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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캠페인 공략 - 최후의 전투(발레리안 임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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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개
조회: 78537
2010-08-12 17:39:07




기본 정보


미션명
최후의 전투 - 발레리안 멩스크 임무 4번째
시작 조건
발레리안 멩스크 임무 3번째 : "야수의 소굴로" 혹은 "조각난 하늘" 승리
주 목표
- 100% 충전 될 때 까지 유물 방어
보너스 목표
- 없음
자금 보상
없음
연구 기회
없음





관련 업적


업적명
점수
업적 조건
최후의 전투
15
"최후의 전투" 임무 목표 모두 달성
비장의 카드
10
"최후의 전투" 임무에서 유물로 저그 150마리 처치
(보통 난이도)
과속 플레이
10
유물을 한 번만 사용하여 "최후의 전투" 임무 완료
(어려움 난이도)




지도



▲ 기본 구조



▲ "야수의 소굴로" 승리 시 주 공격로



▲ "조각난 하늘" 승리 시 주 공격로



미션 공략


최후의 전투에 앞서


드디어 케리건과의 마지막 결전을 벌일 순간이 찾아왔다.
워필드 장군이 가져온 유물을 공병부대가 설치하고 모든 에너지가 충전될 때까지 지켜내는 것이 이번 임무의 목적인데, 제라툴의 마지막 임무인 암흑 속에서와 유사한 측면이 있다.


이전 임무에서 야수의 소굴로조각난 하늘 중, 어떤 임무를 선택했느냐에 따라 마지막 전투에서 등장하는 적의 종류가 달라지게 되는데, 야수의 소굴로를 승리했다면 대공 중심으로, 조각난 하늘을 승리했다면 대지 중심으로 병력을 구성해야 한다.




▲ 기본은 벙커 안의 알보병. 조합하는 공중 병력만 다르다.


마지막 전투이니만큼 미리 필요한 업그레이드와 연구를 모두 끝마쳐두는 것이 좋은데, 이번 공략에서 사용하는 주요 전략과 관련된 업그레이드 및 연구는 다음과 같다.



1) 무기고 업그레이드

연구명
관련 유닛
효과 및 설명
탄환 가속기
벙커
벙커 안의 유닛 사거리 1만큼 증가

이번 임무에선 벙커가 주 수비 라인을 구성하기 때문에 벙커 안에 있는 유닛의 사거리가 길면 길수록 유리하다. 필수 업그레이드
신소재 강철 벙커
벙커
벙커의 최대 수용 인원 2명 증가

탄환 가속기와 마찬가지 이유로 화력을 높이는데 유용하다. 역시 필수 업그레이드
지옥폭풍 미사일 포
미사일 포탑
미사일 포탑이 범위 피해를 입히는 추가 공격을 가함

굴 파괴 선택으로 인해 대공 수비 시 유용한 업그레이드로 다수 뮤탈리스크 상대로 지옥폭풍 미사일 포 업그레이드가 된 미사일 포탑은 매우 위협적이다. 하지만 사거리가 긴 무리군주 상대로는 큰 의미가 없으니 무리 군주를 대공 병력으로 잘 처리해줘야 한다.
이중 핵융합 용접기
건설로봇
건설로봇의 수리 속도 2배 증가

벙커와 건물을 이용한 수비 시 수리 속도 2배는 방어선이 뚫리느냐 마느냐를 결정한다. 건설로봇 1개체에게는 2배의 속도지만 수리하는 건설로봇의 수에 따라 그 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필수 업그레이드
화재 진압 시스템
테란 건물
구조물의 체력이 50%까지 자동 회복
모든 구조물의 화재 자동 진압

손상된 건물의 생명력이 50%이하라면 50%까지 자동으로 수리해주는 기능은 정신없는 전투 중에 내구도가 떨어져 자동 파괴되는 벙커 및 건물의 수를 줄이고, 위기 상황에서 건설 로봇의 수리 효과를 좀 더 지원해주는 힘이다. 역시 필수 업그레이드
전투 자극제
해병
전투 자극제 능력 부여
효과 : 사용시 10의 체력 피해를 받음, 15초간 공격 및 이동 속도 50%만큼 증가

