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칼달리스 → 빠른 땡우모 타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그땐 그럭저럭 할만하구나 정도였던 반면
지금은 조합도 여러가지 해볼 수 있고
적 구성에 맞춰서 대처도 잘 되는 편이고
자원 관리도 초반만 넘기면 괜찮은 것 같고
멀티 확보도 무난
기동성도 좋은 편.
노멀티로도 6용사 빌드를 써서 극초반부터
꾸준히 공세를 취할 수 있는 점.
아군 영웅이 나오기도 전에 고급 유닛 확보가 가능한 점.
(데하카 제외)
플토인 점 (...?)
여러모로 좋은 부분이 많아져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패널 스킬의 미묘함과
회복 수단이 없는 점 정도 뿐이군요.
개인적으로 노바를 좋아해서
거의 노바만 하는데
요즘 피닉스랑 돌아가며 해보니
초반부터 시작해서 중반까지
피닉스가 더 세면 셌지 약한 것 같지가 않습니다.
후반은 뭐 패널 스킬도 있고
유닛 쌓이면 노바도 상당히 강력하다보니
누가 더 우위라고 하긴 좀 그렇네요.
유지력 차이까지 생각하면 노바가 더 낫지 않나
싶으면서도 어차피 일겜은 그다지 구분할 꺼리도 없고
돌변은 둘 다 상성을 많이 타니 흠...
단순 유닛 성능과 화력, 템포 등을 생각해보면
데하카, 피닉스, 지상전 보라준, 잘 풀린 아바투르 정도가
가장 센 것 같네요.
지뢰 설치나 공성 고려하면
노바나 레이너 같은 친구들도 좋지만요
여하튼 요즘 피닉스 꿀재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