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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패치 이후...검투의 변화

근성쳐맞쳐맞
댓글: 2 개
조회: 761
2012-07-30 23:30:27

우선 딜러로써...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쿨타임형식의 회피 에서 스태미너를 사용하는 회피로의 변화.

이로 인해서 매우 높아진 후방 점유율.

5초 동안 칼질해서 스태미너를 다시 회복하는건 어렵지 않더군요. 여기까지만 비교해서도 5초쿨 회피와 동급이상이란 소린데, 25% 확률로 초기화에 의존해 한번 더 피하는것보다 3번까지 연달아 회피하는 편이 몇배는 더 낫더군요.

 

이 스태미너라는 자원을 딜러로써는 쓸 데가 회피 밖에 없는데, 진짜 회피용 기술로써 회피공격을 남겨놓고 긴급회피는 오로지 후방점유를 위해서만 사용하면, 괴랄한 패턴의 신규보스들에게도 후방점유율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지더군요.

예전 리니지2 할때 나오던 말인데, '이속도 화력이다!'라는 말이 있었지요. 더 빨리 뛰어가서 더 빨리 후방을 점유 할수 있는 능력은 화력의 증가와 마찬가지라고 봅니다.(예전에 근성으로 돌아가고 몹 한참 뒤에 물어뜯고 돌아서서 때리고... 쇼를 할 필요없이 아주 간단한 조작으로 연달아 계속 후방을 점유 할수 있으니...)

 

 

그 다음으론 신규문장에 의해 딜스킬 운영에 있어서 약간의 변화.

기존에는 강력한 스킬 가르기와 몰아치기를 끊임 없이 계속 때려넣고, 간간히 질풍을 쓰는 운영방식이었다면 (사실 이때쯤에 질풍이 그다지 가르기에 비해 강력하지를 못했었어요. 물론 숫자 자체는 높게 떴지만, 가르기 앞뒤타 모두와 비교를 했을시에)

 

12초쿨 법사의 지옥불을 사용하는 느낌으로, 반드시 12초 마다 질풍을 때려넣기 위해서 12초 동안 다른 스킬들을 사용한다는 느낌이랄까. 모든 스킬의 사용이 일단 끊이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 기본적인 것이라면, 이제는 질풍을 사용하기 위해 스택을 쌓는데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써야 한다는 점. 예전에 잠시 썼지만 가르기가 초기화 되었다구 무조건 가르기를 쓰지 말고 몰아치기를 한번씩 쓰는게 좋다고 했었으나, 요즘은 가르기를 우선시해서 쓰는게 당연시 되고 있네요.

 

약간의 계륵같은 존재 '파열'

맥뎀딸용으로도 좋지만...

실상은 질풍이 삑사리가 낫거나 햇을 경우, 스택은 고스란히 남아있고 질풍 쿨이 돌아오기 까지 기다려야만 할때,

파열을 사용해주면,

비록 이번 한번의 질풍은 삑사리 낫지만, 다음 두번의 질풍에서 만회할수 있다는 것...(세번까진 좀 힘듦....)

 

회피의 변화와, 질풍의 변화에 의해 딜러로써의 검투사는 꾸준한 데미지 딜링타입은 기존의 것을 그대로 가져오고 거기에 더욱 높아진 후방점유율과 나름 강력한 한방기를 갖추게 되었네요.

파열 없이는 50~60만을 자주 보고

파열을 포함하면 70만대를 자주보고 맥뎀으론 회당인가 발더인가 어딘가에서 88만을 봤었네요 현재까진

빨쿠는 못봣.....크리가 안터져써요....

 

 

 

탱커로써...

 

창기에 비해 장점이라곤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고는 하지만,

기존의 검탱에 비해서라면 훨씬 낮아진 난이도를 꼽을수 있겠네요.

창기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묘하게, 거의 모든 스킬 후딜 캔슬 칼방막이 잘 안되더라....는 점인데요.

창기사도 '도발'스킬은 캔슬방막이 안되듯이, 검투의 도발난무는 물론이거니와,

그외에 거의 모든 스킬이 칼방막이란 느낌은 안들어요. 물론 공격을 예측해서 방막을 하는것은 어렵지 않지만,

회피캔슬과 방막캔슬을 비교해보면 확연히 느껴질 정도네요.

 

이로 인해, 어떤때는 회공으로, 어떤때는 회피로, 어떤때는 방막으로, 어떤때는 그냥 뎀감으로 버티고

이 4가지를 모두 쓰다보니, 일단 재미는 더 해졌습니다. 어쩔수 없이 쳐 맞아야만 하는 슬픈 경우가 없어졌으니.

요즘 전체적으로 적대치가 대폭 상향이 되어서 그런지 대세가 노사슬 이더군요.

탱으로 할때도 사슬 빼고 때리니, 가르기 뒷타가 한 17~8만정도 뜨는것이 재밋더라구요.

 

탱커로써의 역량을 창기와 비교하자면 나은점이 하나도 없지만, 창기에 비해 시원시원하게 때리고 탱질임에도 불구하고 꽤 데미지는 뽑히고, 내가 재미 있으면 그만....

 

 

피브이피 에서...

 

패치 후 전장도입으로 초반엔 전장붐이 일 정도로 인기가 있었는데요.

검투로써는...뭐랄까... 더럽다..? 는 느낌...

팟도 안 짜고 그냥저냥 내가 들어가고 싶을때 대충 신청해서 들어가서 그런진 모르겟지만 승률은 50%가 안되구요....

킬뎃은 대충 600/400 정도... 최고기록은 19킬인데

참... 죽이기 힘듭니다....

 

여러가지 계속 연구를 하고 있지만, 당췌 이 검투란 놈의 역할을 모르겠네요.

 

단독전투에 어느정도 특화 되어 있는거 같기는 한데... 무사에 비해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거 같고.

전방에서 적들 공격을 끌어안거나 하는 역할도 있기는 한데... 창기의 능력에 비해 너무나도 모자라고.

그렇다고 궁수나 법사처럼 광역으로 킬을 따내는 것도 아니고...

한놈 한놈을 콱 킬따내는 광전 같지도 않고..

 

굳이 따지자면.... 나대다가 젤 먼저 점사 당해서 죽으면서 아군이 딜할수 잇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정도...?(총알받이...그리고 가장 빠른 기본이속으로 부활후 제일먼저 다시 교전지점에 올수 있따?;;)

 

스태미너의 도입이 피브이피에서 만큼은 쿨타임방식보다 조금 안좋아진것 같긴 하더군요.

몹과 달리 때릴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으니, 스태미너 회복이 생각보다 어렵고

실제 교전시에 회피를 쓰기에 스태미너가 부족한 경우가 꽤 많더군요.

 

 

여하튼 패치 이후 할것도 많아지고 갈곳도 많아져서 매우 좋습니다. ㅎㅎㅎㅎ

내가 템을 못 먹어서 그렇지....

Lv4 근성쳐맞쳐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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