해병의 순간 화력을 높여준다. 벙커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안전하게 적 무리를 처치할 수 있다. 역시 필수 업그레이드
전투 방패
해병
해병 체력 10만큼 증가

해병은 기본적으로 벙커 안에서 전투를 벌이지만, 벙커 파괴 시의 생존력을 높여준다. 케리건과의 전투에서 생존 효율을 높인다. 선택적이지만 가급적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
분쇄파 미사일
바이킹
바이킹의 미사일이 범위 피해를 가함

굴 파괴 선택으로 공중 병력을 상대 시 유용한 업그레이드. 공중 병력의 특성상 뭉치기 쉽고, 사거리가 짧은 뮤탈리스트는 더더욱 이러한 경향이 크기 때문에 화력을 비약적으로 늘릴 수 있다.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
바이킹
미사일 사거리 2, 개틀링 사거리 1 증가

바이킹의 사거리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멀리서 적을 공격하는데, 분쇄파 미사일과 조합 시 먼 거리에서 적 공중 부대를 순식간에 제압하는 것도 가능하다. 굴 파괴를 선택했다면 필수
충격파 미사일 포대
밴시
밴시가 일직선상의 적들에게 여러 기의 미사일 발사

굴 파괴 선택으로 대공이 필요한 상태에선 의미가 거의 없지만, 정거장 파괴로 대지 병력이 필요한 상태에선 매우 유용하다. 땅굴벌레를 파괴해야 하는 밴시의 최대 적은 포자촉수와 히드라리스크인데, 이들을 처리하는데 보다 강력한 화력을 내어 밴시 자체의 생존률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여유가 있을 때는 수비 라인에 몰려오는 다수 저글링, 바퀴 등을 섬멸하는데도 유용하다.




2) 연구실 연구

연구명
조건
효과 및 설명
초고용량 축전기
프로토스 연구 5lv
무기 업그레이드 시 공격 속도 5% 증가

소수 유닛에게는 큰 효과가 없지만 벙커를 동원한 다수 해병에겐 큰 효과가 있다. 공격력을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평균 화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적 무리를 처리하기도 좋고 케리건 처리나 역습에도 용이하다. 바나듐 장갑과 동시 연구가 불가능하니 선택은 자유
바나듐 장갑
프로토스 연구 5lv
장갑 업그레이드 시 체력 5% 증가

역시 소수 유닛에게는 큰 효과가 없지만 생명력이 아주 높은 유닛이나 다수의 해병 운용시 유용하다. 공격을 나가야 하는 임무에서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벙커를 동원한 수비 방식에서는 조금 부족한 점도 있으니 초고용량 축전기와의 이지선다는 자유이다.
자동 정제소
프로토스 연구 10lv
건설로봇 없이 정제소에서 베스핀 가스 채취

정제소에서 자동으로 베스핀 가스가 채집되기 때문에 정제소당 3마리씩 필요한 건설로봇의 인구 수를 수비 라인의 수리에 동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적습으로 인해 베스핀 가스를 채집하던 건설로봇 파괴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다. 사령부 반응로와 배타적이니 선택은 역시 자유
사령부 반응로
프로토스 연구 10lv
동시에 건설로봇 2기 생산

건설로봇이 빠르게 생산된다는 것은 그만큼 자원 활성이나 건설, 수리에 용이한 부분이다. 하지만 마지막 임무에서는 자원 활성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고, 적의 공격을 평범하게 수비만 하면 피해 입을 일이 적기 때문에 마지막 임무만 높고 보면 자동 정제소쪽의 효율이 높다. 하지만 역시 선택은 자유
과학선
프로토스 연구 20lv
은폐, 잠복 유닛 감지가 가능한 과학선 생산 가능
과학선은 생물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 방사능 오염, 아군 기계 유닛 수리 가능

아군 기계 유닛을 수리해주는 과학선의 존재는 바이킹, 밴시 등의 활용 시 생존력을 높여줄 수 있고, 다수의 저그 유닛이 몰려올 때 방사능 오염을 미리 걸어두면 방어라인에 오기 전에 상당한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궤도 폭격
프로토스 연구 25lv
병영 유닛이 집결 지점에 낙하기를 타고 도착

