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제하다가 정령하고 느낀점

어제 만렙찍고 템먹으러 켈중 매칭가고 공팟으로 번하 가보고 느낀점

 

 

1. 락온힐이 사제 치날급이다. 좋다

 

2. 딜러들이 몹 패턴은 못피하면서 신구는 아주 잘피한다. 신기하다

 

3. 할게 사제보다 좀 더 많은거 같다. 안익숙해서 그런가 ㅇㅅㅇ?

 

4. 정흡 하랴 구슬 깔랴 힐주랴 정화하랴 바쁘게 움직이다 맷감 끊겼겠다 싶어서 봤더니 맷감 아직 남아있다. 맷감 시간 개길다

 

5. 정령이 내 말을 안듣는다. 몹 잘팬다 싶더니 얼마 안가 나한테 쫄래쫄래 기어 온다 ㅡ_ㅡ

 

6. 인벤 늘리기 위해 채집하려고 장식용으로 수정이 데리고 필드 돌아 다녔는데 몹 어글 다 끌고 나한테 온다. 당황스러웠다.

 

7. 구슬 먹는 팟원이 어째선지 너무 이뻐 보인다. 껴안아서 뽀뽀 해주고 싶었다.

 

8. 사제 수갑 스킬은 답도 없는 사기 스킬이었다....

 

9. 구슬 던질때 왼손은 엄지, 쌔끼 손가락 세우면서 던진다. 귀엽다

 

10. 정령 스타일샾에 들어가서 전투 모션으로 바꿀때 손 브이 포즈 취하면서 윙크한다. 덮칠 뻔했다.

 

11. 편하기로는 사제가 훨씬 더 편한데 재미는 정령이 살짝 더 잼나는 거 같다.

 

이상