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수가 줄어들어 파티창을 열어보면 페이지 수가 3페이지 이상 넘어가는 일이 거의 없고
그 와중에 루하, 폭하는 1용 4회가 기본이 되어가고 있는 판국.
라파성이 비교적 매칭이 활성화되어있어서 망정이지
그마저도 없었으면 정말 게임 그대로 묘지행일 가능성이 높았다고 봅니다.
(그 와중에 라파성 매칭에서조차 텃새질, 초보라고 말을 했는데도 탱에게는 어글 왜 못잡냐고 그러고, 사제에겐 혼주, 신번 맷감 어디갔냐는 둥, 정령 파정 번정 어따 둠이라는 식으로 비꼬는 식의 비난들이 종종 나오는 실정이고..;;)
인벤 눈팅하면서 이것저것 살펴보고는 있는데
1용 4회팟 탱커 딜 1천 이상 되어야되는거 아님? 이라는 글에
어...나 창기 여태까지 딜 750~850내면서 4회 갔었는데 (......)
무사 플레이한지 벌써 한달 반이 다되어가는데
타수 여전히 기본 타수조차도 못내는 실정이고
참격 6, 일섬 11, 회베/일도 21~22
(심한 경우 참격 타수는 5회까지 떨어지는 경우도......)
기백 쓰고 맥주까지 먹고나면 스킬 쿨 밎 딜사이클에 손가락이 안따라가서
스페이스바를 안 쓰면 아예 딜 자체를 못박는 꼬락서니에....
......
직접 파티 구해서 가는 건 성격상 잘 못하다보니
결국 적당한 파티에 가입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초창기에 하도 뺀찌먹고 야단듣고 하다가 화딱지나서
요 한달 반동안 테라에 벌써 현금으로 한 200만 때려박은 거 같네요.
그렇게 때려박고 장비빨로 겨우 (결과론적으로)1인분을 간당간당 하는 중입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야 가까스로 1용 4회팟에 면접을 보고 들어가서 주화 쓰고 나오고 있죠.
1용 3회 팟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신이시어!"하고 소리치고 바로 지원하고...
(그마저도 권술은 지원하면 묘하게 다른 클래스에 비해 받아주는 게 느리더라..;;)
사실, 게임이 얼마 못가서 이렇게 될 거라고는 예상은 했어요.
기존 유저들의 텃새가 솔직한 심정으로 너무 강합니다.
모 글에 앤드 컨텐츠가 부실해서 상위 유저들은 마땅히 할게 없다고 했는데
그래도 상위 유저들은 단계를 거쳐서 그만큼 올라가면서 컨텐츠를 즐기기라도 했죠.
신규/복귀 유저들 중 실력이 평균 이하인 분들은
중급, 상급 던전은 언감생심인 분들조차 있어요.
MMORPG장르가 특히 게임이 한번 고이면
신규 유저들이 따라잡기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다지만
유달리 테라는 그 정도가 더 심한 듯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