복잡한 전장에 빠르게 병영 유닛을 보낼 수 있다. 기술 반응로가 아쉽긴 하지만 기술실이 필요한 유닛을 빠르게 뽑아야 하는 임무가 그리 많지도 않고, 마지막 임무는 해병 중심이기 때문에 다수 병영을 이용한 빠른 유닛 공수에는 이쪽이 더 낫다.
까치날개 포탑
저그 연구 5lv
모든 벙커에 자동화 포탑 장착

벙커가 해병 1기 이상 정도의 자체 화력을 낼 수 있게 해준다. 공격력 자체는 그리 높지 않지만, 후반에 자원은 많은데 인구 수 부족으로 더 이상의 유닛을 생산할 수 없을 때 다수를 건설하여 벽 역할과 함께 소소한 화력을 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화 벙커
저그 연구 5lv
벙커의 체력 150만큼 증가

벙커의 내구도를 높여 저지선이 뚫릴 위험을 줄인다. 울트라리스크 같은 강력한 유닛을 상대로 벙커 저지선의 생존력이 높아지며, 케리건을 상대로도 1~2회의 공격을 더 버텨주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수비를 할 수 있게 해준다.
행성 요새
저그 연구 10lv
사령부를 추가 장갑과 2연장 이빅스 포가 장착된 행성요새로 업그레이드 가능

이동이 불가능하지만 튼튼한 장갑과 강한 화력을 가진 행성요새로 사령부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후반에 자원이 남을 때 적이 오는 길목에 사령부를 날려 행성 요새로 업그레이드하고 건설로봇으로 수리를 해주면 지상으로는 돌파가 불가능한 상황을 볼 수 있다.
지옥 포탑
저그 연구 10lv
비전투 상태에선 자동으로 숨는 화염 포탑 건설 가능

저글링 같은 소형 유닛에게 강력한 효과를 갖는 화염 포탑을 건설할 수 있게 된다. 벙커 주위에 건설해두면 저글링, 바퀴 등이 몰려오다가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자원 소비가 제법 심한 편이다.
재생성 생물강철
저그 연구 20lv
우주선 및 차량의 체력이 서서히 재생

기계 유닛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자동 재생이 되기 때문에 대공을 맡는 바이킹이나 땅굴벌레 처리를 맡는 밴시 양쪽 모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별히 컨트롤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더욱 편리한 능력
군체 의식 모방기
저그 연구 25lv
저그 유닛을 영구적으로 정신 제어 가능한 방어 구조물 건설 가능

마나 50을 사용하여 선택한 저그 유닛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굴 파괴 선택을 했을 경우, 다수를 건설해 몰려드는 공중 병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멀리서 건물을 공격하는 무리 군주를 다수 지배하면 케리건과 지상 병력 상대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사이오닉 분열기와 배타적 연구
사이오닉 분열기
저그 연구 25lv
사이오닉 분열기 주변에 접근하는 저그 유닛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영구적으로 50% 감소

대규모 지상 병력을 상대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거장 파괴 선택시 땅굴벌레 처리가 늦으면 엄청나게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 하는데, 이 때 사이오닉 분열기가 있다면 적의 공격력을 대폭 감소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군체의식 모방기와 배타적 연구




이들 연구는 본 공략에 최적화 된 형태이며, 공략 방식에 따라선 이러한 업그레이드와 연구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니 공략을 하는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진행을 하도록 하자.





유물 충전 0~15%. 기본적인 수비 체제는 벙커와 해병


마지막 임무인 최후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3방향의 적 공격을 수비해야하는 북쪽거점과 2방향의 적을 수비해야 하는 남쪽거점의 2곳을 중심으로 수비를 펼쳐나가게 된다.


임무가 시작되면 다수의 건설로봇이 본진에 배치되어 있는데, 건설로봇을 자원에 붙이고 그 중 일부(약 2~3기정도)를 각각 북쪽과 남쪽의 거점으로 이동시켜 벙커를 건설하는 한편, 본진에서는 3~4개의 병영을 추가 건설하여 반응로를 붙인다.





