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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정게에도 올립니다 힐러에 대한 현시점의 고찰

아이콘 아루
댓글: 4 개
조회: 607
2012-10-10 21:47:50
정령만 구하는 파티나 그런 딜러들은
소위말해서 크리티컬에 목숨건 사람들입니다
어차피 그사람들은 숫자보는 재미에 게임하는 것이고 
파티의 전체적인 운용이나 안정적인 흐름이나 정령대 사제의 효율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습니다.
딱히 그분들을 비하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관점은 다르니까요

저도 지인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런 사람들이 제 지인인 경우도 있구요
그냥 별 충돌 없이 지내려고 정령 꺼내서 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광전사라도 사제/정령을 가리지 않으면서 잘 하시는 고수들도 많이 봐왔구요

제가볼땐 현재 테라 전체 인구중 힐러라는 포지션의 인원자체가 많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육성중 강화의 부담이 비교적 덜되고 
사제의 경우 일반퀘스트 하기에 딜량도 좋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제일 편하게 키운 직업입니다.
(물론 일부 솔플 스타일의 무사/검투는 논외로 하죠...)

그리고 키우고 나서도 요즘같이 공략라인과 클리어동영상이 범람해서
누구나 관심을 조금만 기울이고 본인의 클래스에 대한 적정수준 이상의 이해력만 있다면
트라이를 줄이고 적당한 장비로 숙련같이 인던을 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가 색다른 시각에서 나오죠...

창기사는 운전능력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구요... 
특히 어글 잘잡아내고 안정적으로 리드하는 분들은 인던 쿨이 남을 새가 없으십니다

딜러의 경우가 제가볼땐 테라에서 제일 힘든 클래스입니다
요즘같이 인던에서 뭐 먹어도 보장성이 없는 시점에서 제일 선호도가 낮은 포지션이구요.
도핑이나 물약 쓰는 인심도 예전같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너도나도 12강이 기본인지라 명품작에 옵션에... 강화에... 초기비용 제일 많이 들어가면서도
유지비용도 제일 많은 클래스입니다
요즘 딜러가 제일 귀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대충 장비 맞춘 소위말하는 허접한 장비의 딜러를 아무나 데려가 주지도 않습니다
취업난과 구인난이 동시에 있는 포지션이지요.

마지막으로 힐러클래스요.. 정령사와 사제가 있습니다.
제가 일단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최소한 현 시점의 인던가지고만(특히 샨드라 상급) 보자면
사제나 정령이나 별 반 차이 없습니다
그럼 왜 이와같이 선호도가 달라지는지 제 생각을 꺼내보겠습니다
앞서 있어서 힐러가 과잉이라는 표현은 이미 했습니다
현재 제 주위에도 보면 너도나도 사제나 정령 하나정도씩은 다 갖고 계시는분들이 많고,
클리어에도 무리가 없을정도의 실력도 갖고 계십니다.
그래서 일단 첫째로는 공팟으로 구할 일이 제일 없는 직업중 하나입니다.
왜냐면 사제의 경우는 모르는 사람이 지원을 와도 이 사람이 필수문장은 구비하였는지
마재는 모자라지 않게 써주는지 수갑 신번을 적재적소 타이밍에 적용시켜주는지 
공파티 모집할때마다 일일히 물어보는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복불복이란 말이죠. 좋은 클리어성적을 내려면 사제의 역량이 필수적으로 어느정도 이상 필요합니다.

정령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정령의 경우엔 조금 다른점이 있습니다.
정령의 경우엔 정말 못해서 계속 죽어나가는 경우만 아니라면,
광기/구슬만 어느정도 뽑아주고 결계유지 해주는 정도면
창기/딜러들이 어느정도로 잘하느냐에 따라서 순조로운 클리어 조건과 난이도가 결정되는 면이 있습니다.
이건 창기사가 똥크리 어글을 얼마나 잘잡아내느냐 라는 조건과
딜러들이 얼마나 광기와 엠구슬과 결계를 받기위해 신경을 써 주냐는 등의 조건을 언급하는 겁니다.

즉, 정령과 많이 다녀본 사람들은 그런 플레이에 이미 익숙해져 있는겁니다.
극단적으로는 사제를 힐러로 보고있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말씀드렸는데 간추려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이렇게까지 힐러진영의 사람들이 많고, 초기선호도나 헬이될 확률을 고려 해 봤을때는
솔직히 말해서 저 자신 조차도 전혀 모르는 사제를 공파티에서 받고싶지 않았습니다.
그 사제가 이것저것 제가 만족할만큼의 보조스킬을 써 주는지, 문장은 있는지 등등을 
신경쓰거나 물어보기가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샨드라 플레이땐 항상 잡담삼아서 소문이 돌잖아요
누구 잘하더라 누구 못하더라 이런것들 많이들 말씀하시고 들으시잖아요...
결론은 한판 한판 플레이 하거나 
성의 정도나 매너 정도에 따라서
해당 힐러의 평판이 점점 소문으로 도는겁니다
그렇게 되면 파티 받기전에 파티원한테 물어보고 그러기도 하죠

누구누구님 지원왔는데 아는분 계신가요?
아 그분 마재도 잘하고 힐도 빠르고 잘해요 
뭐 이런경우도 있고
아뇨 저 그분이랑 해서 엠약 겁나 먹었어요 같이 하기 좀 그래요
이런 경우도 있어요...
이렇게까지 가리고 골라서 파티원을 받는데 
사전에 아는사람조차 없다면?
그냥 파티 못하는겁니다

근데 이게 힐러만 그런게 아니에요... 딜러도 탱커도 똑같아요...
숙련딱지 달지도 못하고 샨드라장비 풀셋 다 껴서 파티지원해도 그 지원자랑 다녀본 사람이 해당 파티에 한 명도 없으면
무조건 10이면 9/10 케이스로 파티 지원에서 짤립니다.
이 말에 동의 못하시는 분 있나요? ^^

정령사 사제 가리는 파티는 좀 예외로 보시구요... 
거기 혹시 아는분이라도 한분 계신다면 그렇게 말씀 해 보세요
저 정말 신번 마재 힐 뭐하나 안빠트리고 정말 열심히 해 드릴 자신 있다 
같이 파티 하고싶다고 성심껏 말씀하시면 
궂이 정령찾는 파티라고 해서 그 사제님을 내칠 파티는
그다지 많진 않을 겁니다...게다가 아는분까지 계신다고 하는데 ...

제가볼땐 아르곤 p1/p2는 실패작입니다
총재적인 인던 완성도는 좋았지만, 파워인플레 조절이라던가
물가나 드랍률을 너무 못잡았어요.

게임내 경제적 측면에서 아주 대실패작입니다.
과정을 말하자면 길지만, 결국은 사람들의 주머니가 가벼워질수록
힐러 가리는 현상은 두드러 질 것이고, 
소위말하는 사징징은 많아질겁니다..

그냥 그렇게 파티 안될땐 
딜러나 탱커 한 번 여명에 가볍게 키워보세요
한 30-40정도까지만 키워보셔도 느껴지는 게 많으실 겁니다.

정령사를 키워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정령사를 육성 해 보시면 
정령사가 만렙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으며
사제 키우기가 얼마나 편한지 잘 느끼실겁니다.
현재 49렙까지 정령사가 사제보다 좋은점이 한 개도 없다고 저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Lv79 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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