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운빨좆망돌변 어떻게튼 클리어했네요.

첫판, 케리건 데하카. 시작 돌변 공허균열, 양날의 검, 치명적인 끌림. 첫 공세 사도. 케리건 나오자마자 공세랑 균열 두개 부수니 빨피. 다음 균열 처리 불가.

더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두번째판, 케리건 카락스. 시작 돌변 회오리 바람, 확산, 극성.

적어도 초반에 조지는 돌변은 없어스 제대로 시작함. 상대 사도로공토스. 잘 해나가다가 네시방향 적 많은 진지에 케리건 들어가서 구파쓰는 순간 좀죽어 뜸. 죽지 않는 분열기들에 의해 병력 전멸. 연달아 허리띠 졸라매고와 광물보호막이 나와서 자원수급 어려워지긴 했지만 모아놓은 자원이 많아 어떻게든 해결. 마지막 수정 두개 남겨놓고 번식자 뜸.

멀티 바로 옆에 하나 떠서 먹으러 갔다가 적이 잘 안죽음. 그래서 나도 모르게 병력을 꺼내게 됐는데... 옆에서 번식자님이 먹방을 시작함. 핵트롤링이라 팀원한데 죄송하다고 사과했음...

망함.

세번째판. 빨리 조져보자 하여 자가라 선택, 동맹 데하카. 시작돌변 공혀균열, 복수자. 한개 더 있었는데 맨위에 있다가 극성으로 바뀜. 상대는 저그. 첫공세 저글링. 그거에 끝남. 

더이상 설명이 필요한가.(2)

네번째판 다시 자가라, 동맹 노바. 시작 돌변 불타는 대지, 자폭, 감속장. 상대는 사도로공토스.

중간에 극성 한번떠서 살짝 위험했지만 공허균열, 복수자, 변성같은 돌연변이 안뜸.

결국 클리어 했습니다.

운빨 진짜 ㅋㅋㅋ

돌변마다 확률 차등이 있는건가 의심할 정도로 짜증나는 돌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