▲ 해병 다수를 위한 반응로 병영 준비


앞선 임무에서 야수의 소굴로조각난 하늘 중 어떤 것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우주 공항의 부속건물이 바뀌게 되는데, 야수의 소굴로에서 승리했다면 반응로를 건설해 바이킹 양산 체제를 갖추도록 하고, 조각난 하늘에서 승리했다면 기술실을 건설해 밴시를 꾸준히 찍어준다.

이와 함께 공학 실험실에서는 보병의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무기고에서는 공중 병력의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해주는데 기본적으로 있는 벙커해병, 공성전차만으로도 유물 충전 15%까지는 적의 공격을 쉽게 막아낼 수 있으니 자원 채집과 보급고의 확보, 병력 생산을 위한 충분한 체제를 갖추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




▲ 이전 임무에 따라 달라지는 적의 주 공격 방식


▲ 벙커마다 병력이 그득그득 채워서 방어선을 구축하자


초반에 유물이 있는 언덕 남동쪽의 용병 고용소 주변은 이전 미션을 어떤 것을 선택했건 간에 적들이 종종 튀어나오는 곳이니(지상 임무 시 땅굴벌레 침투, 공중 임무 시 점막종양과 저그 유닛 소수 강습) 미리 벙커를 짓거나 해서 대비해두도록 한다.




▲ 이 근방이 유난히 습격을 자주 당하는 곳이다. 언덕 전차나 벙커로 미리 대비한다.


유물 충전이 15%에 다다르면 이제 본격적인 적의 공격이 시작되는데, 공중이냐 지상이냐에 따라 주된 전술 방식이 달라진다.



야수의 소굴 승리 시 - 대공 방어를 위한 바이킹 양산


1) 유물 충전 15~30%

유물 충전 15%쯤이 되면 맷 호너의 경고와 함께 대규모 저그의 공중 부대가 습격해오기 시작한다.

벙커 라인이 튼튼하게 갖춰졌다면 유물이 있는 언덕과 기지 곳곳, 본진 광물 지대 뒤쪽에 넉넉하게 미사일 포탑을 건설하도록 하며, 첫 저그 공중 부대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전투순양함미사일 포탑, 그리고 반응로를 부착한 우주 공항에서 양산되기 시작하는 바이킹으로 상대한다.




▲ 무시무시한 바이킹의 대공 화력


분쇄파 미사일포보스급 무기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된 바이킹이라면 저그 공중 부대는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위력이 있으며, 방어 라인의 보병 병력을 꾸준히 보강하면서 바이킹 부대가 30기 전후가 될 때 까지 계속 생산하면서 기지로 몰려드는 저그의 공중 병력을 청소한다.

지상으로 오는 저그 부대는 해병을 가득 채운 벙커와 그 뒤에 서있는 건설로봇의 힘으로 충분히 상대할 수 있으며, 사거리가 길어 멀리서 건물을 공격하는 무리 군주바이킹으로 빠르게 정리해줘야 한다.




▲ 무리 군주 처리 속도가 공략과 연관된다.


뮤탈리스크바이킹 앞에서는 무기력할 뿐만 아니라 지옥폭풍 미사일 포 업그레이드가 된 미사일 포탑이나 해병이 가득 찬 벙커에 걸리면 믹서에 넣은 과일처럼 갈리게 되니 바이킹 부대는 무리 군주를 우선적으로 공격한다.

이러한 전투 중에 피해를 입은 바이킹벙커건설로봇으로 계속 수리를 해주는 한편, 꾸준한 업그레이드와 방어라인 뒤쪽의 벙커 건설을 계속하다보면 유물 충전이 30% 정도 되고, 케리건이 북동쪽에서 등장하게 된다.




