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골드시세 변화표입니다.
2020년 매 주 일요일을 기점으로 일반 유저와 장사꾼의 골드 판매가를 기록하였으며
골드 가격에 큰 폭의 변동이 생긴 날은 최근에 있었던 패치내역을 적어봤습니다.
가격표에 색이 칠해져 있는 부분은 골드 시세 변동이 큰 날짜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월부터 3월 초까지 700후반~800초반대의 가격을 유지하다가
3월 초 접속보상 이벤트로 뿌린 연마경험치 때문에 연마 레벨업 때문에 골드가격이 잠깐 올랐다 떨어진 점,
3월 29일 스타일 분해 시스템으로 골드 가격이 100원 이상 하락했고
4월 12일부터 인던 횟수 패치때문에 골드 시세가 꾸준히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5월 28일 64bit 클라이언트 패치와 동시에 운영진 측에서 골드가격 하락의 주 원인으로 파악했던 수호자가 캐릭별이 아닌
계정당 보상 수령으로 바뀌었지만 그렇다할 골드가격의 상승이나 하락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늘어난 인던 횟수로 인해
꾸준히 골드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게 보입니다.
이 후 잦은 프리징, 크래쉬로 접게 되는 유저들이 늘어나며 시중에 골드가 계속 풀리기 시작했고
64bit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한달 후인 6월 28일엔 일주일 만에 150원이나 하락해버리는 현상까지 발생합니다.
이렇듯 수호자가 골드시세 하락의 주 원인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방향의 수정을 하지 않았고
특별한 재화가 아닌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깡골드를 빨아먹는 연마 시스템,
확률조차 공개하지 않으며 강화보다 더 답없는 성유물 시스템에 대한 개선 방안도 내놓지 않고
단순히 골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령 골드 보상을 전체적으로 하향하고 대신 추가보상과 아이템을 상향한다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고 있다는게 많이 안타깝습니다.
단순히 주간 인던 횟수를 하향하고 사람들이 자주 가지 않는 인던에 대해 보상을 상향 조정하면 자연스럽게 유저들이
다양한 인던으로 분포될텐데 왜 저렇게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생각을 할까 궁금하네요.
당장 지령서 골드 보상을 줄이는건 뉴비, 복귀를 포함해 모든 유저들에게 치명적입니다.
골드 소모량은 이전과 똑같은데 수급량은 현저히 줄어들테니 장비 강화도, 연마도, 성유물 승급도 더 어려워집니다.
크래프톤에서 테라 인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면 지령서 패치를 다시 한번 재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