레까진 오실수있을거같아요.

 

4차관막기부터 시작해보면

4차관도 브론즈리거부터 다이아리거까지 누가쓰느냐에 따라서 다르기때문에 반드시 막는다고는 못합니다.

같은 4차관도 컨트롤이나 병력 충원에 따라서 막느냐 못막느냐가 달라지니까요.

기본적으로 막으시는 분들 리플을 보면 가시 촉수와 소수바퀴와 발업저글링으로 막고 한번에 깔끔하게 막는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피해도 입고 추가병력 뽑으면서 막는게 대부분입니다.

막는법은 xp같은데 올라와있는 고수분들 리플보면 가장 확실한 팁입니다.

그거 보시면 어떻게 막는지 감이 대충 올거같습니다.. 물론 내실력과 토스의 실력에따라서 막고 안막고가 갈리죠.

토스전에 히드라도 쓸만하긴한데 역시 뮤탈이 제일 편하고 장땡입니다.

사실 4차관인지 아닌지 파악하기도 힘이든데

최근에 어떤분 댓글보고 쓸만한 팁이 생겼는데 저도 참고가되네요.

게임옵션에서 타이머 켜주시고 오버로드를 상대기지 근처에 주둔시키다가 6분쯤에 기지로 과감히 밀어넣기.

병력구성을 볼 수가 있습니다. 4차관일경우 넉넉하게 가촉을 더박을수도 병력을 뽑아놓을수도있지요.

4차관은 7분대에 러시가 들어오니까요.

그리고 4차관막을때 정말 중요한게 반드시 저글링은 추적자쪽으로 붙어줘야합니다. 질럿이랑 놀고있으면 정말 망하는거.

투게이트 질럿찌르기가 아니고 1게이트1그뭐냐 사이버네틱스코어라면 선앞마당후에 어느정도는 일꾼을 충원해줘야합니다.

앞마당 펴고 병력만 뽑고있으면 미래가없지요..7분대가 4차관이라는 전제하에 막을병력뽑기전까지는 일꾼째서

자원을 확보해야 막을수도있습니다.

불사조가 빠르게 오는경우, 공허가 오는 경우, 다크가 오는 경우 모두 포자촉수가 필요합니다.

레어를 올리면서 진화장을 지어두면 좋습니다. 레어완료되면 감시군주 한기정도는 만들어놓고

포자촉수도 입구쪽에한개 본진에 한개정도 박아서 불사조나 다크에 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물론 미리알고 필요할때 지으면 자원을 더 아낄수있겠지만 대비가 안되면 허무하게 져야하니까..

그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입니다.

가스캐는 타이밍에 대해서 xp에서 읽은 글 중에 팁이.

레어올리기전에 2가스를 캐지말것.

둥지탑을 짓기전에 4가스를 캐지말것.

이 룰을 지키면서 게임하니까 가스가 적당량이 캐지고 초반 미네랄 수급도 안정적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일단 4차관을 막을때나 막은후에 둥지탑올리고 첫뮤탈 뽑을때 뮤탈을 두세마리가 아니라 한번에 5~6마리 쫙 뽑아서

견제를 시작해야합니다. 무난하게 시작된다면 쌓이는 뮤탈로 계속 견제가 가능하고 남는 미네랄은 저글링을 뽑아두었다가

한번에 밀수가 있습니다. 불사조를 뽑는 토스의 경우에도 뮤탈이 10마리 이내일때나 효과가 좀있을까

일단 20마리이상 넘어가면 한방에 불사조가 한기씩 터지기때문에 무빙샷하다가 다죽습니다.

또한 불사조로 뮤탈을 못뽑게하고 지상군이나 히드라를 유도하면서 거신을 가기때문에 무조건 뮤탈가는게 좋습니다.

토스에게 유효한 뮤탈견제를 하기위해서는 4가스의 확보는 필수인데

이말은 즉 멀티를 반드시 지켜야한다는 말입니다. 맵별로 앞마당 펴면서 방어가 가능하면서 최소의 가시촉수가

얼마만큼이 필요할지, 어디에 박을지는 본인이 연습해보셔야합니다.