▲ 오오 강력한 미사일 포탑의 위엄





2) 유물 충전 30~70%

30%부터는 유물이 약 10% 정도 충전될 때마다 케리건이 등장해 북쪽 혹은 남쪽 거점을 향해 이동해온다.(오는 방향은 무작위)

케리건은 프로토스의 불멸자처럼 일정 이상의 피해를 상쇄시키는 힘의 보호막이 있기 때문에 전투 순양함야마토 포공성 전차의 공격에도 큰 피해를 받지 않지만, 수비 라인에 다수 벙커해병을 배치해두었다면 벙커 2~3개와 해병 10여기 이내의 피해로 그녀를 쫓아낼 수 있다.




▲ 전투 자극제를 잔뜩 먹고 갈기는 거다!


주의해야 할 점은, 테란의 공중 및 지상의 기계형 유닛은 케리건 근처 일정 범위 내로 들어가면 주기적으로 내파라는 스킬에 걸려 무력화 되고 잠시 후 파괴되는데, 가격이 비싼 전투 순양함 같은 유닛이 한방에 죽지 않도록 주의한다.

단, 내파는 한 번에 한 유닛에만 사용하니 내파 효과가 발동되는 동안은 다른 기계 유닛으로 공격을 시도해도 된다.




▲ 기계류는 원샷... 전투 순양함 터지면 눈물이...


첫 번째와 두 번째 케리건의 공격은 그리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지만, 세 번째 공격부터는 칼날 벌레떼라는 새로운 능력을 사용하는데, 고위 기사가 사용하는 사이오닉 폭풍과 비슷하지만 보다 넓은 범위를 타격하고, 건물에도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 스타 1때의 사이오닉 폭풍보다 10배는 좋아보이는 칼날 벌레떼


만약 건설로봇이 자동 수리 상태면 벙커 라인에 칼날 벌레떼가 사용되면서 수리는 수리대로 못하고 벙커는 깨지는 상황이 나올 수 있으니, 유물 충전 50% 이후부터는 케리건이 습격하는 거점의 건설로봇을 조금 뒤로 빼두었다가 칼날 벌레떼의 시전이 끝나면 건물들을 수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케리건의 공격이 있었던 거점은 벙커 등의 시설물들 피해가 있을 것이니 빠르게 건설로봇으로 수복을 하도록 하며, 이 사이 뮤탈리스크무리 군주가 공격해오지 않도록 바이킹이 꾸준히 순찰하면서 정리해준다.

그녀의 습격과 주기적인 공중 병력의 공격 외에는 특별할 것이 없으며, 도중에 아군 본진 남동쪽에서 오는 뮤탈리스크 소수와 무리 군주에 대비해 광물 근처에 바이킹 2~3기를 배치하고 방어 시설이 파괴될 때 마다 꾸준히 복구하면 된다.




▲ 복원, 복원, 복원


중간에 대군주로 수송되는 대규모 강습이 있지만, 바이킹으로 대군주를 정리하고 드랍된 병력을 여분의 보병들이나 돌격 형태로 바꾼 바이킹으로 정리해주면 된다.




3) 유물 충전 70~100%

유물 충전이 70%을 넘어서면 북서쪽에서 거대 괴수가 등장한다.

거대 괴수를 놔두면 점점 유물 쪽으로 다가와 수비하기가 어려워지니 다수의 바이킹, 다시 말해 25기 이상 모인 바이킹 부대로 일점사를 해 미리 처치해야 한다.

거대 괴수는 공격을 받으면 주변에 뮤탈리스크로 변하는 알을 생성하고, 대공 공격력도 강하니 집중된 화력으로 한번에 쓰러트려버린 뒤 남은 뮤탈리스크는 아군의 수비 라인으로 유인해 같이 처리하도록 한다.




▲ 다수 바이킹으로 거대 괴수를 제압한다.


