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돌변~
난이도도 적당하고 엄청 재미난 돌변입니다.
다양한 전략과 시도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1. 스투코프
최고존엄 스투코프~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지구의 오리사냥을 이번 미션에서 아낌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가장 쉽고 확실한 사령관입니다.
차원로에 벙커 설치하고 본진에 띄엄띄엄 벙커질 하면 됩니다.
공세와 보목은 패널스킬로 막아주시면 끝~~!!
2. 보라준
본진방어를 위해 초반에 캐논 2기 정도는 투자하셔야 합니다.
(안 그럼 본진 건물이 하나하나 파괴됩니다.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누적피해 입니다.)
초반에 수비병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적의 지원군이 소환되니
패널의 소용돌이 스킬을 잘 활용해주셔야 하고,
암흑기사와 해적선의 비율을 1:2 정도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차원로 마다 암흑수정탑을 설치하여, 수비가 필요한 곳에 귀환스킬을 사용하여
빈틈없는 방어가 가능합니다.
위급한 순간마다 시간정지로 쉽게 위기상황을 모면할 수 있어 거의 최고의 사령관입니다,
3. 레이너
레이너도 또한 이번 돌변에서 1티어급 사령관입니다.
기지에 땡벙커만 설치해도 적의 기습공격과 미사일은 모조리 막는데다가
해병+불곰+의무관+화염방사병 조합이 이번 돌변조건에 너무나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빠른 기동력+화력+충원력)
포격이 떨어질라고 하면, 전투자극제를 쓰고 그 자리에서 튀어버리면 되고,
공세나 보목은 히페리온과 밴시를 적절히 활용해주시면 됩니다.
땡벙커로 기지를 수비하고, 다수의 궤사로 무한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아르타니스
알타는 일단 아군이 카락스가 아니면 희망은 없어보입니다.
이곳에서 알타는 선-불사조 후-폭풍함을 추가하는 플레이가 가장 무난해보입니다.
불사조로 곳곳의 미사일을 제거하고, 적의 공세를 끊어먹고
광전사와 폭풍함으로 마무리를 지어야 합니다.
제가 업그레이드가 느려서 고전했었는데, 업그레이드 상태를 꼬박꼬박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운영은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카락스의 재구축광선이 없었다면 정말로 힘들었겠네요.
5. 카락스
하필 적이 살변갈갈링 조합이라서
방어탑 멀티기지 모조리 다 털리고 ㅈㅈ쳤습니다.
적이 살변갈갈일 경우, 멀티가 순식간에 날아갈 수 있으니
반드시 멀티방어에 신경써 주세요 ㅠㅠ
6. 아바투르
초반수비는 독성둥지와 포자촉수 2기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독성둥지로 무리없이 운영하셨다면 평균적으로 2번째 공세부터 브루탈리스크가 나오는데
사실 이때부터 난이도는 급감합니다.
이후, 브루탈을 계속 추가해주고
여왕 6기정도와 포식귀를 1줄정도 추가하셨다면 게임은 70%정도 이겼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후의 운영은 뮤탈리스크 다수를 운영하거나 살모사를 추가하는 방식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정도 까지 진행했네요
내일은 못해본 사령관으로 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