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얘기 뭔지 알겠구요
자꾸 인정을 안한다, 중요한건 무시한다 하는데
인정을 할래야 할수가없는데 시바 도대체 어떻게 인정을해요 ..
이렇게까지 안적으려 했는데
괜히 또 지나가면 시간 지나서 똑같은 이야기 무조건
되풀이 되기에 제 생각 적어봅니다.
1. 투상 수상 시즌 약체에서 지금까지
투상 수상시즌 인술이 상대적으로 약체였다고 하시죠.
약체 맞습니다. 양산형 까지는요
그시절에도 하이엔드급으로 맞추면 폐기물쓰레기 까진 절대 아니었구요.
인술 법사 광전 창기 모두 쌍숨의 효율이 절대적일 시절입니다.
양산형 캐릭에 짝당 100만원짜리 쌍숨 채우는
여유로우신 분은 별로 없었죠.(검투회장님 등장 이전)
그당시 국민셋이 전설 3단셋 or 희귀4단셋(운빨필요) 였는데
왠만한 본캐급 유저들 다 희귀 4단셋
운 좀 좋으신 분들은 유물 4단셋 이셨을겁니다.
사지않고 전설 5단 만드신분이 있긴한가요?
암튼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나 치유발 직업들이
존나 밀릴 시절인건 팩트입니다. 게임사에서도 눈치를 챘겠죠
게임사가 병신도 아니고 유저들이 알만한건 다 알고 있었겠죠.
그래서 풀어준게 바로 치유발의 수급처입니다.
기존 합성 맥옵 7에서 10으로 소폭 상향과 더불어
쌍숨을 아예 풀어버리면서 엄청나게 완화가 됐죠
힘캐들? 쌍숨 풀려도 큰 차이 없습니다.
다들 아실테지만 여전히 쌍희귀5단 끼는 직업도 있구요
아래는 위 내용을 포함해서 인술(치유발캐릭)이 경험한 상대적버프 입니다.
1.투상때 서클릿 풀리면서 1차적으로 상대적 버프 받습니다.
치유발 옵션 선택지 늘어나서 숨통 트일때죠.
2.합성옵션 마증의 떡상으로 인해 마증패시브 관련 직업 상대적 상향 받습니다(인술은 최상위권 효율)
3. 해방템 등장 후 넘쳐나는 증폭에 증폭관련 직업 한번 더 상향
4. 9강옵션 효율 월무권술 바로 뒤를 잇는 적합성 및 효율성
(같은 치유발계열 법사 초분 순간 맥딜 1.3억 ? 나올텐데
인술 3.3억 넘게 찍힙니다. 같은 3퍼 증가라해도 저 두 직업이 얻게되는 효율이 정녕 같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5.신규 가브허 출현 후 본격적으로 치유발 직업 숨통 터지고
드디어 무기에서 3치유발 옵션 벗어나 3치위 옵션 선택가능
(이게 가장 큽니다, 거기에 증폭 3만은 덤이죠?)
인술 법사들 대부분 2치유1치위로 무기옵션 선택했을겁니다.
신규 가브허 출현 하고 3부위에서 유효옵션으로 치유발 1줄만 더 땡겨도 총 40이 올라갑니다. 무기 치유발 상쇄하고도 남는 엄청난 상대적 버프입니다.
힘캐는? 딜지분 낮은 스킬들 크리확률 몇퍼 올라가고 땡이죠
애초에 인술 광전 법사 창기같은 치유발 캐릭들은
고투자 고효율 직업으로 평가 됐었지않나요?
적정 치유발이 200이 넘게 차이나는데
저투자로 어떻게 고효율을 땡기겠습니까
반면에 힘캐인 마공 월무 검투 궁수 등은
애초에 시작부터 저투자 고효율 직업이었습니다
그만큼 하이엔드로 가면 갈수록
파밍난이도가 극악인건 다들 아실테구요
게임사가 아무생각 없이 계속 치유발 풀어줫을까요?
제가 볼땐 아이템으로 계속 격차를 줄이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임시방편? 근본을 뒤흔들 패치를 지금 어떻게 진행하겠습니까
당장 도움이 될 미터기가 고꾸라졌는데
누구나 알만한 확실한 격차가 나는
하위티어 직업들 핫픽스로나마 달래놓고
미터기 공식 운용 되면 알아서 자료 모이고
그걸 토대로 게임사에서 근본을 흔들 패치를 진행할 수 있을텐데
저렇게 간접상향 되풀이될땐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 밑에 직업들 올리려니
이런식의 패치는 안된다뇨..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패치를 해왓는데요
치유발 캐릭들 점점 템 효율 좋아질때
힘 캐릭 유저는 바보라서 가만히있었겠습니까?
저러면 어느정도 균형이 맞겠구나 싶으니
다들 암말 안하고 가만히 있던거겠지요
입장이 바뀌니 왜이리도 다른 모습을 보이십니까?
클탐이 3분에 맞춰져서 인술이 세진게 아니라
다방면에서 저런식으로 계속 간접상향을 받고 있었던겁니다.
검투가 지금 최약체인건 저 모든 패치에서 외면 받았습니다.
증폭도 영향없고 치유발 필요없어요
궁수도 비슷하구요
무사와 마공 비검은 치유발이 아예 필요없는건 아닙니다.
마공은 거기에 증폭의 패시브 효율도 좋은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