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투르 5
자가라 13
카락스 12
피닉스 9
데하카 25
히오스에서 아바투르 자주햇던지라
아바로 입문하고 갈아타면서 했던 사령관레벨임
일단 아바투르는 할수있는 플레이가 너무 단조로웠음
생체물질 골라서 먹이는것도 귀찮고;
그래서 유일하게 사령관 구매안하고 쿨하게접음
그다음 하게된게 자가라.
저글링,맹독충,갈퀴로 밀어버리는거 시원시원했음
근데 그렇게 쏟아붓고나면 유지되는 병력이 없다보니
막 공중함대 끌고다니는 울팀보면 부러웠음
그래서 접음. 다른이유 없음
그렇게 나도 공중함대 해보자해서 한게 카락스
근데 공허의출격에서 11렙까지 캐논디펜스만 하다가
카락스 캐논의시작이라는 11렙을 막상 찍고보니
대체 이 캐논을 언제까지 깔아야되나하는 현탐이와서 접음
그리고 마렙낮으면 우주모함 더럽게 비싸서 공중함대 제대로 못하는게 매우컷음
그다음 우주모함 값이 싸다는말 듣고 시작한 피닉스
우모 끌고다니는데 꽤 재밌었음
근데 애는 레벨별 특성이 너무심하게 나사가 빠져있어서
레벨을 올려도 체감이 거의 안됏음 걍 떙우모 끌고다닌게 전부
10렙을 찍어야 본격 떙우모의 시작이라는데
나사빠진 특성들떄매 기분나빠서 접음
다음은 스투코프/데하카/한호너 애들중에 뭐할지 고민하다가
막 우두머리 소환해대는게 맘에들어서 데하카를 시작함
그전까지 우리편 사령관이 데하카면 매우 귀찮아보였음
데하카 레벨링해야지 본진관리 계속해야지..
유닛들도 쌔보이긴하는데 매판 귀찮아서 저걸 어떻게 하고있지? 하는 생각이었음
근데 막상해보니 1렙부터 인구수 200 뚫려있고.. 건물테크 간편하고.. 피닉스와 다르게 특성도 알짜들이고
뭐 하나 버릴게없는 알짜배기 유닛들과 업그레이드와 상단스킬.. 심지어 지상,공중 공/방업글이 하나로 통합..
적당한 RPG 요소에 걍 씹사기인 뮤탈.. 지/공 좋고 전술적 이동까지 가능한 포탑..
데하카는 걍 공/방,유틸성,위기대처능력등
모든장점들을 다 집어넣은 사기캐였음
뭐 초반테크 올릴떄 병력충원이 좀 느리고
건물도 인구수에 포함되고, 점막 이속보너스가 없는건
솔직히 수많은 장점들을 생각하면 패널티라 말하기도 민망한수준;
진짜 데하카 손맛도 좋고 이제야 게임을 하는맛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