이 시점부터는 적의 공격이 매우 거세지는데, 1마리 정도씩만 등장하던 무리 군주가 거점별로 5~6마리씩 등장하고 등장 주기도 상당히 짧아진다.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바이킹 부대는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이들을 처리하는데, 30기 이상의 바이킹이 모였다면 15~20기 정도로 부대를 분할해 북쪽과 남쪽을 동시에 막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유물 충전 90%가 되기 전에 유물이 있는 언덕 지형에 미사일 포탑벙커를 미리 건설해두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저그의 거점 돌파에 대비해 방어선을 구축해 놓으면 되며, 90% 이후에 저그의 마지막 대대적인 습격 단계에서 그동안 아껴두었던 유물 에너지를 발산시키면 비장의 카드 업적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 어려움까지는 업적 수행도 무난


100%까지 무사히 유물을 수호하면 유물이 활성화되면서 저그의 기지를 전부 날려버리게 되며,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의 대망의 엔딩을 볼 수 있다.




조각난 하늘 승리 시 - 땅굴벌레 처리를 위한 밴시 수의 유지


1) 유물 충전 15~30%

유물 충전 15%쯤이 되면 부관의 경고와 함께 기지 내부와 와곽에 땅굴벌레가 등장해 지상 유닛으로 습격해오기 시작한다.

벙커 라인이 튼튼하게 갖춰졌다면 등장하는 지상 유닛은 충분히 상대할 수 있고, 본진 안쪽에 생기는 땅굴벌레에 대비해 용병 고용소 근처에 벙커를 짓고 초기에 주어진 불곰을 넣어서 대비한다.




▲ 미리미리 준비하자


기지 바깥 쪽에 등장하는 땅굴벌레는 그냥 놔두면 지속적으로 저그 지상군을 불러내니 우주 공항에서 생산한 밴시로 처리하며, 밴시가 8~10기 이상 모이면 웬만한 히드라리스크포자 촉수도 상대할 수 있으니 최소한 이정도 수는 계속 유지하면서 땅굴벌레 사냥에 나선다.




▲ 밴시를 이용한 땅굴벌레 사냥


땅굴벌레 처리가 끝난 소강상태 동안 아군 거점 근처의 건설로봇 쪽으로 밴시 부대를 이동시켜 수리하기를 반복하면 유물 충전이 30%정도에 도달하고 케리건이 등장을 시작한다.




2) 유물 충전 30~70%

30%부터는 유물이 약 10% 정도 충전될 때마다 케리건이 등장해 북쪽 혹은 남쪽 거점을 향해 이동해온다.(오는 방향은 무작위)

케리건은 프로토스의 불멸자처럼 일정 이상의 피해를 상쇄시키는 힘의 보호막이 있기 때문에 전투 순양함야마토 포공성 전차의 공격에도 큰 피해를 받지 않지만, 수비 라인에 다수 벙커해병을 배치해두었다면 벙커 2~3개와 해병 10여기 이내의 피해로 그녀를 쫓아낼 수 있다.




▲ 강력한 케리건의 대 건물 능력


주의해야 할 점은, 테란의 공중 및 지상의 기계형 유닛은 케리건 근처 일정 범위 내로 들어가면 주기적으로 내파라는 스킬에 걸려 무력화 되고 잠시 후 파괴되는데, 가격이 비싼 전투 순양함 같은 유닛이 한방에 죽지 않도록 주의한다.

단, 내파는 한 번에 한 유닛에만 사용하니 내파 효과가 발동되는 동안은 다른 기계 유닛으로 공격을 시도해도 된다.




▲ 은근히 짜증나는 능력


첫 번째와 두 번째 케리건의 공격은 그리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지만, 세 번째 공격부터는 칼날 벌레떼라는 새로운 능력을 사용하는데, 고위 기사가 사용하는 사이오닉 폭풍과 비슷하지만 보다 넓은 범위를 타격하고, 건물에도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 벙커 수리를 맡은 건설로봇 피해에 주의


만약 건설로봇이 자동 수리 상태면 벙커 라인에 칼날 벌레떼가 사용되면서 수리는 수리대로 못하고 벙커는 깨지는 상황이 나올 수 있으니, 유물 충전 50% 이후부터는 케리건이 습격하는 거점의 건설로봇을 조금 뒤로 빼두었다가 칼날 벌레떼의 시전이 끝나면 건물들을 수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케리건의 공격이 있었던 거점은 벙커 등의 시설물들 피해가 있을 것이니 빠르게 건설로봇으로 수복을 하도록 하며, 이 사이 수비 라인이 뚫리지 않도록 밴시도 지상 화력을 지원해준다.