거신만 없다면 히드라도 거의 짱먹는 유닛이라..광자포에도 추적자에도 공중유닛에도 강하므로 때때로

상대가 생각지 못한 타이밍에 밀어버리기도합니다.

 

테란전도 결국 해답이 뮤탈에 있는 것 같은데 뮤탈의 장점은

해병의 어그로를 먹어서 맹독이나 저글링의 접근이 편하고..

해병이 맹독에 폭사했을경우 남은 탱크나 불곰을 잡아줄수있어서 좋습니다.

테란전에서 뮤탈은 정말 조심해서 쓰셔야합니다. 해병에 그냥 녹을수있거든요. 토스전보다는 더 손이 많이가는것같아요.

기본적으로 뮤탈이달려나가면서 몸빵을해주고 맹독저글링이 뛰어드는 식으로해서 싸우면좋습니다.

사실 테란전에서 뮤탈견제가 유효할때도 많지만 터렛과 해병때문에 쉽지않은경우도 많은데

터렛을 많이 박는 경우 실제로 그만큼 병력이 줄어들기때문에 티는 별로 안나도 그걸로도 이미 효과가 있습니다.

또 뮤탈은 비싼유닛이기때문에 뽑아놓고 그냥 놀리다가 교전시 몸빵으로 쓸게아니라

최소한 멀티체크정도는 해주면서 돌아다니고,, 더좋은것은 상대병력이동시 뒤에오는 탱크같은 유닛들 끊어주는것도

해주면 좋습니다. 해병소수있을땐 짤짤이로 끊어먹기도하구요.

한타교전을 하면 뮤탈이 몸빵을 하느라 많이 죽는데 항상 일정만큼의 뮤탈을 뽑아놔야 몸빵도되고 불곰이나

탱크등을 잡아줄수가 있습니다. 못해도 15~20마리정도는 유지를 해줘야하는 것 같아요.

저글링은 평소에도 쭉쭉 뽑아두어야 위급시 맹독충으로 변하던지 미리변해있던지하지..

만약에 라바가 아무리 많아도 맹독충이 항시 보유가 안되어있으면 적은 병력의 의료선드랍에도 망해버릴수가있습니다.

맹독은 어느정도 항시 저글링과 보유를 해두어야합니다.

요즘 앞마당쪽이나 내 본진근처에는 테란들이 스캔을 잘뿌리고 오기때문에 버로우맹독은 사실 좀 힘든데

상대가 반드시 지나가는 지역이면서 스캔 안뿌릴만한 지역이 있다면 버로우맹독 해주면 역러쉬가기 좋습니다.

특히 맹독에 해병이죽으면 나머지 병력은 뮤탈이가서 정리할수도있구요.

울트라고 뭐시고는 다 유리할때 얘기지 꾸역꾸역뽑아봤자 녹기만 하더군요.

실제로 이런식으로 승기를 잡으면 뮤탈 일정수 유지하면서 맹독충만 이빠이 뽑아서 밀어도 쉽게밀수있습니다.

참 테란전도 마찬가지로 레어가면서 진화장을 지어놓고 밴쉬를 대비해서 본진과 멀티 미네랄뒤쪽과 기지중간쯤에 총 3개쯤은

포자촉수를 지어두면 훨씬 수월합니다.

아참 그리고 테란전에 화염차에 일꾼털리면 정말 좆망이잖아요..멀티 미네랄쪽에 가촉한개..

본진입구쪽에 가촉한개 박고 퀸두마리가 입구막고 있어야되고..

본진구석에 팩토리 내려서 화염차뽑는일 없게 시야 잘 밝혀두시고 행여나 화염차드랍도 걱정이되시면

그냥 전 가시촉수 한개 본진 미네랄뒤에도 박습니다.

