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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주일도 채 되지 않은시간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이콘 까칠한리나님
댓글: 30 개
조회: 1628
2011-06-13 12:50:20

 

 

차라리 쌍욕을 듣고, 잊어버릴 수 있는거라면 참 좋겠습니다.

 

여자로 태어나 듣지도 겪지도 알지도 못했으면 좋을 말들,

 

숱하게 남겨지는 더러운 욕설과 부모님에 대한 욕설들.

 

제 얼굴이 몇십만명이 오가는 게시판에서 말도 안되는 욕 먹고있는 상황을 보며 사임을 결심했습니다.

 

 

제가 보여드린 스샷들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그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시기를 잘못만난 이유로, 얼굴도 모르는 새파랗게 어린아이들의

 

치욕스러운 욕을 받아내면서 밤새 잠 한숨 못이룬 접니다.

 

아직까지 그 욕설들은 계속되고있고, 정도가 심해질경우 정식으로 고소장 접수 할 생각입니다.

 

회원수 20만명씩 되는 카페를 운영할때도 이 정도 수준은 아니었지요.

 

 

다음 지기가 어떤분이 되실지는 모르나, 부탁이건대 여성분은 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또 똑같은일이 생기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으니까요.

 

이 글을 마지막으로 다음 지기가 선출될 때 까지, 게시판의 특별한 제제는 없습니다.

 

 

 

즐거운 인벤온라인 되시길 바랍니다.

 

 

Lv0 까칠한리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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