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완 유닛은 상대적으로 빈약해지네

노바나 알타나 케리건 같은 애들은 진짜 가려운곳을 시원하게 긁어준 기분인데

스완도 좋아지긴 했으나 과학선 같은 고질적인 문제는 고쳐주지 않았죠

과학선의 역할 비중을 줄인다고 재생성강철 효과를 올려준건 좋지만

재생성 강철은 전투중에는 회복되지 않고 과학선의 역할은 탐지기도 있는데

고질적인 기동성 문제는 전혀 해결해주지 않음, 적어도 이속이라도 다른 유닛들 따라갈수 있게 해주던가

토르도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최전선에 서야 하는 유닛인데 가장 느려서

헤라클레스에 넣어서 앞에다가 떨궈주지 않는 이상 계속 후위에 있고

고질적인 선딜 문제도 여전하고

싸이클론도 가스 가격이 절반이 되긴 했지만 순간 화력이 높아야 하는 협동전에 안맞는 공격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다른 유닛보다 찬밥신세고

망령은 그 야말로 주목표 파괴용으로 힘싸움 용은 아니고

이렇다보니 아직도 스완의 최고 효율 조합은 상대가 링링 아닌이상 탱골이 되네요

정말 눈에 뛰는 개선은 일꾼생산 속도 감소로 인한 최적화와 패널 활용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