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1렙부터 아어 와서 대놓고 버스 태워달라는건 정말 개념이 없는데 그걸 떠나서 보너스까지 해달라는 그 대단한 자신감 정말 무대책 하네요.
1렙이랑 만나면 가끔 저 마렙90 입니다. 해도 어차피 1렙 사령관 이라는 것에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마렙 90이든 하고 있는건 1렙 사령관인데 하는건 결국은 특성 1렙 말곤 하나도 해금 없는 사령관...
사람들이 90마렙이면 상대 조합 적 공세 어디 나오든 잘 아니까 1렙 사령관 아어 가도 괜찮다 라고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입니다. 공세 적 조합 알면 뭐할 수 있죠? 막지도 못합니다. 노바도 공습 풀리지 않으면 막기 힘듭니다. 이유는 1렙 사령관은 해본 경험이 없다는 뜻이므로 다른 지역에서 해본 경험 아니면 거의 처음 접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우왕좌왕 하다가 공세 적조합 안다 해도 결국은 적 기지 돌파 공세 막기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동맹 몫입니다.
예로 들어 안갯속 표류기 맵
다들 알고 계시듯이 공세가 첫번째 제외 하고서 기본으로 2곳으로 나눠 2~3곳에서 연속으로 몰려옵니다. 근데 1렙 사령관은 과연 공세 하나라도 막을 수 있을까요? 공세 못 막고 결국 로봇 하나는 터집니다. 그리고 유닛 쌓을려면 동맹 유닛과 섞어서 같이 다니거나 손실 없이 모으기만 해야 쌓이지 공세 막으면서 하면 유닛 잃으면 결국은 유닛 수는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결론은 동맹이 여러곳 공세를 돌아다니며 막아야하고 채취로봇 복귀 중 또 하나의 공세도 막아야 하죠.
(이 와중에 바쁜데 보너스까지 해달라는 미친놈까지 봤습니다. 정말 어이없더군요)
또 하나 더 들자면 천상석 맵
정말 이 맵은 동맹 한명이 느긋하게 하면 시간 낭비와 늦은 클리어로 매우 빡치는 맵이죠. 총 적기지 돌파 해야 하는 곳은 4곳 근데 1렙 사령관은 이 한 곳이라고 뚫을 수 있을까요? 천상석 근처의 적기지 기본적으로 밤까마귀 혼종 살모사 고위기사 감염충 등등 마법 유닛들이 있습니다. 뚫다가 반도 못하고 유닛 다 잃고 바로 빼죠. 근데 적기지 돌파뿐만 아니라 공세가 초반 제외하고서 다른 공세는 2곳으로 나눠서 오는데, 과연 공세 하나라도 막을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안되죠. 물량도 급증하면서 업글까지 더해서 오니 막을 수 없습니다. 결국은 동맹의 몫이 되고 천상석 4곳의 적기지 돌파와 동맹이 하다 남긴 공세와 또 다른 공세 그리고 방어까지 해줘야 하는 매우 바쁩니다. 그리고 매칭 1렙 잡힐 때마다 거의 천상석 점령 할 생각도 안하고 병력만 모을려고 해서 일일이 말하거나 핑을 찍어야 겨우 옵니다... 이게 제일 골치입니다. 시간 끌면 공세는 계속 오고 막아야 하는데 무슨 유닛 보낼 생각도 안해요. 보너스 안해주면 점령도 안할려고 하고 본인 유닛 모은걸로 당당하게 보너스로 갑니다.....
아무리 90렙이라도 난 어차피 언제 오는지 적조합 어떻게 되는지 안다 해도 뭔가를 할 수도 힘도 쓰지도 못합니다. 한마디로 동맹만 바쁘며, 민폐가 되는것이죠. 또한, 매칭으로 하니 당연히 마렙인지 경험자인지도 알 수도 없을 뿐더러 나는 컨트롤 잘한다? 네 매칭으론 그것조차 알 수 없겠죠? 그리고 난 보너스 해줄 필요 없는데 라고 해도 매칭으로 잡히는건 아무것도 그사람에 대해 알 수 없습니다.
동맹이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을텐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말했듯이 혼자선 가능하겠죠 근데 그만큼 바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1렙 사령관으로 할 때는 어려움이나 파티로 구해서 합니다. 아어는 제발 레벨 올리고 옵시다. 동맹만 괜히 혼자 바쁘기만 합니다.
파티 구해서 하시거나 아니면 어려움에서 돌려서 일정 레벨 올리고 아어 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또 바라는건 아어 렙제는 안해준다 쳐도 어려움은 게임 속도 빠르게 바꿔줬으면 좋겠네요... 느려서 답답해 터지겠어요
꿈과새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