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가 나왔다기에 바로 샀습니다.
알라라크는 그렇게 뜸 들여서 출시했는데, 노바는 이리 빨리 나오니 기분이 좋으면서 웃기네요.
8렙까지 찍으면서 느낀 후기입니다.
7렙의 자동 가스, 11렙의 연구 50% 감소, 노바 스킬(핵) 해금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마렙 특성도 안 찍은 주제에 벌써 평가하는 게 웃긴 일이지만, 제 생각으로는 역시 dlc 사령관 답게 평범한 캐릭터 같습니다.
대충 느낀 점은.
1. 평범한 초반 방어
ㄴ 200원 방어 포탑이 체력도 높고, 공격력도 괜찮고, 회수하면 100퍼 환전이라 나름 초반 러쉬 방어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2. 궤도 사령부는 없구나
ㄴ 슈퍼 공돌이와 자치령 제독님은 왜 지게로봇을 쓸 수 없는 걸까.
3. 짜증나는 병력 굳히기
ㄴ 메딕, 의료선이 없어서 치유가 힘듭니다. 밤까마귀 친구가 있기는 한데, 까마귀를 뽑는데 쿨타임이 존재해서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4. 짜증나는 병력 굳히기 2
ㄴ 유닛이 비싼거는 그렇다고 쳐도, 쿨타임이 너무 깁니다. 혼자서 움직이는게 거의 불가능하네요.
5. 애매한 컨셉
ㄴ 노바라는 영웅이 과연 케리건 보다 강력한지 모르겠고, 정예 유닛이라는 노바의 유닛들이 모두 모였을때, 그 파워가 다른 사령관의 유닛보다 강한 건 아닌 것 같네요. 특출난 장점을 잘 모르겠는 사령관.
6. 폭격은 강하다!
ㄴ 천원이라 비싸기는 한데, 강력하기는 하네요. 아군 레이너가 스캔을 쳐주고 폭격하거나, 열차 맵에서는 효율이 뛰어납니다.
7. 돌연변이에서 쓸 수 있을까?
ㄴ 사실 모든 사령관은 천상석 같은 특정 맵을 제외하면 혼자서도 아주 어려움은 깰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돌연변이에서의 사용가능여부가 사령관의 실질적 파워라고 생각합니다. 아바투르, 스완을 보면 200 병력의 파워는 상위권인 사령관이지만, 이 두 사령관은 돌연변이에서는 안 좋은 사령관으로 취급 받습니다. 물론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돌연변이 클리어 전적이 있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솔직히 돌연변이에서 얘네보다 좋은 사령관이 있는 건 사실이니까요. 8렙 시점에서 평가하는 것도 웃기지만, 적어도 지금 보기에는 돌연변이에서 좋은 사령관은 아닌 것 같네요.
8. 협동전에서 왜 너프를 먹는 사령관이 있을까.
ㄴ 이번 아르타니스는 엄연한 너프네요. 래더도 아니고, 컴까기에서 왜 너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보라준이 그 대표적인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땡다크 어택땅 찍어도 이긴다고 해서 사기라고 불렸던 보라준은(실제로 사기였지만) 가스통 너프로 빌드 하나가 완전히 작살났습니다.(암흑집정관 빌드). 커닥이 강력해서 그걸 겨냥했는데, 커닥 땡공허 땡다크 땡점추 는 멀쩡하고 집정관만 봉인됐던 가스통 패치 -_-.. 아르타니스는 그 정도 너프는 아니지만, 즐기라고 만든 컨텐츠에서 왜 그러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그렇게 어려운게 좋으면 래더나 사용자 설정 협동전 돌리면 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