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스 밸런스 관련
ν 힐(Heal) 계열 스킬에 크리티컬 공식 도입
-힐(Heal) 계열 스킬에 크리티컬 공식이 도입 되어, 크리티컬 발생시 HP회복량이 1.5배 증가 합니다.
해당 효과는지속 회복(HOT)계열 스킬에도 적용 됩니다.
-또한 반대로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스킬에도 크리티컬이 도입되어, 크리티컬 발생시 HP피해량이
2배 증가 합니다.
ν 힐(Heal) 회복량 변경
- 사제 – 치유의 기도 / 치유의 빛 / 치유의 바람 / 치유의 날개 회복량 10% 감소
- 정령사 – 회복탄 회복량 10% 감소
- 창기사 – 희생의 의지 회복량 10% 감소
ν 정령사 [소환수] 개편
- 정령사의 소환수 외형이 모두 새롭게 변경 됩니다.
- 수호의 정령
ㄴ 공격력 4배 증가
ㄴ 다운 저항 107배 증가
ㄴ 강한 공격이 나올 확률 증가
ㄴ 강한 공격에 낮은 확률로 다운 유발 추가
ㄴ HP 1/2 감소
- 번개의 정령
ㄴ 공격력 2.5배 증가
ㄴ HP 1.5배 증가
ㄴ 소환 유지 시간 60초로 변경
- 파괴의 정령
ㄴ 공격력 3배 증가
ㄴ 소환 유지 시간 20초로 변경
ㄴ 대기 모드 삭제
ㄴ 파괴의 정령도 [공격] / [대기] 명령을 듣도록 변경
대충 이정도가 정령사에게 해당되는 가장 큰 부분인것 같네요.
치유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한것도 보이고, 힐에 크리티컬 공식 도입도 보이긴하는데...음..
쓸모가 있을까 하는 점은 의문이네요.
크리티컬 = 확률 이라는 점에서, 과연 위험한 상황에서 딱 크리가 터져줄지는...
사실 정령사의 힐량은 그냥 그대로 둬줬으면 싶기도 합니다만, 10%정도 낮추더라도 문제될건 없다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PVE 기준에서 생각하고 있는거구요)
또 정작 나와봐야 알것 같지만
정령사가 인던에서 '보조딜러' 역할까지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은...
힘들다라는 생각이 들구요.
즉, 힐러라는 직업군(어떻게보면 보조힐러정도겠죠)에 변화는 없을것 같네요.

가장 큰 개편인 소환수 개편에서
개인적으로는 밑바닥붙어 전부 갈아엎어서
기획자체를 새롭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로써 정령사의 솔플능력이 향상된건 확실한 듯 합니다.
정령의 중복 소환이 안되는만큼
타 직업군에 비해서는 솔로 플레이가 힘든게 여전할 것 같지만...
오랜기간 기다림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해야겠죠.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쉬운 패치내역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벤, 여기 정령사 게시판에서만 오고 간 이야기들만 살펴보더라도
정령사의 소환수에 대한 좋은 상향안, 패치안이라던가
괜찮은 아이디어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음에도
기본 틀을 유지한체 보완해가는 방식으로 패치 방향을 잡았다는게 굉장히 아쉽습니다.
이번 패치가 나오고 난 후에는 좀더 연구하고, 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우리 정령사들이 앞으로도 필요한 상향안, 패치안들은 꾸준히 어필해야지만
이렇게 보상받는 날이 오게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늦은밤 뻘글하나 쓰고가네요.
테라인벤에는 잘 오지 않습니다만... 테라는 여전히 좋아하고 하고있습니다^^*
정령사 상향에 기쁨을 표하며 이만 글 마칠게요.
좋은 밤, 좋은 목요일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