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1.2 신규 유물 세트 활용처 예상

1. 장수를 원하는 제자(HP세트)

ㄴ블레이드

ㄴ 2/2 세트 한정 백로, 나타샤

주 옵션은 HP만 증가하고 피격 시 치명타 확률이 증가합니다. 

HP 옵션이 유의미하면서 적에게 맞을 일이 많은 캐릭터에게 좋습니다.

문제는 피격 확률이 높은 보존 캐릭터는 보통 치명타 옵션이 필요 없다는 것.

결국 맞으면서 딜하는 블레이드, 클라라 정도만 사용 가능한 세트입니다. 클라라는 격투 세트가 보통 더 좋은 옵션이니 2순위 서브 세트로 사용 가능한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4세트 옵션은 딜러용 옵션이지만, 풍요 캐릭터가 손님 세트+장수 세트를 섞어 쓰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손님 4세트의 전투 포인트가 무의미한 장기전이라면 2/2 세트로 체력, 치유량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2. 가상 공간을 누비는 메신저(속도 세트)

ㄴ 브로냐, 아스타

ㄴ 정운

ㄴ 선주 120 세팅이 필요한 서포터

속도가 증가하며 필살기 발동 시 추가로 아군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유물 옵션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화합 캐릭터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군에게 필살기 발동 시'라는 조건이 있어 어공은 아쉽게도 쓸 수 없습니다. 

가장 잘 맞는 캐릭터는 유물 세트가 어중간했던 '브로냐', 속도 효과가 많은 '아스타'입니다. '정운'에게도 유용하나 정운은 거너 세트 등으로 공격력을 확보하는 거나 생존을 위한 세트를 끼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속도 세팅이 꼭 필요한 캐릭터가 2세트만 가져와서 쓸 수 있습니다. 불노인 120 속도를 맞춰야 하는데 속도 신발이 없는 상황이라면 잠시 거쳐가는 세트로 유용합니다. '경원'처럼 특정 속도(140)가 필요한 캐릭터도 2/2 세트를 고려해 볼만 합니다.

3. 뭇별 경기장(치명타 확률 장신구)

ㄴ 블레이드

ㄴ 히메코, 청작

살소토와 비슷하지만, 일반 공격, 전투 스킬의 비중이 높은 캐릭터에게 좋습니다. 장수 세트로 치명타 확률을 보정 받고 일반 공격을 자주 사용하는 블레이드에게 최적의 장신구입니다. 

그외에는 히메코, 청작 등이 고려해볼만 합니다. 치명타 옵션을 살려 제레도 쓸 수 있으나 보통은 정거장이 유리합니다.

4. 부러진 용골(효과 저항 장신구)

ㄴ 나찰, 브로냐

ㄴ 게파드

ㄴ 백로 

효과 저항이 증가하고, 일정 수치 이상이면 치명타 피해를 올려줍니다. 서포팅 용도로 자주 사용되는 '불노인의 선주'와 비교될만한 세트입니다. 공격력 계수 풍요 캐릭터 '나찰'이 사용해볼만 합니다. 서브 세팅으로 4성 광추 '알맞은 타이밍'을 쓴다면 종결급 가성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로냐는 필살기 발동 시 자신의 치명타 피해만큼 아군의 치명타 피해를 올려줘 용골의 치피 증가 효과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효과 저항이 10% 증가하는 행적도 가지고 있어 브로냐에게는 종결급 장신구입니다.

브로냐, 나찰 정도는 아니지만 게파드도 효과 저항 행적이 있어 유용한 편입니다.

나타샤, 백로등은 2세트 옵션 효과 저항이 큰 의미가 없고(올려도 혼돈에서는 상태 이상을 피하기 어려움) 불노인은 2세트 HP를 제공하기 때문에 불노인의 선주가 여전히 종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