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러보는..

한게임 퍼블리싱 시절부터 시작해서, 넥슨 퍼블리싱 시절을 거쳐_ 자체 퍼블리싱 시절까지..

계정 이관을 한 번도 못해서, 본의아니게_ 만렙 어카운트를 3번씩이나 생성하게 된..

과거,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겨있고_ 독립 서비스 시절 다시금 복귀 후- 마지막 시즌 전 까지..

정말, 많은 추억이 담겨있는 게임..

RPG 장르의 몇 몇 게임들을 하면서, 다시금 생각나고_ 하고싶어지는 게임..

현재는, 다양한 장르들의 여러가지 게임들을 주로 플레이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가끔씩 테라가 떠오르고(특히, 테라와 같은 논 타겟팅 MMORPG 장르의 게임을 플레이 할 때 마다..)_ 테라 인벤도 가끔 눈팅을 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테라 인벤을 다시금 구경 하던 중에, 갑자기 울컥(?)하는 느낌이 들어서_ 생존 신고를 살포시..

*p.s. 제가 시즌제/로그라이크 장르 등, 특정 사유나 시간이 지났을 때_ 진행 상황이 초기화 되거나 회귀하는 방식의 게임을 조금 꺼려하는 편인데..

이 때문에, 당시 테라에 복귀하고 난 이후의 시즌(마흐트난? 장비 다음 시즌..)을 제대로 플레이 하지 않았던게_ 지금 다시 생각해도 미련이 남는 것 같습니다..ㅠㅠ

+ 제가 인벤이라는 커뮤니티(웹진)를 알게 된 것도, 테라 덕분..
+ 찾아보니까, 아직 콘솔(PS4)로는 플레이가 가능 하다는 듯 싶기는 한데_ 무턱대고 장만하기엔 조금 힘든게 사실이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