초반에 의료선없이 앞마당 뽀개러오는 해불러쉬는 저글링 바퀴와 가시촉수의 적절한위치,,그리고 여왕수혈로

막아야합니다.. 절대로 저글링이나 바퀴가 튀어나가면안되고 촉수와함께만 싸운다면 막을수있습니다.

맹독충 몇기가 있다면 더 쉽게 막을수 있을테구요.

 

항상 본진까지 밀고올라가겠다라는 마음보다는 가능하다면 본진에서 말라죽게

그게 안되면 본진앞마당은 내주더라도 그 이상은 못먹고 말라죽게해서 ㅈㅈ치게하는게 더 좋은거같습니다.

그리고 테란전이고 토스전이고 그전략에 중심에 뮤탈이 있는것 같네요.

오늘 임요환선수가 보여준 패트롤 뭉치기를 쓰니까 제 뮤탈들이 몇마리인지 상대방이 알기도어렵고

점사도 편하고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저그가 아무래도 대세가 앞마당을 먼저 펼치다보니 이전보다 더더욱

방어에 치중해야합니다.

테란전에서는 화염차,밴쉬,의료선드랍

토스전에서는 4차관,다크,불사조,공허

등등

이런거할때 일꾼 두세마리정도까지의 피해야 괜찮겠지만 그 이상 피해가 생기면 정말 곤란하므로,,

정찰을 잘해서 상대의도를 완전히 파악하고 막던가,,사실 이게어려우니까

전 촉수들을 최소한으로 적절히 배치해서 어떤게오더라도 어느정도 피해만으로 막을수있도록 준비합니다.

화염차는 미네랄뒤에 각각 가시촉수와 본진못오르게 퀸으로 길막

밴쉬는 레어를 적정타이밍에 타서 감시군주한기확보 및 미네랄뒤쪽에 포자촉수한개씩

드랍은 자기 본진 주변으로 오버로드 충분히 벌려놓기

4차관 파악할땐 6분 본진오버로드 찌르기

다크는 1감시군주확보와 본진오르는길목에 가시촉수와 포자촉수

불사조는 퀸으로 막아도될터이고..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테란전에 미네랄뒤쪽에 각각 촉수세트한개씩박으면 밴쉬및화염차 방어가 용이하고

토스전에 멀티미네랄쪽과 본진오르는 언덕입구에 포자촉수, 가시촉수는 4차관막기위한 4~5개정도해두면

왠만한 테러는 막아지는겁니다. 감시군주는 최소한 한기는 필수이구요.

이외에도 각종 벙커러쉬, 광자포러쉬, 전진병영, 전진몰래게이트 등 다양한 전략이 있는데

일일히 다 고정된 대처법이 있기는 힘들고..많이 당하고 막아보다보면 막는법을 자연스레 알게되는거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초반 날빌전략들은 파일런이나 병영, 관문을 찾는 건 좀 어려울수있지만

상대본진 정찰하면 어느정도 느낌이 오기때문에 정찰필수!!

정찰해서 이상하다 싶으면 과감하게 본진일꾼 한두마리를 동원해서 어디에서 뭔 뻘짓을 하는지 찾아봐야

대책이 세워집니다..광자포러쉬같은건 파일런은 지어졌더라도

광자포가 지어지기 시작할타이밍쯤에만 발견하면 각각 일꾼5마리정도씩붙어서 지어지기전에 파괴도가능하구요.

 

하여튼 이렇게 보면 다 아는거지만 실제로 게임할땐 잘 생각안나죠. 저도 그렇고요.

이런거 익숙해지려면 역시 게임량으로 승부하는게 좋은거같습니다.

좋은 연습상대가 있다면 사용자지정에서 연겜해도좋겟지만..그럴여건이 어려우니까.

래더서치를 두려워하지말고!! 경험을 쌓다보면 자연스레 방어하는 법이 몸에 베는거같습니다..

 

긴글 읽느라 수고하셨고..

끝까지 읽은 분들 그리고 귀차니즘에 스크롤 내려버리신 분들 모두

다들 건승하기시길 바라오~~

Lv10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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