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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역시 일론머스크 1971.06.28미국의 기업인, 정치인.

타노스손가락
조회: 109
2025-08-25 13:17:34
남아공에서 태어나 캐나다를 거쳐 미국에 정착했으며, 미국·캐나다·남아프리카 공화국 삼중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재정보수주의를 기반으로 아메리카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다.
테슬라, 스페이스X, 스타링크, 뉴럴링크, xAI 홀딩스 등 다수의 기술 기업을 보유 및 운영하면서 2020년대 들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기업인 반열에 등극했다. 현장 중심적인 경영, 이를 아우르는 미래 지향적 비전 등이 그의 특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기업들을 경영하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인물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기행을 보여주고 있다. 아니, 어쩌면 그에 걸맞은 기행일지도. 본인이 펼치는 사업 계획과 중대 발표, 그리고 미래에 대한 원대한 비전을 담은 진지한 트윗들 사이로 온갖 뜬금없는 밈 사진이나 드립들이 수도 없이 많이 업로드되어 있다.
그는 세계 제일의 부자라는 명성과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정치는 물론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드러내는 것에 능숙하고 또 그러한 상황을 스스로 매우 즐긴다. 수억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거느린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거치며 정치적으로 확고한 입장을 드러내자 이러한 많은 평가는 더욱 그를 중심으로 이끌었다. 
한번은 쿠파 공주 코스프레를 보여달라는 트윗에 동방 프로젝트의 이마이즈미 카게로 짤을 올리고서 "사실 난 고양이 소녀고 이게 내 셀카다"라는 답을 해서 화제가 되었다. 사실 고양이가 아니라 늑대인간인데 대충 비슷해 보여서 아무 짤이나 올린 듯. 그 전에도 "I ♡ anime"란 트윗을 올리거나, 하츠네 미쿠 콘서트에 못 가서 한숨 쉬는 트윗을 올리거나 비트코인 모에화 짤을 올리는 등 오덕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기어이 카케구루이 티셔츠를 입은 모습을 찍은 사진으로 인해 오덕 확정되었다.2018년 5월에는 세계 3위 부자 워렌 버핏을 이기기 위해 사탕 회사를 만든다고 했다. 버핏은 머스크가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사탕 사업을 무너뜨리진 못할 것이라고 하자 이를 반격한 것이다. 버핏 vs 머스크 '사탕 싸움'2018년 7월에는 여자친구 그라임스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K-POP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신곡에 피처링을 했다는 트윗을 올렸는데, 이때 댓글에 뜬금없이 이달의 소녀를 샤라웃하는 트윗을 올렸다.
테슬라의 디자인 센터와 호손시의 로켓 로드 근방은 '머스크 랜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2016년 6월 2일 “미래 인류가 가상 세계가 아닌 진짜 현실에서 살 확률은 10억분의 1에 불과하다"라고 발언했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을 좋아한다.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을 좋아한다고 직접 언급한 바 있고 한때 트위터 프사가 강철의 연금술사였던 적도 있다. 2021년 1월에는 코시미즈 사치코라는 캐릭터의 짤을 만들어 올리기도 했다. 아내 그라임스와 내여귀 프사를 맞추는 등 상당한 덕력을 과시한다.
혁신가로서의 빛나는 면모와는 별개로 각종 연설이나 프레젠테이션에서 그의 스피치를 들어보면 생전의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같은 스타급 CEO들에 비해 말을 상당히 더듬는 편이다. 왕따를 당하던 고등학교 시절 일진들한테 맞아서 코와 이가 나가는 등 심하게 다친 적이 있었는데 그 후유증으로 말을 더듬는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함께 올라와 있고 자기가 무대를 100%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의외로 상당히 지루한 모습도 보인다. 예를 들어 드래곤 ISS 보급 미션 전후로 가끔 NASA TV의 로켓 발사 전후 브리핑에 출연할 때의 모습은 그 머스크가 맞나 싶을 정도로 더듬거리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다만 전형적인 달변가가 아닐 뿐이지, 질문에 대해서 표정이나 어조의 변화도 하나 없이 기습적인 개드립으로 응수하거나 각종 행사에서 예상을 깨는 희한한 쇼를 준비하는 등, 유머 감각은 확실히 있다. 사실 자신이 주인공이 된 자리에서도 처음엔 긴장을 풀지 못하고 더듬거리다 서서히 힘을 빼고 개드립과 깜짝 쇼가 터지면서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말을 더듬는 것과 별개로 목소리는 중저음의 좋은 톤이며 발성도 또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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