그녀의 습격과 주기적인 땅굴벌레의 공격 외에는 특별할 것이 없으며, 중간에 대군주로 수송되는 대규모 강습이 있지만, 바이킹 용병인 헬의 천사들을 이용해 대군주를 정리하거나 잉여 병력을 이용해 처리하면 된다.




3) 유물 충전 70~100%

유물 충전이 70%을 넘어서면 땅굴벌레의 출현 빈도가 매우 높아지는데, 밴시 부대를 부지런히 운용해 땅굴벌레를 파괴하며, 히드라리스크의 등장 수도 늘었고, 땅굴벌레 출현 지역에 포자 촉수가 있는 경우가 많으니 밴시의 손실이 없도록 주의하자.




▲ 슬슬 대공이 귀찮아진다.



▲ 지겹게 튀어나오는 땅굴벌레


유물 충전 90%가 되기 전에 유물이 있는 언덕 지형에 대규모 벙커를 미리 건설해두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저그의 거점 돌파에 대비해 방어선을 구축해 놓으면 되며, 90% 이후에 유물 언덕 위쪽으로 대대적인 땅굴벌레 습격이 있지만 미리 벙커에 병력을 채워두었다면 등장하자마자 쓰러트릴 수 있다.




▲ 나오자마자 킬!


90% 이후에 저그의 마지막 대대적인 습격 단계에서 그동안 아껴두었던 유물 에너지를 발산시키면 비장의 카드 업적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고, 100%까지 무사히 유물을 수호하면 유물이 활성화되면서 저그의 기지를 전부 날려버리게 되며,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의 대망의 엔딩을 볼 수 있다.




▲ 수비 완료 직전 나타나는 착한(?) 케리건의 목소리


▲ 석양을 향해 걸어가는 레이너


▲ 그렇게 시작은 끝나고, 끝은 시작 되었다. 이 어두운 차 행성의 하늘 아래...


클리어 및 업적 수행 팁


후반이 되면 자원이 남지만 인구 수가 막혀 유닛을 생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남는 자원은 소비하는 것이 수비를 하는데 용이하기 때문에 벙커, 행성 요새. 지옥 포탑, 미사일 포탑 같은 전투 능력이 있는 건물로 유물이 있는 언덕 주위를 둘러놓자.




▲ 건물로 도배다! 공격 능력이 없어도 버티기 정도는 해주겠지!


만약 군체 의식 모방기를 연구했다면 다수를 건설하여 적의 뮤탈리스크를 나오는 족족 지배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무리 군주 다수를 지배하면 무리 군주에서 생성되는 공생충에 막혀서 케리건이 아무것도 못하고 물러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이오닉 분열기는 저그의 공격 능력을 대폭 낮추기 때문에 다수의 벙커를 활용할 때 유용하며, 이러한 저그 연구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건물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보다 쉽게 임무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토스 연구 쪽에서는 무조건 궤도 폭격을 추천하는데, 지정한 위치로 생산된 보병이 투하되기 때문에 건물로 길을 복잡하게 만든 상황에서 병력 충원을 하기에 용이하다.




▲ 활용에 따라서는 전투를 매우 쉽게 만들어주는 최종 테크



▲ 해병 한 세트 배달요.


업적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유물이 충전될 때 마다 사용해도 되지만, 유물 충전이 75%를 넘어가면 마지막 습격에 대비해서 유물을 사용하지 않고 아껴두어야 한다.(75% 이상에서 사용하면 다시 사용할 여유가 없다)

유물 1회 사용과 유물로 150킬 업적을 동시 수행하는 것은 95~99% 때의 다수의 저그가 몰려오는 타이밍 정도가 좋으며, 이때는 일부러 땅굴벌레나 공중 병력의 제거에 집중하지 않고 적들이 모이길 기다려 한번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 유! 물! 반경 400미터 이내의 모든 저그가 죽는다!(?!)



이 외에도 다수 시체매를 이용한 업그레이드 거미지뢰 도배, 행성요새 도배, 유령이나 악령의 활용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시도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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