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마힘은 211 줬습니다
마힘2, 3번이야 이견이 없겠지만 저는 처음에 마힘1에 체젠쓰다가 죽음강화를 찍는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왜나면 어차피 저는 빠른융합로를 올려서 초중반은 갈레온으로만 버티면서 공방업을 빠르게 찍고
플랫폼을 어느정도 확보한 후에 사신+염차조합을 주로 쓰고 가스랑 미네랄 조금 여유 생길 때마다 호너 유닛을 뽑습니다(조합에 따라)
공세는 임무 목표와 거리가 먼 경우 땅거미와 지뢰로 막습니다. 공세 끝나면 같이 굴리면서 쓰셔도 되고
귀찮으시면 그냥 같이 어택땅 하셔도 죽음 효과때문에 꽤나 데미지가 쏠쏠합니다. 회수는 덤이구요
결국 후반까지 계속 다수로 굴리는게 미라 유닛이고 어차피 공세한번에 우수수 떨어져가는 사신과 염차 때문에 저는 죽음 강화를 찍었습니다.
물론 체젠 안찍으면 안정성은 좀 떨어질 수 있겠지만 급한애들은 차원도약으로 빼주셔도 되고 어차피 갈레온 때문에라도 일꾼 끌고 다닙니다.
호너 체젠찍으면 마힘효과 받기까지 저 같은 경우는 오래걸리는 반면에 죽음 강화하면 눈에 띄게 체감이 됩니다. 자세한 수치는 모르지만요.
그리고 플랫폼은 솔직히 저도 쓰긴 싫지만 그놈의 미라유닛 공속때문에 억지로 쓰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쓸만합니다.
급하게 시야확보가 필요한 경우에 대충찍고 패널쓰는 용도로도 쓸 수 있고, 공세를 막는다기보단 주로 진입이나 초중반에 방어타워만 걷어낸다는 느낌으로 쓰셔도 됩니다.
파괴드론과 궤폭의 단점을 섞어논듯한 애중간한 느낌이지만요...
차라리 플랫폼 인구수를 더 늘려서 빨리 소중한 사람 보너스만 받고 덜 건설하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